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標題: {Photo/VOD} 04.25 在旭在露營車上接受專訪 (婚後, 為爸後)... [打印本頁]

作者: Christina    時間: 2016-4-26 14:09     標題: {Photo/VOD} 04.25 在旭在露營車上接受專訪 (婚後, 為爸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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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토크①] 안재욱 "결혼 출산 후 관심사? 기승전 '산후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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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토크②] 안재욱 "내가 츤데레? 여자 맘 알다가도 몰라"
http://sports.chosun.com/news/nt ... ervicedate=20160426









[출장토크③] 안재욱 "22년차 영업비밀은 '척'하지 않는 것"
http://sports.chosun.com/news/ut ... erviceDate=20160426
作者: Christina    時間: 2016-4-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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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출장토크①] 안재욱 "결혼 출산 후 관심사? 기승전 '산후조리'"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2924052









[출장토크②] 안재욱 "내가 츤데레? 여자 맘 알다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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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토크③] 안재욱 "22년차 영업비밀은 '척'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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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者: Christina    時間: 2016-4-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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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토크] 안재욱 '22년차 영업비밀은 '척'하지 않는 것

安在旭, "22年演出秘密 ...







[출장토크①] 안재욱 "결혼 출산 후 관심사? 기승전 '산후조리'"
http://sports.chosun.com/news/nt ... ervicedate=20160426









[출장토크②] 안재욱 "내가 츤데레? 여자 맘 알다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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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토크③] 안재욱 "22년차 영업비밀은 '척'하지 않는 것"
http://sports.chosun.com/news/ut ... erviceDate=20160426
作者: Christina    時間: 2016-4-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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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스픽 안재욱 인터뷰

安在旭專訪 ...




作者: Christina    時間: 2016-4-2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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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CAST] 셀럽스픽 안재욱 인터뷰

[TVCAST] 安在旭專訪 ...





作者: Christina    時間: 2016-4-2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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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2924052

20160426 體育朝鮮[外出 talk] 安在旭專訪

[外出 安在旭 「結婚 生子 後關心 的 事? 起承轉合‘產後護理’」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에서싱글대디이상태역으로변신한안재욱. 그가스포츠조선캠핑카에올라타 '아이가다섯', 근황, 미래에대한이야기를털어놨다. 정재근기자cjg@sportschosun.com

在 KBS2 週末電視劇「五個孩子」中變身為單身爸爸李尚泰的安在旭。 他坐上體育朝鮮的露營車,透露了對「五個孩子「、近況以及對未來的想法。 鄭在根記者cjg@sportschosun.com





          ※ 바쁜 별들을 위해 스포츠조선 기자들이 두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밀려드는 촬영 스케줄, 쏟아지는 행사로 눈코 뜰 새 없는 스타를 위해 캠핑카를 몰고 직접 현장을 습격, 잠시나마 숨 돌릴 수 있는 안식처를 선사했습니다. 현장 분위기를 속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스포츠조선의 [출장토크]. 여섯 번째 주인공은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로코저씨(로맨틱 코미디 아저씨)' 안재욱입니다.

為了忙碌的明星們,體育朝鮮的記者們掄起胳膊親自出馬了。 為了因為密集的拍攝行程,滿滿的活動安排而忙得不可開交的明星們,體育朝鮮駕駛著露營車直接趕往現場,為明星們送上可以得到暫時喘息放鬆的休息場所。 在現場的氛圍中,坦率地展開談話的體育朝鮮【外出talk】,第六位主人公是時隔 4 年回歸電視劇螢幕的「local 大叔 (浪漫喜劇大叔)」安在旭。





      [스포츠조선조지영기자] 90년대를풍미한원조꽃미남스타안재욱(45)이돌아왔다. 한여자의남편으로, 한아이의아버지로, 그리고중후한매력이가득한배우로팬들을찾았다. 이제는 '오빠'라는단어가꽤어색해진불혹이지만그럼에도여전히멋지고섹시한안재욱. 치명적인 '아재'로제3의전성기를맞았다.

