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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宋恩怡
신봉선의 申奉宣
VOD 韓文原文內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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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
송은이(체크남방) :오늘 special day네요.
신봉선 ; 네네 안내해드려야죠.
송 : special day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구요. 아마도 중국분들도 인터넷 고릴라로 접속하고 계시지 않을까?..기대가 되는대요.
신 : 오늘 굉장히 방긋방긋 좋으신 것 같아요. 송DJ
송 : 그럼요. 네 좋죠 .또..
신 : 첫사랑?
송 : 동지죠 동지.
신 : (노래~~)
송 : 도망간단말이야 그만해. 봉선아 그만해 이 오빠 뛰쳐나간다.
대한민국 1호 한류스타죠. 안짜이쉬. 안재욱씨 오시는 날입니다. 오~~예~~
신 : 안짜이쉬. 광고 이거 듣고요 바로 안재욱씨 모시고 네 저희가 방송을 이어갈꺼에요.
송 : 너는 왜 떠니? 나는 그렇다치고..
신 : 선배님 첫사랑인데 저두 빨리 보고 싶어서요.
송 : 그게 아니라..일단 빨리....저기 여보세요?...
신 : 크하하하하 (웃음)
송 : 자꾸 그런 애기하면 이 오빠 간다니깐..
신 : 문 걸어 잠궜어요. 못 가.
송 : 제가 중국 가서 이 분 이름 대고 많은 서비스를 받았거든요.
신 : 뭐라고 했는데요?
송 : 안짜이쉬 스워더 뽕 유라고..
신 ; 그게 뭔 말 이예요?
송 ; 절친한 친구다...중국분들이 저를 달리 봐주시더라구요.
오늘 오면 휴대폰에 꼭 인증삿하나 받아 놓을려구요.
신 : 야~좋다. 저두 같이 찍으면 안돼요?
송 : 그건 생각 좀 해보고..
신 : 왜요? 본인이 안재욱씨도 아니면서
송 : 안재욱씨한테 물어봐야죠.
신 : 아..그래 ..빨리..
송 ; 안재욱씨에게 궁금한 것들 또 신선하면서 허를 찌르는 질문들 마구 올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생략)
신 :오늘은 송은이씨가 바짝 긴장해 계세요. 쿨 한 척 웃고 있지만 입술 끝은 부들부들 경련이 일어나면서
아..떨리는 걸 감추지 못하고 있는 우리 송DJ이..
송 : 아닙니다. 여러분 옳지 않아요.
신 : 입이 찢어져서 베시시..
송 : 오랜만에 보는 것은 사실이거든요.
신 : 예.
송 : special 집들이에 손님 모시고 시작하겠습니다.
송,신 : 아는 동생네 집~~
신 : 정식으로 소개 하겠습니다. 송은이 그녀의 첫사랑 20살..(웃음)
송 : 콧방귀 끼신다 콧방귀를 끼셔...
신 : 20살 풋풋했던 그시절 아래 위 청커버(청자켓)만 죽으라 입고 다니던 오빠만 보면 왜 그리 맘이 설렜는지
그런 송은이를 보면서“ 저 자식은 왜저리 부담스럽게 해” 슬슬 피해다니던 이 분이 요즘 송은이 부동산 재벌
이라는 기사를 보고 조금씩 태도가 변했다고 하네요. 모쪼록 오늘을 계기삼아 더욱더 친해지길 바래요.
안재욱씨 어서오세요
안재욱 : 네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송.신 : 네네 (웃음)
신 ; 제가 수줍어요.
송 : 그래 왜 봉선씨가 그래요.
신 ; 아니 항상 검정옷 만 입고 다니시다가 오늘 빨간색 분홍색 가장 옷장에서 화려한 색깔 옷을 입고
나오셨거든요.송DJ
송 ; 그건 사실에요. 화려한 ...네네
신 : 안재욱씨 오신다고...
안 : 아이..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송 : 이제는 슬슬 마음을 열어주시기로..
안 ; 네?(웃음)
신 : 정색하시면서 싫어하신다.(웃음) 두 분 얼마 만에 만나신 거예요?
송 : 되게 오랜만이죠.
