끄앙❤
대레전이댜아
우리 에드거가..우리 에드거 끄아앙
쥬그지마여.....
흐어어어어어
#셜록홈즈사라진아이들 #20200308 #자3 #강제자막
#안재욱 #산들 #최우리 #이주광 #정명은 #지혜근
아 진짜 에드거는 사랑임
침대씬 꿀떨어지는것도
절규오열하는것도
다 예뻐보임
마지막 죽는 그 순간까지 내본진의 에드거는
우리 이주광에드거 못사 없게 해쥬세요
#마지막인사 #셜록홈즈
겁 많은 집순이가 열감지기를 통과하고 공연을 보고 기립박수까지 친 이유는......
솔직히 이 공연 짹의 입장도 들어봐야 합니다. 제목을 <짹>으로 해도 손색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준현, 이지훈 배우 조합을 못 본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다음을 고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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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막공 너무 #멋있었어요 #고맙습니다
#안재욱 #산들 #최우리 #이주광 #정명은 #진도희
#sherlockholmes
이건 아니잖아요!!! 어떻게 이렇게 막공을 할 수가.. 내가 어떻게 우리 배우님 막공을 놓칠수가 있냐고...!! 역시 예매해뒀던 어제, 오늘 공연을 취소하는 게 아니였어..ㅠㅠ 조금이라도 미리 알려주지.. 아니다~ 배우들한테는 얘기하지 않고 어떻게 공연전에 울배우님에게만 얘기를 해서 무슨 정신으로 공연을 이끌어가게 만드냐고!! 커튼콜때 아무것도 모르는 다른 배우들을 보면서 울컥해서 커튼콜때 많이 우셨다는 얘기를 듣는데 진짜 속상해서..ㅠㅠ 진짜 속상해서 눈물이 난다.. 그래도 끝까지 마무리하신 울 배우님 고생하셨어요~ 푹 쉬시고 또 좋은 작품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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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셜록홈즈_사라진아이들 #조기막공 #조기폐막이란말은싫어 #이게무슨일이야 #이렇게갑자기 #컴퍼니진짜 #기본적인배려없다 #그래서나도먼저소식올림 #쳇 #기억하겠어#엠뮤 #이름바꾸면모를줄아나봐 #소식듣고도공연이끌어가신울배우님 #역시는역시다 #괜히취소했어 #갔어야했는데 #내가막공을못보다니 #속상해서눈물난다 #고생하셨어요 #곧만나기를바라며 #내배우 #안재욱 @steelajw6796 #AhnJaeWook #최고 #코로나꺼져
作者: Christina 時間: 2020-3-13 00:03
Repost & Sources from : "Instagram", thank you for love sharing
#뮤지컬 #셜록홈즈 #사라진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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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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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의 중요성을 매 순간 느끼게 했던 에너지. 아직 역할도 얼굴도 이름도 다 외우지 못 했다 매번 마주했는데 죄송하게도. 컷콜 때 뒤에서 배우님들 인사 따라하고 왓슨 군대박수 치던 모습 살가워 보여서 너무나도 좋았음. 객석의 나도 그 축제 같은 흥에 따뜻하게 맞아들여지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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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오빠놀다가 그 분 테일러 옆에서 쭈그려 앉아서 다른 사람들 구경하는 모습 진짜 좋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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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욱 배우 객석을 한참 보고 있던 눈 잊지 못 할듯
가사를 날릴 뻔한 위기에서 가까스로 제 궤도로 돌아와 만회하고
그 후반부는 많이 놀라운 연기를 보여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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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만에 돌아와 하루하루 행복하게 맞이했던 에드거. 사랑하는 내 배우. 당신은 내 어제와 오늘 그리고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의 행복이었음. 하나하나 또 다른 서사를 그 밑에 쌓아 가던 모습.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이 그저 좋았던 나날. 마주할 수 있을 때 있는 힘을 다 해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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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작품으로 처음 보지만 에너지가 남달라서 너무 놀라웠던 산들배우. 그 체구에서 그런 발성이 나오다니. 온 몸을 다 악기로 쓰고 있나 했음. 연기도 노래도 몸 쓰는 것도. 미친 연기를 미친 것처럼 하느라 공연 하나에 하루치 에너지를 다 턴 듯한 모습. 한 사람이 자신을 불사르면 그 불길은 무대 전체로 퍼짐. 무대 전반에 영향을 미치던 에너지. 보아서 좋았고 볼 수 있어 다행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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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이라 반가웠던 최우리 배우. 우리 배우의 왓슨은 내티타늄 외백조의 느낌이라 그 부드러운 강함을 매우 좋아했음. 희생자4 씬에서 샤우팅도 샤우팅이고 쇠사슬이 끊어졌는데 그걸 그렇게 풀 줄은 몰랐음.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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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에서 한번은 볼 걸 그랬나. 아름다웠던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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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이 끝나고 나면 땀으로 반짝반짝하던 지휘자님의 얼굴. 한 번도 못 봤지만 공연의 또다른 주인공이었던 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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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처음에 어디선가 불쑥 튕겨져 나오듯이 등장하던 클라리넷. 마지막 즈음에서는 부드럽고 독특한 질감만 살리고 오케에 잘 녹아들던 소리. 효과 변화였나 연주의 변화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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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어지고 걸리는 소품들이 유난히 많았던 낮밤. 공연이 끝나고 나면 소품들이 말썽이라고 공연이 좋으려다 보니 소품들도 애드립한다고 후기 쓰면서 신나게 기록하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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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쏟으면 그 사랑을 잔뜩 머금고서 조금씩 조금씩 자라나는 것이 공연. 어디까지 내가 볼 수 있으려나 늘 조마조마. 러시안룰렛처럼 하루 하루 맘 졸이면서도 오늘도 다행이다 다음도 다행이었음 좋겠다 제발 끝까지 함께 하길 빌었던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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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하나가 제 날짜에 끝을 맺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일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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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수 없어 마지막까지
오직 주만이 알고 있어
이 길의 끝은 어디일까
이 길의 끝은 어디일까
커튼콜 때 늘 같이 부르며
이 공연이 이 가사와 같길 꿈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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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너무
당연하게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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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하게 땀흘리고
정당히 꿈의 대가를 받아야 할 사람들이
꿈을 담보잡혀 노동력을 착취 당하는 현실
너무 잔인하고 참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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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라면 일하고도 임금 못 받고
내쳐진 사람들을 위함이어야 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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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내몰린 사람들에게는
어떤 대책이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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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 한 사람 한 씬 한 씬 다 기억하고 싶은데
기억 속의 모습들이 너무 행복해 보이니 먹먹해서
기억을 들여다 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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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라는 커다란 배를 타고 가던 우리들
제작사는 낡고 구멍난 배가 기울자
자신을 뺀 모두를 바닷속에 집어던지고는
가벼워진 배를 타고 가버렸다
셜록홈즈는 안재욱이 최고당!!
안재욱 실제로 처음봣는데 너무 멋졌당
배우는 괜히 배우가 아니구나 싶게 포스 개쩔
그리구 산들 아이돌맞아? 완전 연기천재
역대 최고의 뮤지컬이였다
but 이해력이 안좋아서 첨에 뭔내용인지
1도 모르다가 2부에서 홈즈님이
다 설명해줘서
고개 끄덕이며 잘봣어요
최고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