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標題: {VOD} 04.14 KBS2 2TV 早上電視劇 Review (5 個小孩) [打印本頁]

作者: Christina 時間: 2016-4-14 14:42 標題: {VOD} 04.14 KBS2 2TV 早上電視劇 Review (5 個小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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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414 kbs2 2TV아침 TV Review, KBS드라마 화제의 순간들 중-연애의 시작 : '아이가 다섯'

2016.04.14 kbs2 2TV 早上電視 Review, KBS 電視劇 "愛情故事開始" ~ 五個小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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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content in Korean

문자중계

리포터 : 요즘 또 화제의 드라마가 있습니다.

달콤하고 짭잘한 일명 ‘단짠단짠’을 반복하는, ‘아이가 다섯’, 그리고 ‘동네변호사 조들호’까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TV 리뷰]

리포터 : 주말동안에 이 커플 때문에 설레는 분 들 많으시죠.

KBS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소유진과 안재욱 커플 소식 준비가 되있습니다.

일주일을 꽉꽉 채워준 KBS 드라마 화제의 순간들,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여 MC : 와 최고인데요.

리포터 : 먼저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입니다.

한동안 서먹하게 지내던 이상태 팀장과 안대리., 드디어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안미정 : 팀장님 진짜 이상한 것 아세요? 아니..불편해서 거리를 두고 싶다고 그러셨자나요. 그래서 나 엄청 조심조심 거리를 두고 있는데, 나한테 왜 이러세요?

진짜 회사생활 힘들다고 그러지만, 살다살다 이렇게 이상한 팀장은 또 처음이야~

이상태 : (웃는다)

안미정 : 내가 웃겨요?

이상태 : 예. 웃겨요. 재밌고, 사람을 기분좋게 만들고...그런 사람이에요. 안대리.

안미정 : 말이야 떡이야~~ 말이 앞뒤가 맞는 소리를 해야지.

(리포터 : 분위기가...분위기가...어어~~)

이상태 : 맞아요. (미정에게 다가 앉으며) 나도 내가 좀 미친거 같애.

(리포터 : 맞아요. 정상은 아닌 것 같아요.)

안미정 : 미친게 자랑이세요?

(리포터: 분위기가..어떡해~)

이상태 : (미정에게 키스를 한다.의자에서 떨어지는 안미정)

이상태 : 안대리 괜찮아요?

미 정 : 예 괜찮아요. 괜찮아.제가 남자랑 밉맞춘게 너무 오랜만어서.. @@어억@@ 또 무슨 얘기를 하는거야 ;;

안미정 : (요리를 하다말고 자꾸 생각이난다.) 어떡해~~

(리포터 : 진짜 꽁냥꽁냥하죠? )

안미정 : 좋아한데~ 세상에 이게 몇 년 만이야.

(키스했던 적이 얼마나 됐는지 헤아려본다.) 우주 낳고 안했어.

(리포터 : 결혼해서 아이 3을 낳았는데, 일찌감치 권태기가 찾아왔던 이 부부. 아유 손가락을 몇 개나 접는거에요. 소유진씨~

남 MC : 아이고 오래도 됐네요.

여 MC : 박물관이에요.^^)

안미정 : 이 새끼를 그냥~~

(리포터; 따지다가 묵은 화가 다시 치밀어온 안대리)

안미정 : 너 입술에 금테 둘렀냐? 뭐가 잘난 입술이라고..마누라는 쫄쫄 굶겨놓고 바람이나 피는 이 쓰레기 같은 놈~~

바람나기 전에 내가 먼저 확 버렸어야 되는데, 이놈의 자식을 아주 그냥~~(남편 사진을 보며 발로 차는 시늉을 한다)

(리포터 : 아유 정말 단짠단짠 하네요.)

(리포터 : 그리고 다음날, 사내 연애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두 사람.)

이상태 : 출근했어요. 안대리?

안미정 : 예, 좋은 아침~

이상태 : 오픈행사에 관련한 sns이벤트 어떻게 됐죠?

안미정 : 그게 자료가...

(리포터 : 아유~ 사내연애가 저런 건가요? 설레요 설레~)

이상태 : (타 온 커피잔을 미정의 앞에 놓아준다) 자료 정리해서 나한테 좀 줘요.

안미정 : 네 팀장님.(미정 커피마시면서 행복해 죽는다)

이상태 : (문자) 어젠 잘 잤어요?

(리포터 : 연애를 안해도 너~무 안했던 안대리..문자 하나에도 넘어가죠~~)

안미정 : (좋아 죽으며 문자) 네, 덕분에 잘 잤어요. 팀장님.

(리포터 : 아유, 달콤합니다~~)

안미정 : (손가락으로 사랑의 표시를 보낸다.)

(남MC : 저러다 바로 들키죠~)

이상태 : (나오는 즐거움을 애써 참는다.)

미 정 : '아, 이번엔 너무 적극적이었어. 연애가 너무 오랜만이라서 조절이 안돼~~ ㅠㅠ'

(리포터: 이해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이 상황이..).

(리포터 : 한편 오랜만에 본가를 찾은 이상태 팀장. 가족이 모두 모인자리지만, 마음은 이미 다른데 가 있습니다.)

안미정 : (문자) 전 주말 잘 보내고 있어요.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팀장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리포터: 안대리에게 온통 넋이 나가 있는 이상태 팀장. 실수를 하고 맙니다.)

장모님 : (고기쌈을 싸서, 사위에게 준다) 자~

이상태 : (고기쌈을 받으며) 고맙습니다. 안대리~

(리포터: 어? 아이고 어떡해~~장모님~어떡해 어떡해~~ 아이고.. 어떡해하지요. 여기서 더 화룡점정 나갑니다!)

엄마 : (상태의 실언에 다들 놀라는 가운데 엄마의 무심한 말씀,) 안대리가 누구야?

(남MC : 아이고~ 저거 어떡해 합니까~~

리포터 : 이번 주말도 기대해 주세요.~~)

作者: Christina 時間: 2016-4-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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