안 : 오랜간 만에 봤어요.
신 ; 한 얼마나?
안 : 음 몇 달? 지난번에 우연히 연극보러 갔다가 우연히 만났어요.
송 : 공연 보러 갔다가....그때보고..
신 : 통화를 자주 하셨어요?
송 : 아니요.
신 : 제가 언제 물어봤어요?
송 : 안재욱씨한테 물어본 거예요? 저한테 궁금한 거 말고 안재욱씨에게 궁금한 걸 물어봐주세요.
신 : 제가 궁금해서요 제가..
송 : 알겠습니다.
안 : 그 저도 어느날 송은이씨가 어떤 곳에서 애기를 해서 뭐 아주 오래된 애기지만 이러이러한 추억이 있었습니다.
송 : 기사가 났었죠.
안 : 기사가 났다는 이유로 가끔 학교 때 애기가 나오면은 송은이씨와 대한 얘기가 자꾸 오르내리곤 해
요.
그 이후로...우리가 옛날 얘기를 하면 참 기뻐야되는데..(웃음) 왜 그 얘기가 자꾸...
송,신 : 크하하하 (웃음)
신 ; 되게 찝찝하신가보다
안 : 아니 뭐 그 정도는 아니고 근데 뭐 이런거 있잖아요. 시간이 오래 지나고 난 다음에 어떤 친구나 누가
선,후배가 예전에 얘기는 안했지만 누구누구가 사실은 마음에 담고 있었다 ..어 진짜? 몰랐지? 궁금하잖아요.
호기심 같은 거 그런게 없고 그러니깐(웃음)
신 : (웃음)
송 : 왜냐면 학교 다닐 때
신 : 궁금하지도 않고..(웃음)
송 : 굉장히 씩씩한 ..근데 그것도 제가 말씀드리지만 청카버 입고 그때 기억 나실꺼에요.
서클 활동하시다가 팔 다치셔가지고..
안 ; 여기저기 많이 다쳤어요.
송 ; 네..한손에 석고붕대 하시고 기부스를 하시고 한손으로 재주를 넘으시는거예요.
그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제가 살짝 흠모하기는 했지만...거기까지였습니다.
신 : 여자다 여자...
송 : 일주일 내내 그 청커버를 입으셔가지고 저 오빠 저 옷 밖에 없나? 그 생각이 들어가지고..
안 : 전 아침 일찍 운동하는 동아리였기 때문에 거의 운동복 차림으로 학교를 다녔고 송은이씨는 또 제
가 소극장에서
운동을 하면 송은이씨는 또 마당에서 탈춤 탈춤을 추는 동아리였었어요. 굉장히 성실하게 빠지지 않고 ..
송 : 네 부회장이었으니까요
신 : 근데 전혀 송은이씨 여자로써 생각해보신적은 한번도 없으신거에요?
안 : 여자긴 여잔데 제가 알고 있는 후배들 뭐 그 또래 있잖아요. 이휘재씨 김한석씨 김생민씨 그리고 정성화씨 이렇게
있으면 그 중에서 난 제일 났다라고 생각하고 있는거예요.
송: (웃음)
신 : 아..그냥 났다..( 제일 괜찮다는 뜻)
안 ; 여자 남자 개념이 없고 내가 알고 있는 학교 후배들 중에 제일 난 기특하고
신 : 통틀어 인간
안 : (웃음)
송 : 제 기억속에 안재욱씨가 절 제일 잘대해졌던게요? 예전에 안재욱씨가 그 도너츠 가계를 오픈한 적이 있었어요.
오빠 동네에서...그때 가서 무료로 전단지를 나눠줬거든요. 그 앞에서 탈 쓰고 그때 절 자상하게 대해주시고
그때까지 그 기억이 전 아직도 있어요 .그때만 머리를 한번 쓰다듬어 주시고 수고했다..
신 : 어?...어...그래서 아직까지 남자분들 머리 쓰다듬어주면 좋아하시는구나.
송 ; 없는 얘기 좀 지어내지 마시구요. 억지럽네요.
신 ; 티 났나요?