[體育朝鮮趙志英記者]風靡 90 年代的元祖花美男明星安在旭(45)回歸了。 以一個女人的丈夫,一個孩子的爸爸,以及充滿著穩重魅力的演員的身份和 fans 們見面了。 他雖然已經進入了用「哥哥」來稱呼顯得尷尬的不惑之年,但還是那個和以前一樣帥氣性感的安在旭。 正以致命性的「大叔」魅力迎來第 3 個全盛期。





         싱글맘과싱글대디가인생의두번째사랑을만나게되면서가족들과의갈등과화해, 사랑을통해진정한행복을찾아가는이야기를그린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정현정극본, 김정규연출). 평균시청률  27% 를유지하며 7 주연속주말시청률 1위를기록중이다.

KBS2 週末電視劇「五個孩子」(鄭鉉靜編劇,金正圭導演)講述的是單身媽媽和單身爸爸遇到人生的第二次愛情,通過與家人之間的矛盾、諒解和關愛,找到真正幸福的故事。 以 27% 的平均收視率,連續 7 周保持著週末收視率第一的記錄。





         주말극강자로떠오른 '아이가다섯'의흥행견인은역시주연배우안재욱, 소유진의힘. 특히안재욱은지난 2012년종영한 MBC '빛과그림자' 이후 4년만에안방극장으로컴백해많은관심을모았다. 그동안뮤지컬 '황태자루돌프' '잭더리퍼' '태양왕' '아리랑' 등공연활동에집중하던그가 '아이가다섯'을기점으로다시드라마에복귀한것. 팬들에겐참으로반가운소식이다.

牽引著「五個孩子」躍升為週末劇收視強者,主演安在旭和蘇有珍的力量功不可沒。 尤其是安在旭在 2012 年出演 MBC 「光與影」之後,時隔 4 年重回電視劇螢幕,吸引了很多人的關注。 此前以音樂劇「皇太子魯道夫」「Jack the Ripper」「太陽王」「Arirang」等作品專注於舞臺表演的他,以「五個孩子」做為起點重新回歸電視劇。 對於 fans 來說真的是令人高興的消息。





      '아이가 다섯' 촬영을비롯해각종행사로정신없이하루를보내고있는안재욱. 지난  21 일열린 '2016 루키아시아어워즈'에안재욱이참석한다는소식을입수, 스포츠조선이캠핑카를몰고진격했다. 서울한복판에나타난캠핑카를보고황당함을감추지못한그는이내폭소를터트리며차에올라탔고앉자마자"지금데스크가누구죠?""많이바뀌었네"라며 '옛날사람'답게세월을곱씹었다. 덕분에무거웠던자리가순식간에웃음바다로변했고즐겁게대화를이어갈수있었다.

不僅要拍攝「五個孩子」,還要參加各種活動的安在旭,每天的日程非常忙碌。 得知安在旭要參加 21 日舉行的「2016 Rookie Asia Awards」頒獎禮的消息,體育朝鮮便開著露營車前往。 看到出現在首爾市中心的露營車,隱藏不住內心荒唐感的安在旭放聲大笑,上車以後剛坐下就問,「現在的負責人是誰? 」「感覺換了很多了嘛」這樣說著,像「以前的人」一樣回顧往昔歲月。 托他的福,原本沉重的氣氛瞬間變成了笑聲的海洋,得以接著展開愉快的對話。





       "오랜만에드라마로돌아왔는데성적도나쁘지않아기쁘죠. 늘해오던이야기지만공연할때나드라마를할때나관객이없으면배우는외롭거든요. 시청자가좋아해주니피곤해도힘이나요. 그래도조금더욕심을내보자면, 시청률이죠. 자체최고기록이 30.7%(14회)인데 35%까지올랐으면좋겠어요. 하하."

「過了那麼久才回歸電視劇,成績也不錯所以很開心。 雖然是老生常談了,每次演出或者拍電視劇的時候如果沒有觀眾,演員真的會感到很孤獨。 如果能得到觀眾們的喜愛,就算  疲憊也會有力量。 要是再有一點野心的話,那就是收視率了。 目前自身最高的收視率記錄是   30.7%(14 集),如果能上升到 35% 的話就好了。 哈哈。 ”





         '아이가다섯' 반응을보니막연한바람은아닌것같다. 35% 돌파도조만간이뤄낼듯한좋은분위가흐르고있다. 그러고보니안재욱은지난해 6월뮤지컬배우최현주와결혼, 올해초예쁜딸을얻은것까지집안의경사가줄을잇고있다. 2013년지주막하출혈로힘든투병생활을겪었던안재욱을위로해주듯행복한나날이펼쳐지고있다.

