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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이틀 광화문연가.
어제와는 많은 캐스팅이 변경된 날..
역시나 각자의 장단이 다 다름을 새삼 느낀날..
좋아하는 캐스팅 고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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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 확실한 호캐스팅은 정해진듯~~
초반에 목소리 잠긴거같아서 걱정했더니 다행히 두곡 부르더니 정상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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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고등학생 같아보이는 친구가 앉았는데 극 내내 가만있지를 못하고 어쩔줄을 모름 ...
아무리봐도 남고딩 취향극은 아닌거같은데..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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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지막 싱어롱 데이라 노래도 신나게 2곡 듣고 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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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지않았고 어제보다 컨디션 괜찮아보여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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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어이없고 황당한 적반하장 멘트를 들음.
이게 무슨 경우지?
덕분에(??) 마무리 아주 별로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