송 : 아니 너무 오랜만에 방송도 나오시고 공중파 출연도 하셨어요. 어제는 바로 또 무릎팍 도사에 나오셔가지고
또 이런 저런 얘기들 많이 나눠주셨는데 방송 나가고 분위기나 반응이 어떤지?
안 ; 그래요 뭐 ..허...굉장히 버라이어티 프로도 오랜만에 나갔고요 재미있었어요. 녹화는 한 2주전쯤에 미리
해났었는데 뭐 굉장히 재미있었던 시간이었고 저도 뭐 오랜만에 시청자분들게 들려드리고 싶었던 제가 살아가는
이야기 해드릴수 있는 그런 기회였던 것 같구요. 글쎄 앨범이 나와서 여기저기 많이 활동을 하고 모습을 보여드리면좋겠는데 ..
송 : 왜 그렇게 왕성하게 안하세요?
신 : 그러니깐..기다리시는 분들이..굉장히 많은것 같은데
송 : 원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것 같은데
안 : 아...그래요..그..
송 : 힘들어요?
안 : 연예인이잖아요. 직업이?..연예인인데 텔레비전 나오는 게 쑥스러워요. 점점 이렇게 나갈만한 곳이 마땅히
내가 있었야 될 곳을 잘 모르겠고..많이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분들을 보면 어유 저렇게 자기가 텔레비전에 많이
나오는 게 좋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또 다른 한명의 시청자로서 이렇게 한동안 꽤 TV를 지켜봤어요.
송 ; 음..그럼 공연무대나 훨씬 더 편하세요?
안 : 공연 때가 제일 편하구요 아무래도 무대에 서서 공연할 때가 제일 편하고 노래를 불러도 이상하게 TV에서
노래를 부를때 잘 못하겠어요. 아직도 긴장되고 ...
송 ; 얼만전에 일본 콘서트 다녀오셨잖아요.
안 : 네 27일하고 30일날 도쿄하고 오사카에서 공연을 했어요.
송 : 네 하루 얼마씩 와요? 그런데는?
안 : 아니 뭐 극장 그때그때마다 다른데...원래 제가 5월달에 공연을 하기로 되어있었는데 그때 제가 성대 수술을
해야되는 바람에 공연자체가 다 cancel이 되었어요. 그래서 겨우 요번에 진짜 하게 됐어요. 왜그러냐면 1년치
이상 극장도 스케줄이 다 대관이 되어 있으니깐 어렵사리 대관이 됐어요 도쿄공연은 요번에 한 5,000명정도
오사카 공연은 한 2,500석 정도에서 했어요.
송. 신 ; 대단하시다.
신 : 아니 근데 목은 완쾌가 되신거에요?지금?
안 : 네네 수술 잘 마치고 녹음앨범 녹음도 그 후로 다시 하고 이번에 공연도 한 이후로 첨 이었지만 ..
송 : 28곡이나 부르셨다고
안 ; 요번에 다른 때 보다 미안한 마음에 한 5곡정도 늘렸어요. 원래 한 23~4곡 정도 하는데 욕심 좀
내서
공연 때 잘 안 부르던 노래도 좀 하고 28곡 정도 늘렸어요. 근데 죽는 줄 알았어요. 힘들어서..(웃음)
송,신 ; 아...(웃음)
안 : 힘들더라구요(웃음)
송 ; 이제 점점 공연무대도 힘들어지시고 저희는 어딜 가서 봐야되나요?
(웃음)
신 : 근데 앨범 애기를 해야되잖아요. 어떤 앨범인지?..
안 : 요번엔 미니 앨범이구요.음..지난해에 제가 이별인건지라는 앨범을 발표 했었는데 그때도 제가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또 서둘러서 새 앨범을 소개해드리고 싶었고
송 : 네..이미 저희 라디오에서는 많이 나갔어요. 타이틀 곡으로요.
신 ; 사랑이 사랑을
송 : 전체 앨범에 몇곡 정도가?
안 ; 요번에는 5곡..
송.신 : 5곡~~
안 ; 미니앨범이니깐..5곡정도구요 러브홀릭에 강현민씨가 3곡정도 또 신인...아 6곡이다..(웃음)
송 ; 앨범 주셨어요. 우리가 함 볼께요.