從「五個孩子」的反響來看,這似乎並不是遙不可及的目標。 突破 35% 也不過是遲早的事情,現在正展現出良好的氛圍。 安在旭在去年 6 月和音樂劇演員崔賢珠結婚,今年年初又得到一個漂亮的女兒,如此看來,家中喜事連連。 在經歷了 2013 年蜘蛛膜下腔出血,與病魔鬥爭的痛苦之後,給予他安慰的幸福與日俱增。





       "(아내와딸이) 복덩이가맞는데결혼전이더나았던것같기도해요. 하하. 농담이에요. 제인생이바뀌었어요. 전체적으로봤을때환경이더좋아졌다고해야할까요? 안정되고편안해졌어요. 두사람이제인생의큰위안, 위로가되어주고있어요. 예전에는촬영끝나고집에들어오면허탈하고허전했거든요. 지친몸을이끌고그대로침대위로쓰러졌으니까요. 그런데요즘에는달라요. 아무리촬영이힘들어도집에들어오면힘이나요. 지친절보듬어주고격려해주는아내와예쁜딸이반겨주니까요."

「(妻子和女兒)雖說是我的福星沒錯,但好像結婚前的生活更好一些。 哈哈。 我開玩笑的。 我的人生完全改變了。 從整體來看,應該說是環境變得更好了? 變得安定和舒適。 她們母女是我人生的慰藉,給我很大的的安慰。 以前拍攝結束後回到家,感到虛脫又空蕩蕩的。 拖著疲倦的身體就那樣倒在床上了。 但是現在完全不同了,無論拍攝有多麼累,只要回到家就有力量了。 妻子和可愛的女兒會擁抱疲倦的我,給我鼓勵,讓我覺得很開心。 ”



안재욱이뮤지컬배우최현주와 2015년 6월 1일서울남산반얀트리글럽앤스파에서결혼식을올렸다. 사진=카마스튜디오제공

安在旭和音樂劇演員崔賢珠在 2015 年 6 月 1 日首爾南山 BANYAN TREE CLUB & SPA 舉行了婚禮。 照片= KAMA STUDIO 提供。





       아내와딸의영향이생활전반에있어많은변화를안겼다는안재욱은확실히여유로워지고밝아졌다. 한때 '무서운선배'로정평이났던그였지만지금은긍정에너지가가득한따도남(따뜻한도시남자)이됐다. 물론이런변화는촬영장에서도드러났다.

妻子和女兒影響了他生活的方方面面,發生翻天覆地變化的安在旭確實變得更從容和開朗了。 雖然他一度被稱為「可怕的前輩」,但是現在卻變成了充滿正能量的暖都男(溫暖的都市男人)。 當然這樣的變化在拍攝現場也體現出來了。





       "유독 '아이가다섯' 현장에애아빠, 애엄마가많아요. 지금제아이가태어난지 60일이조금지났는데애아빠, 애엄마들을모아자연스럽게아이에대해물어보게되더라고요. 작품에대한이야기도하지만결국끝은자녀이야기, 아내의산후조리로끝나요. 하하. 아이를낳은뒤아내가많이안쓰러워보였거든요. 아이를보느라밖에도못나가거든요. 촬영하는저보다아내가더많이지쳐있어요. 이런아내를위해내가할수있는방법을소유진이나다른유부남, 유부녀들에게물어보곤해요. 요즘정보를얻고아내를도와주면아내역시많이기뻐하는것같아요. '아이가다섯' 식구들을본적은없지만늘고마워하고있죠."

「唯獨 ‘五個孩子’ 的拍攝現場爸爸媽媽特別多。 現在我的孩子已經出生 60 多天了。 孩子爸媽們聚在一起的時候,自然而然就會聊起孩子的話題。 雖然也會聊聊作品,但是最後都會以子女和妻子產後護理的話題結束。 哈哈。 孩子出生以後,我對妻子感到很內疚。 她為了看孩子都不能外出。 相比拍戲的我來說,妻子更加辛苦。 為了妻子,我能做的就是向蘇有珍或者其他已婚男女請教。 最近得到了情報之後能幫到妻子,妻子也好像變得更開心了。 雖然沒有見過 ‘五個孩子’ 的家人們,但是卻一直很感謝他們。 ”




          안재욱은극중이상태(안재욱), 안미정(소유진)처럼아내와데이트리스트를만들고싶다고. 다시연애시절로돌아간다면해보고싶은것들이너무많다는안재욱이다.

安在旭希望像劇中李尚泰(安在旭)和安美靜(蘇有珍)一樣,和妻子做一份約會願望清單。 如果能夠重新回到戀愛的時候,安在旭想做的事情太多了。

      


        "아내와전연애기간이너무짧았어요. 6개월연애하고결혼했는데임신까지바로돼서신혼이란게없어졌죠. 결혼 3주만에임신소식을들었는데너무설렌동시에걱정이됐어요. 아내와시간을너무못갖는게아닐까싶었거든요. 결국걱정은현실이됐죠. 임신중에는아내가배가나와제대로된여행을못갔고아이를낳은뒤에는더욱못가게됐어요. 현실은슬프더라고요(웃음). 아내에게굉장히미안해요. 데이트위시리스트가있다면여행을첫번째로적을거에요. 조만간할수실행할수있겠죠? 하하."

「妻子和我戀愛的時間太短了。 僅僅談了 6 個月的戀愛就結婚了,還馬上就懷孕了,幾乎沒有新婚生活。 結婚剛剛過了 3 周就聽到妻子懷孕的消息,非常激動同時又很擔心。 我想著和妻子的二人世界時間會不會太少。 結果擔心變成了現實。 懷孕中的妻子肚子變得越來越大也不能去好好旅行了,生了孩子以後更加去不了了。 現實原來這麼悲傷啊(笑聲)。 對妻子真的是很抱歉。 如果有約會願望清單的話,第一件想做的事情就是去旅行。 遲早會實現的吧? 哈哈。 ”
作者: Christina    時間: 2016-4-2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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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6 體育朝鮮 [外出 talk] 安在旭專訪

[外出talk②] 安在旭「我很傲嬌? 女人的心思似懂非懂」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에서싱글대디이상태역으로변신한안재욱. 그가스포츠조선캠핑카에올라타 '아이가다섯', 근황, 미래에대한이야기를털어놨다. 정재근기자cjg@sportschosun.com

在 KBS2 週末電視劇「五個孩子」中變身為單身爸爸李尚泰的安在旭。 他坐上體育朝鮮的露營車,透露了對「五個孩子「,近況以及對未來的想法。 鄭在根記者cjg@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자고로 '아재'에 빠지면 답도 없다고 했다. 이미 품절된, 더는 나만의 것이 될 수 없는 아재 배우들. 박신양, 조진웅, 지진희 등 '아재파탈'이 대세인 가운데 배우 안재욱(45) 역시 그 행렬에 합류했다.

[體育朝鮮趙志英記者]自古以來,陷入大叔的魅力的話,就沒有答案了。 已經售罄,再也不只屬於我的大叔演員們。 朴信陽,趙震雄,池珍熙等「大叔男神」所在的大勢演員陣營,演員安在旭(45)果然也要加入他們的行列了。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정현정 극본, 김정규 연출)에서 사별한 아내가 남긴 두 아이와 장인·장모·처제까지 도맡은 이상태를 열연 중인 안재욱. 오랜만에 시청자를 찾은 그는 우연히 찾아온 두 번째 사랑, 안미정 (소유진) 과 서툴지만 진심 어린 '재혼 로맨스'를 전하며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在正在熱播且人氣十足的 KBS2 週末電視劇「五個孩子」(鄭鉉靜編劇,金正圭導演)中,安在旭扮演的是照顧著去世的妻子留下的兩個孩子,以及岳父岳母甚至小姨子的李尚泰。 時隔許久再次和觀眾見面的他,偶然地找到了自己的第二次愛情,和安美靜(蘇有珍)展開了雖然生疏卻真情流露的「再婚羅曼史」,深深震撼著女觀眾的心。





그런데 신혼을 1년도 못 지낸, 6개월 차 부모가 된 안재욱과는 어쩐지 어색하기만 한 이야기다. 자칫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 있을 법도 한데 그럼에도 '아이가 다섯'을 선택한 이유는 역시 탄탄한 스토리라는 것. 그는 "정현정 작가의 필력 덕분에 부담스럽지 않다"고 밝혔다.