안 ; 강지원씨가 사랑이 사랑을 이란 곡을 주셨고..ses유진씨하고 함께 부른 듀엣곡도 한 곡 있고
송 ; 있네요. make me smile
안 : 네네
송 : 오..
신 : 근데 안재욱씨 5곡인대요.
안 : 아 그래요?
신 ; MR이 2개 들어가 있고 총 일곱트랙에 ..
안 : 일본에 발매된 CD에는 한곡이 추가가 되어 있어요
신 : 아 다 다르구나..
안 : 네네
송 ; 거기에는 일본어 버전으로 부르셨어요?
안 ; 한곡을 특별히 그..그 중에 한 노래를 일본어 작사를 해서 녹음을 했죠. 서비스..
송 ; 근데 유진씨랑 불렀다는 노래요. make me smile은 좀 샤방샤방할 것 같아요.느낌이 그래요?
안 ; 아 밝아요. 그 노래 들으셔도 돼요.
송 ; 아 그래요. 잠깐 어떤 건지 분위기만 보죠
안 ; 너무 고마웠어요. 도와줘서
송 : 아...
(음악 흐르고)
신 : 아직 유진씨가 안나오셨어요.빨리 듣기로 감게 좀 얘기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송 ; 뒤부터 들을것 그랬나봐요.(웃음)
신 ; 저희가 생각하던 샤방샤방한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네요.
근데 유진씨랑 어떻게 피처링을 하시게 된거예요?
안 ; 아니 친해요.친하고 유진씨 목소리를 제가 참 이뻐해요. 맑잖아요. 기분 좋아지고 ..
신 ; 잘 흉내낼수 있는데..
안 :뭘요?
신 ; (성대모사) 내게 말을 못해 ..비슷하지 않아요? 죄송합니다.
송 : 아직 공복이라서 힘이 좀..
신 ; 밥 안 먹으면 항상 이래요.
안 : 아니 난 신봉선씨 너무 좋아해요
신 ; 정말루요?
안 : 재주가 너무 많으신것 같아요.
송 : 신봉선씨 피처링?
신 ; 피처링 저 잘하는데..
안 : 아니 저 말고 노래쪽 말고 안무 가수들 안무를 어쩜 그렇게 똑같이 난 너무 대단한 것 같애. 그것
도
참 재주인 것 같애. 첫방송 하고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 안무를 똑같이 따라하잖아요.
송 ; 말돌리시는게 그럼 피처링은 없던걸로 하겟습니다.
신 : 글러먹었네요.( 못한다는 뜻)
웃음
송 : 나오네요 유진씨 목소리..
송 : 질문이 하나 올라왔어요.7769님이 안재욱씨 유진씨랑 사귀시나요? 궁금합니다.
신 ; 송은이씨가 보냈나요?
송 : 내가 보낸나요?..(웃음)
안 ; 아니예요. 얼만전에 기사가 또 유진씨하고 나기도 했었는데 전혀 그런거 아니고요. 굉장히 좋아하는 동생이에요.
송 : 저랑 비슷한 느낌인거죠?
안 ; 그건 아니다(웃음)
신 ; 칼 같으시네요.
송 : 확고하세요.신념이 뚜렷하시고
안 ; 뭔 신념이 나와...누가 봐도 ...무슨 신념까지.,...
송 : 강현민씨가 주셨다는 곡은 어떤 곡이예요? 제 상상도 강현민씨가 주셨거든요.
안 : 오~~
송 ; 제 뮤직비디오에도 안재욱씨가 출연하셨어요.
신 ; 그래요? 전 언제 그렇다쳐도 우리 송DJ랑은 함께 노래 호흡을 맞추고 싶은 생각은 없으세요?
안 ; 저 앨범 다 정식으로 내는거에요. 그냥 기분으로 어쩌다 한번 툭툭 내는게 아니고
웃음
송 ; 안제 한번 액션 함을 맞추면 맞췄지
안 ; 아니 송은이씨랑은 한번 했잖아요. 송은이씨 앨범에 저두 출연하고 신동엽씨 김생민씨 김진수씨 다 출연해가지고
신 : 사실 그렇게 많은 분들이 출연해가지고도 그렇게 못 뜨기도 힘들었어요. 그죠?