和新婚一年都沒到,僅過了 6 個月(譯注:安在旭 2015 年 6 月 1 日結婚,2016 年 2 月 16 日女兒出生,實際是隔了八個多月)就升級為人父的安在旭談這個話題,總覺得有點尷尬。 稍不注意就有可能會有負擔感,但還是選擇了「五個孩子」的理由歸根結底還是豐富充實的故事情節。 他提到:「多虧了鄭鉉靜作家的筆下功夫,所以不會感覺到有負擔。 ”





"꼭 경험을 통해야만 인생 연기를 펼치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초능력자, 우주 소재 작품은 어떻게 연기하겠어요? 하하. '아이가 다섯'도 마찬가지로 접근했어요. 사실 굉장히 현실적인 소재잖아요. 안타깝지만 이혼 가정이 늘어나고 있고요. 저도 처음엔 고민했죠. '너무 무겁지 않을까?' '시청자와 소통이 안 되면 어쩌지'라는 불안이 있었죠. 그런데 우리 작품은 현실적인 소재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어요. 부담스럽지 않고 불편하지 않게 풀어냈죠. 모두 정현정 작가의 능력이에요. '아이가 다섯'은 이혼을 계몽하는 드라마가 아니에요. 이혼이 죄가 아니라는 걸 말하려는 거죠. 핸디캡이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싶어요. 그래서 더 슬픈 이야기로 풀지 않으려고 하는 것도 있고요."

「並不是一定要通過經驗才能施展人生演技的嘛。 如果非得要那麼計較的話,超能力者、宇宙題材的作品要怎麼演呢? 哈哈。 出演‘五個孩子’也是差不多的道理。 實際上這不是相當現實的題材嘛。 雖然很遺憾,但是離婚家庭的數量在不斷地增長。 我一開始也很苦惱。 ‘這個不會太沉重了嗎? ’‘如果和觀眾們溝通不好怎麼辦’我也有過像這樣的不安。 但是我們的作品在寫實的題材當中,有和每個人都能產生共鳴的地方。 所以就不會感到有負擔和不安,放下心來。 全靠鄭鉉靜作家的能力。 ‘五個孩子’並不是宣導離婚的電視劇,是為了表達離婚並不是罪的意思,想告訴大家離婚也不是什麼逆境,所以我們並不想更講悲傷的故事。 ”





재혼 가정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한 '아이가 다섯'은 안재욱의 바람처럼 시청자에게 진정성을 안기는 데 성공했다. 많은 이가 '아이가 다섯', 그리고 안재욱에 공감을 하고 있는 것. 초반, 전처에 대한 신의와 가족들 생각에 안미정을 억지로 밀어내려 했던 이상태의 모습과 그럴수록 안미정에 대한 사랑이 커져가는 이상태를 차근차근 보여주며 균형을 맞췄다. 싱글대디의 애환을 담으면서도 새로운 사랑에 대한 설렘을 동시에 안겨줬다.

真誠地貼近再婚家庭的「五個孩子」,正如安在旭所願,使觀眾們感受到了誠意而取得了成功。 很多人都對「五個孩子」以及對安在旭產生了共鳴。 一開始,因為對前妻的信義以及對家人們的顧慮,硬生生排斥著安美靜的面貌,和越是那樣對安美靜的愛也不斷加深的李尚泰的面貌,都細膩的展現出來,非常準確地拿捏著兩者的平衡。 一邊承受著單身爸爸的悲歡,而同時又對全新的愛情感到心動。





"초반에 저는 무조건 이상태의 애환과 고민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김정규 PD는 좀 더 밝게 풀어줘도 될 것 같다고 했는데 현실에서 본 이상태는 그저 밝을 수만 없을 것 같았거든요. 어느 정도 시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 생각과 다른 생각을 하는 시청자도 상당하더라고요. 안미정에 대한 칭찬은 많았는데 이상태에 대한 칭찬은 없어서 조금 서운하기도 했고요(웃음). 그래도 중심을 잃지 않고 싶었어요. 이제부터는 이상태에 대한 다른 면을 보여줄 때가 온 것 같아요. 물론 전 부인을 그리워하는 모습도 종종 보여줄 거에요. 사랑의 위대함을 보여줄 차례죠."