안 : 아니예요 그 노래 좋았어요. 좋았는데 활동을 막...그래도 오랫동안 안했을 뿐이지 노래 좋았죠.
송 : 안재욱씨의 개그풍은 직접적으로 까는 거 별로 안좋아하시고 돌려서 이렇게 하는거 좋아하세요.
신 ; 한방 먹었군요.
송 : 강현민씨 곡 저희가 여쭤보다가 ..
안 : 사실 전 강현민씨의 곡을 타이틀로 밀어었는데 제가 밀렸어요.
신 : 누구에게요?
안 : 회사에서 사랑이 사랑을 을 먼저 하고 그 후에
송 : 그럼 후속곡으로 ..
안 : 아 전 화해라는 곡을 좋아하구요. 가사가 참 이쁘게 나온것 같아요.
신 : 들어볼까요?
송 : 가사를 직접 쓰시기도 ...아니죠?
안 : 요번에는 직접 강현민씨가 본인들이 직접 가사 쓰고 저는 ..
신 ; 박지원씨도 같이 작업했군요.
송 : 이 노래를 가수들은 자기가 좀더 와 닿은 가사는 감정이입이 잘되고 이런게 잇잖아요.
화해라는 이 가사가 더 와 닿던 이유가 특별히 있으신지...
안 : 왜 저도 그렇겠지만 남자들이 표현이 조금 서툴 수 있잖아요. 그 좋아한다는 얘기 한마디 해주면은
굉장히 서로가 편해질수 있는데 담고 있는것만으로도 상대방이 알아주겠지 뭐 이런 ..어 광장히 저두
언젠가 연예를 할 때 굉장히 장난스럽고 또 부드러운 부분도 잇엇지만 한편으로는 무뚝뚝하고 이랬던 부분들도
꽤 기억이 나는 것 같애요. 그러면서 그냥 사랑해요 라는 우리가 가장 흔히 알고 있는 쉬운말 한마디를 더 많이
표현해줄수록 좋은건데 뭐 그런 마음이 느껴졌어요. 근데 왜 여기는 노래를 요 들어봅시다 그래놓고 쭉 듣지를 않고
왜 하다가 깔다가 얘기하다가 깔다가 얘기하다가
송 ; 정식으로 듣기 전에 간을 보는거죠.여러분들이 골라들으시라고..
신 ; 그리고 중간 중간에 그럼 요 노래 계속해서 한번 ..
송 : 마침 시식코너 같은거니깐 여러분들이 들으시라고
신 ; 들어볼까요..
안 ; 그럼 듣다 끊는거는 들을만큼 들었으니깐 더 이상 듣지 말자 이거에요?
송 ; 분위기만 까는거죠.(느낀다는 뜻)
송, 신 : 아니에요.
안 ; 알겠어요.
신 : 말 나온김에 요노래 한번 들어보죠. 화해
송 : 화해요?
신 : 첨부터 끝까지..
송 ; 에 1부 끝곡으로 듣고요 2부에 안재욱씨하고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궁금한 내용들
신 ; 여러분
안 ; 또 들어? 좀 전에 ..
송 : 이제 제대로 듣겠다구요.
안 : 알았어요.
신 : 궁금한 점 많이 올려주세요.
(광고)
송: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 오늘 안짜이쉬 한류 원조시죠 안재욱씨가 함께 나와 계십니다.
미니앨범을 내셨거든요. 근데 많은 분들이 좀 더 많은 활동을 하길 바라고 계세요. 고릴라로도 그렇고요.
예...어..콘서트에 갔다 오신 분들은 후기를 올려주신 분들도 있고
안 : 네..글세 뭐 저도 늘 궁금한 가장 큰 저의 어떤 마음속의 핫이슈..언제쯤 나에게 ..궁금해요.근데 뭐 억지로
되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신 : 근데 왜 친구분들이나 주위분들이 결혼하면 마음도 되게 초조해지고 그러잖아요. 누구 결혼할 때 그러셨어요?
신동엽씨나 차태현씨나 결혼 하시고..