「一開始,我覺得應該無條件的把李尚泰的悲歡和苦惱表現出來。 金正圭 PD 則希望我表現得更開朗釋然一些,在現實中看到的李尚泰似乎不得不表現出開朗的一面。 我覺得某種程度上需要一定的時機。 但是好像和我想法相反的觀眾也相當多。 對於安美靜有很多稱讚,但是對於李尚泰幾乎沒有稱讚,所以心裡有一些不是滋味(笑聲)。 但是我也不想失去重心。 似乎從現在開始,展現李尚泰其他方面的時機來臨了。 當然我也會不時表現出對前妻的懷念的。 表現出愛情的偉大的是順序。 ”





이제껏 본적 없는 '재혼 로맨스'를 예고한 안재욱. 그는 더욱 매력적인 이상태로 변신을 예고했다. 더불어 안재욱의 츤데레(겉으론 퉁명스럽지만 속은 따뜻한 사람) 매력도 볼 수 있을 거라 자신했다.

安在旭表示這將是一段至今為止從沒見過的「再婚羅曼史」,他也將會變身為更有魅力的李尚泰,而且也有信心展現出安在旭的傲嬌(外表冷漠卻內心溫暖的人)魅力。




"흔히 절 보고 츤데레라고 하는데 전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제 자체가 여자들이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잘 모르는 무식자인데 그게 또 츤데레 매력으로 비치더라고요. 지금까지 22년을 연기해왔는데 아직도 여성팬의 마음은 어려워요. 친절하면 친절하다고 좋아하고, 액션을 잘하면 멋있다고 좋다고 하고, 무심하면 무심한척한다고 좋아하니까요(웃음). 갈피를 못 잡겠어요. 하하. 그래도 로맨스 연기는 뭐니뭐니해도 진정성이죠. 무턱대고 멋있기만 해도 안되고 재미있기만 해도 안 돼요. 이들의 사연이 시청자에게 얼마나 전달되는지가 중요하죠."

「或許看到我會覺得我有點傲嬌,但是我自己真不知道。 我本身是對於女人喜歡什麼討厭什麼完全不了解的一個無知者而已,據說那樣也是在散發傲嬌魅力。 至今為止我已經演了 22 年的戲,但還是覺得女 fans 的心非常難懂。 如果表現得親切,就說因為親切所以喜歡,如果動作戲拍的好,就說因為帥所以喜歡,如果漠不關心就說是假裝冷酷所以喜歡(笑聲)。 我實在是沒有頭緒。 哈哈。 但是浪漫演技不管怎樣還是靠真誠。 浮誇的演即看起來可能很帥但也行不通,即使有趣也不能這樣演。 最重要的是能把他們之間的故事傳達給觀眾多少。 ”
作者: Christina    時間: 2016-4-3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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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6 體育朝鮮 [外出 talk] 安在旭專訪

[外出talk③] 安在旭「出道 22 年的秘訣是不‘裝’」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에서싱글대디이상태역으로변신한안재욱. 그가스포츠조선캠핑카에올라타 '아이가다섯', 근황, 미래에대한이야기를털어놨다. 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

在 KBS2 週末電視劇「五個孩子」中變身為單身爸爸李尚泰的安在旭。 他坐上體育朝鮮的露營車,透露了對「五個孩子「,近況以及對未來的想法。 鄭在根記者cjg@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조지영기자] 올해로데뷔 22 주년을맞이한배우안재욱 (45). 그에게연기는어떤의미일까?

[體育朝鮮趙志英記者]今年迎來出道 22 周年的演員安在旭(45),對他來說演戲的意義是什麼呢?





지난  1994년 MBC 공채탤런트 23 기에합격, 김혜수와함께단막극 '눈먼새의노래'로첫발을내디딘안재욱. 실존인물인시각장애인강영우박사역을맡은그는신인답지않은무서운연기력으로단번에얼굴을알렸다. 이후 MBC '짝' '호텔' '전쟁과사랑' '자반고등어'로입지를다졌고 1997년 '별은내가슴에'로신드롬을일으키며대한민국최고의배우로전성기를맞았다.

1994 年,安在旭在 MBC 公開招募演員 23 期中合格,和金惠秀出演了獨幕劇「盲鳥之歌」,邁出了演藝生涯的第一步。 他在劇中扮演的是以真實人物為原型的有視覺障礙的姜永佑博士,他以完全不像新人的驚人演技一下子打響了知名度。 之後安在旭通過 MBC「伴侶」、「酒店」、「戰爭和愛情」、「咸青花魚」等作品打下了堅實的基礎。 1997 年,他出演「星夢奇緣」之後掀起狂熱,一躍成為韓國頂級演員,迎來了全盛期。





'별은내가슴에'는방영당시 49.3% 라는높은시청률을기록했고중국에수출되는등폭발적인인기를얻었다. 최초의한류드라마이기도했던 '별은내가슴에'. 안재욱역시한류스타 1 세대로활약했다. '원조한류스타'인안재욱은지금의송중기만큼폭발적인인기를구사했다.

「星夢奇緣」當初播出時創下了 49.3% 的收視率記錄,之後出口到中國,獲得了爆發性的人氣。 「星夢奇緣」可以被稱之為最初的韓流電視劇。 安在旭作為當之無愧的第一代韓流明星活躍過。 「元祖韓流明星」安在旭爆發性的人氣不亞於現在的宋仲基。





'별은내가슴에' 가끝난뒤에도안재욱의상승세는계속됐다. '복수혈전'  '해마라기'  '안녕내사랑'  '나쁜친구들'  '엄마야누나야'  '천생연분' 등으로승승장구했다. 그런그가지난  2012 년종영한 MBC '빛과그림자' 를끝으로잠시안방극장을떠나무대에집중했다. '황태자루돌프' '잭더리퍼' '태양왕' '아리랑' 등뮤지컬에집중했다. 그리고다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 (정현정극본, 김정규연출)을통해안방극장으로돌아왔다.

「星夢奇緣」結束之後,安在旭也繼續保持著上升勢頭。 通過「復仇血戰」、「向日葵」、「再見我的愛」、「壞朋友」、「媽媽姐姐」、「天生緣分」等作品乘勝追擊。  2012 年出演 MBC 「光與影」之後,他暫時離開了電視螢屏,專注於舞臺表演。 集中在「皇太子魯道夫」、「Jack the Ripper」、「太陽王」、「Arirang」等音樂劇。 之後他通過 KBS2 週末電視劇「五個孩子」( 鄭鉉靜編劇,金正圭導演)重新回歸電視劇螢屏。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에서싱글대디이상태역으로변신한안재욱. 그가스포츠조선캠핑카에올라타 '아이가다섯', 근황, 미래에대한이야기를털어놨다. 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

在 KBS2 週末電視劇「五個孩子」中變身為單身爸爸李尚泰的安在旭。 他坐上體育朝鮮的露營車,透露了對「五個孩子「,近況以及對未來的想法。 鄭在根記者cjg@sportschosun.com





이렇듯 22 년간쉼없이달린, 일당백히트릴레이를이어온안재욱의영업비밀. 그만의비법은 '척'하지않는것이었다.

像這樣 22 年間幾乎沒有停歇地向前奔跑,以一當百完成人生接力,安在旭獨有的秘訣只有一個,那就是不「裝」。





"'척'하는걸싫어해요. 22 년간지켜온개똥철학이기도해요. 부족하면부족한대로가식없는연기를하려고했어요. 물론완벽해지려고애를쓰고안간힘을쓰지만그래도안되는건안되는거예요. 애써감춘다고단점이가려지는건아니더라고요. 팬들은이런제연기론을싫어해요 (웃음). 너무솔직해서탈이래요. 다른배우들에비해키가작으니까깔창도넣고주름도없애라고하더라고요. 하하. 그런데팬들말처럼해버리면저스스로척하게되는것같아요. 멋있는척, 괜찮은척, 젊은척등등. 어렸을때부터연기는 '사실주의연기가최고야'라는뚝심이있었어요. '연기가아닌것같다'라는평가가최고의칭찬이었죠. 그게제영업비밀이라면비밀이라고할수있죠."

「我很討厭裝。 22 年來我有一直堅持的‘狗屁哲學’。 如果不足的話,那就用生澀的樣子毫不掩飾地去表演。 當然我也曾為了變得完美而竭盡全力地努力過,但是不行就是不行。 不是費勁心思去掩飾,缺點就會被掩蓋的。 fans 們討厭我的這種演技理論(笑聲)。 說我太坦率也是缺點。 我和其他演員相比個子要矮一些,所以她們讓我用增高鞋墊,還有祛除皺紋。 哈哈。 但是如果我照 fans 們說的那樣去做了,我感覺自己好像就是在裝。 裝帥,裝成還不錯的樣子,裝的很年輕等等。 我從年輕時對於表演就有‘現實主義的表演才是最棒的’這樣的韌勁。 ‘一點也不像在演戲’這樣的評價對我來說是最好的稱讚。 如果說有秘訣的話,這就是我的秘訣了。 ”




어렸을때부터연기지론이확실했던안재욱. '척'하는연기도싫어하지만과도한애드리브도용납하지않는다고. 대사는작가에게, 연기는배우에게맡기는게가장중요한원칙이라는것.