안 : 글쎄 뭐 저는 그들이 그네들이 나보다 더 안정된 곳으로 갈수 있다면 그래서 정신차리고 살수 잇다면
굉장히 어떤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했고 신동엽씨 같은 경우는 좀 의외엿죠. 사실은 ..처음에는 저도 잘 몰랐거든요.
애기를 안하고 있었어요.근데 굉장히 술자리에 있을 때 결혼에 대해서 부정적인 친구였거든요. 제가 예전에 누구
좋아하는 사람 있거나 그러면 결혼까지 생각하거나 그럴건 아니지? 굉장히 ..그러더니 어느날 싹~~이렇게 해버렸어요.
송 ; 그게 콩깍지가 씌이면 요 이렇게 인생의 중요한 어떤 뭐라고 그래야되나? 다짐 같은게 바뀌기도 하고
그러나봐요.
안 : 차태현씨야 뭐 워낙 동창이고 그러니깐 저나 가까운 사람들은 언젠가는 빠른 나이에 늘 할꺼라고 얘기 했었으니깐
당연히 알고 있었긴한데 ..아니 근데 좋아요 좋고 뭐 자주는 더 못보지만 신동엽씨 같은 경우는 더 자주 못보지만
뭐 각자 바쁘고 아무래도 애가 생기고 애가 자라고 아이가 자라고 그러니깐 전화 할 수 잇는 시간도 줄어들고
미안하잖아요. 내가 그 집 눈치를 내가 왜 보고 살아야 돼.(웃음) 내 부인도 아닌데..내가 괜히 먼저 연락햇다가
욕 먹을일 없잖아요. 그러니깐 뭐...근데 좋죠 잘 안정되게 행복해하는 거 보니깐 애기 너무 이쁘고
송 ; 맞아요. 그 어제사실 무릎팍도사에서도 이런저런 학교 친구들 애기를 많이 하셨는데 사진이 막 나와었나봐요.
학창시절 사진이
안 ; 네..자료사진을 어떻게..저도 뭐 저는 또 사진이 의외로 별로 없더라구요. 또 어디서 용케 구하셔서 ..
송 ; 제 옛날 사진이 나와서 친구들한테 문자 많이 받았습니다. 너 용됐구나..
신 ; 진짜요/ 지금 용 되신 거에요?
송 ; 그렇죠..
안 : 아니 똑같은데...
신 ; 쌍꺼플은 이번에 생기신거죠?..
송 ; 아니 눈이 확 달라졌다고 저보고 친구들이 이렇게 약간 부어가지고 안경을 큰걸 쓰고 있었으니깐
뭐 그랬다고 근데 학창시절 사실은 제가 제애기를 해야 될 것 같아서 좀 그렇긴 한데..다들 많이 물
어보시잖아요.
학창시절 또 같이 생활하시던 분들이 연예인 되신 분들이 많고 하니깐 그쵸? 그때 저는 사실 안재욱씨가 개그 서클 회장님이셨거든요.
신 : 아 전 그 얘기 듣고 깜짝 놀랬어요.
송 : 신동엽씨보다 재욱씨가 저희 회장님이셨어요. 어떻게 보면 제가 여기 개그맨이 있기까지 안재욱씨의 이끌림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저는 이렇게 보는 거죠. 절 뽑아주셨거든요.
신 : 아 원래는 개그서클 회장이시면 개그를 정말 사랑하셔서 회장까자 맡으셨을건데
송 ; 정말..
신 : 아니 그러면 꿈이 개그맨이었어요?
안 : 아니 아니요 음..좀 더 많은 무대에서 서고 싶은 욕심이 있었고요 그리고 그때 당시에 복학생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던 선배님들하고 굉장히 친했는데 그때 마침 재미있는 형들하고 제가 가까웠어요. 김진수씨 이병진씨
백재현씨 이렇게 워낙 가까웠고 그러다보니깐 늘 웃음이 끊이질 않고 ..좀 무대에 많이 서보고 싶다라는 욕심이
가장 강했고요 그리고 그때 개그클럽 같은 경우는 다른 학교 축제때도 굉장히 많은 공연을 다니고 그랬었거든요.