安在旭從年輕時就有明確的表演理論。 他不僅不喜歡做作的演技,也容忍不了過度的即興發揮。 他認為編劇負責臺詞,演員負責表演,各司其職是最重要的原則。





"전즉흥적인애드리브를싫어해요. 작가가재미있게써주는데그걸배우가마음대로바꾸는건안된다고생각하죠. 드라마뿐만이아니에요. 뮤지컬할때도예기치못한사고에서발생하는애드리브말고는다른애드리브는허용하지않았죠. 임기응변할수있는애드리브까지만인정했어요 (웃음). 애드리브가마치특효약처럼보이기도하는데이걸또남발하면작품자체가지저분해질수있거든요. 아닌건아니라고하는성격이라애드리브남발하는배우들에게는 '불편하다'고직설적으로말해요. 역지사지로제가작가라면대사를다바꾸는배우가불쾌하지않겠어요? 어떤작품이던절대본질을벗어나면안된다고생각해요."

「我不喜歡即興的臨場發揮。 編劇寫的很精彩,但是演員隨心所欲地改變的話,我認為這樣是不行的。 不僅僅是電視劇,演音樂劇的時候除非出現突發狀況而臨場發揮,其他情況下我不會即興表演。 我只認同隨機應變時的臨場發揮(笑聲)。 雖然即興發揮看起來像是特效藥一樣,但是如果濫用的話,會使作品變得雜亂無章。 我的性格是認為不對的事一定會指出,所以我會直截了當的對亂用即興表演的演員說‘我感到不舒服’。 將心比心,如果我是編劇,演員把臺詞全都改了,我會覺得開心嗎? 我認為不論什麼作品,脫離了本質都是不行的。 ”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에서싱글대디이상태역으로변신한안재욱. 그가스포츠조선캠핑카에올라타 '아이가다섯', 근황, 미래에대한이야기를털어놨다. 정재근기자cjg@sportschosun.com

在 KBS2 週末電視劇「五個孩子」中變身為單身爸爸李尚泰的安在旭。 他坐上體育朝鮮的露營車,透露了對「五個孩子「,近況以及對未來的想法。 鄭在根記者cjg@sportschosun.com





안재욱은 22년간그래왔고앞으로도이런연기론을지켜나갈계획이다. 지금처럼 '척'하지않는배우의길을갈것이라고. 내면까지매력적인배우안재욱, 남자안재욱, 그리고인간안재욱으로살아갈거라고다짐했다.

安在旭已經這樣走過了 22 年,今後也打算堅持這樣的表演理論。 他說他會像現在這樣毫不造作的繼續走演員之路的。 決心以充滿內在魅力的演員安在旭,男人安在旭,普通人安在旭的姿態,好好生活。





"화려한삶을원하지도않고그렇다고너무감춰진삶을원하지도않아요. 제가할수있는일이오직연기밖에없으니까다른곳으로눈돌리지않고한길만열심히파고들려고요. 역시자신이잘하는, 좋아하는일을할때가장어울리는옷을입는거잖아요. 세월이흐를수록세상을바라보는눈도넓어질테니까앞으로도저에대해기대를걸어보셔도되지않을까요? 후배들에게늘하는말이 '조급해하지마라'거든요. 운명대로흘러가는일억지로붙잡고늘어지지않을거예요. 내려놓을건내려놓을줄알고또다른기회를잡을준비를해야하죠. 이대로만간다면 50세의안재욱, 60세의안재욱도괜찮지않을까요? 하하."

「雖然我並不想追求華麗的人生,但是隱藏太深的人生也不是我想要的。 因為我擅長的事只有表演,所以我也不會放眼其他地方,只想在表演之路上專心鑽研。 做自己擅長的、喜歡的事情,就像穿上了最合身的衣服一樣。 隨著歲月流逝,看世界的視野也變得更寬廣,今後會不會對於我的未來也充滿期待呢? 我對後輩常說的話是「不要浮躁」。 命中註定要流逝的事情,勉強抓住不放的是不行的。 懂得該放手的要放手,為下一次機會的來臨做好準備。 照這樣下去的話,50 歲的安在旭,60 歲的安在旭應該也還不錯吧? 哈哈。 ”
作者: Christina    時間: 2016-5-3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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