근데 이제 그래서 제가 지금 개그맨 하시는 분들 그 콩트 아직 많이 하시고 그러면은 그 밤에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투자해서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밤샘을 하고 그 노고를 좀 알죠. 어느정도는 이해를 하죠.
송 ; 그래서 하여튼 안재욱씨가 그때 김진수씨하고 저하고 아니 저를 뽑아 주셨어요. 두분이서 같이
그래서 그때 그게 아니었으면 개그맨 되기 힘들었을꺼에요.
신 : 어떤걸 하셨길래 뽑아주셧어요? 여자는 솔직히 송은이씨 유일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 당시에
송 ; 저의 동기 중에서 아니 또 이쁜 친구가 하나 있었어요.,
신 ; 이쁜친구...아...이쁜친구.
송 ; 영화감독 하시는 친구분이 한분 계신데 개를 뽑기 위해서 저를 밑밥으로 뽑으신것 같기도 하고..
안 ; 전 아직도 왜 그친구를 이쁘다고 하는지를 모르겠어요.(웃음)
그냥 송은이씨랑 친한 친구에요.
신 ; 고만고만하셨구나.
송 ; 예쁜 역할을 주로 했던 친구
신 : 아 예..
안 : 아니 근데 뭐 잘 기억은 안나지만 왜그러냐면 우리도 레파토리를 계속 바꿔어야 되거든요.
한번 공연 했으면 못해요. 그래서 레파토리를 계속 바꿔어야 됐고 뭐..잘 했어요. 뭔든지 그렇게
김효진씨도 있잖아요. 김효진씨도 그렇고 돌아서 뭐 해봐 그러면 노래가 됐든 춤이 됐든 굉장히 열심히 잘하고
제일 중요한 건 연기를 굉장히 잘했어요. 제가 지금 뭐 광고 나가는 동안 신봉선씨 제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잘보고 있다고 팬이라고 애기를 했지만 그..코미디가 정말 어렵거든요. 슬픈 연기보다 왜 희극이 더 어렵다고
얘기들 하잖아요. 근데 연기를 너무 너무 잘하니깐 재주가 많은 후배였었어요. 송은이씨는 아이템도 잘
많이 내면서 공연때 연기도 잘하고 아이디어도 좋고 이휘재씨 이런 경우가 거의 아이디어가 없던 것 같애요.
신 ; 아 그래요?
안 ; 내는 의견 내내 족족 다 ....(웃음)
송 : 그때 그거는 기억나세요? 이휘재씨가 저희 개그클럽 회장이거든요. 저희 기수 회장이고 제가 부회장인데
어떻게 뽑았는지 혹시 기억 나시는지?
안 ; 모르겠어요 나는 송은이씨를 회장 시킬려고 했던 것 같은데?..
송 : 그때 안재욱씨가 저희 학교 앞에 조그만 분식점 같은 슈퍼가 잇었잖아요.
안 : 네
송 ; 거기서 그때 컵라면을 드시면서 김진수랑 앉아계셨어요. 저희가 쫄래쫄래 지나가는데
어 오빠 여기서 뭐해? 이랬더니 야 참 너희 회장 뽑아야지 이러시는거예요. 아 예 저희 회장 뽑아야죠.
이리 와 봐 일단 . 니네 휘재랑 둘이 와 봐. 왜 그러지..가위바위보 시키는거에요.
웃음
신 : 아..
송 : 네...안재욱씨가 가위바위보 해라고 그래가지고 제가 가위바위보에서 졌어요. 그래서 휘재씨가 회장이 되고
제가 부회장이 됐어요.
안 : 아 그래요?..그래도 둘이 경쟁이라도 했잖아요. 저 때는 제동기때는 개그클럽이 뭐 하다가 나가고 하다가 나가고
그래서 없었어요. 저 한명밖에..그래서 틴틴파이브에 이동우씨라고 있어요. 이동우씨가 제 한 기수 위에 회장님이었거든요.
근데 어느날 밑에 학교 연극연습 끝나고 내려가는데 걸어가다가 문득 야 잠깐만 너네 회장 뽑아야 되는데 아 근데 형 저는
다른 또 서클 회장이었거든요. 저는 이미 그걸 하고 잇기 때문에 어떡하죠? 이랬더니 뭐 여기서 전통이 깨질수는 없지 않니?
니가 해라..그래서 전 그냥 지명 받고 햇어요.
신 ; 정말 그 듣기 전까지만 해도 굉장히 멋있었거든요 개그클럽하면 사실 개그맨들 개그 지망생들 사실 전설이거든요.
그 서울예전에 개그클럽...그냥 니가 해라 가위바위보 해라 뭐 굉장히 확~깨네요.
송 ; 뭐 주로 그런 식이었던 것 같아요. 노래 한 곡 또 들어보죠. 이번에 안재욱씨 본인은 사실은 화해를 밀었으나
많은 분들이 밀어서 타이틀이 된 사랑이 사랑을 듣구요 다시 또 애기 나눌께요.
(사랑이 사랑을)
송 : 사랑이 사랑을 들었는대요. 이원규님이 안재욱 역시 노래 좋다 하셨어요.
공연을 직접 다녀오셨나봐요. 김희순님 영어로 올리셔가지고 오사카 공연 생각나서 눈물이 난다고
뭐 눈물을 자아낼만한 performance나 무대가 있었나요? 그냥 노래를 듣고 많은 분들이 우신거죠?
안 : 개인적으로 뭐 힘드셨는가본대요.(웃음) 왔다갔다 하시기가 오사카 다녀오시기..좀 멀었었나?
송 : 비행기값 생각도 나고..(웃음)
안 ; 공연 굉장히 즐겁게 끝났어요.
송 ; 박근혜님이 안재욱씨 DJ그립다고 그때 미스터라디오 할 때 그때 참 저두 참 재밌게 즐겨 들었거든요.
안 : 어..참 라디오 너무 좋죠. 너무 좋고 제가 했던 일들중에 제일 사랑하는 분야중에 하나고 라디오 너무 좋아요.
송 ; 다시하실 생각 없냐고 우해숙님도 올려주셨거든요
안 : 예..아..
송 : 아직은 계획이..
안 : 이제 그만둔지 얼마 안됐고 이제 1년 또 됐고 또 다른 모습을 열심히 보여드리고 언젠가 또 기회가 되면..
송 : 아무튼 하게 되시면 SBS하고 함께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신 : 저희 타임 말구요.
(웃음)
싲 : 불안해가지고..
송 : 저희타임 안됩니다. 오빠 그러는 거 아니예요..
신 ; 5686님은요. 안재욱은 언제 욱하나요? 안재욱 언제 욱?..
송 : 전 단한번도 안재욱씨가 단한번도 화를 내시는 걸 못본것 같아요. 옛날부터
신 : 정말요?
송 : 정말로..욱하시는 걸 못본 것 같아요.
신 : 욱하시지 않나요?
안 : 저요? 전 제 매니저한테만 화내는 것 같은대요. 제 매니저..
송 : 진짜로 욱하는 걸 못봤고 아..예전에 오빠가 신인 때 처음으로 짝 드라마 하시고 이럴 때 새로 스포츠카를 딱
뽑으셔가지고 대본을 구지 앞에다가 나두셨더라구요 차 앞에다가..오빠 이거 왜이렇게 하신 거에요? 이랬더니
야..오빠 탈렌트야 이러면서 저보고 못알아봐주신다고 욱한 거 외에는...(웃음)
안 : 아니예요. 저는 어..뭐 성격이 안좋죠..안좋은데 자주는 안하구요. 이렇게 참았다가 아주 크게 화를 내는 스타일인데 잘...
송 : 어떤 모양으로 이렇게 화가 표현이 되시고..
안 : 저요?어..뭐..굉장히 안좋은것 같애요.(웃음)
근데 제가 좀 전에 매니저한테만 화를 내는 것 같다고 농담식으로 얘기를 했는데 늘 가까이 있는 시간이 제일 많으니깐
저는 이렇게 조그만한 거 잘못하면 굉장히 화를 내요 오히려..그리고 큰 거 이렇게 하면 오히려 야단 못치겠어요.
거 어차피 잘못한 거니깐 그건 뭐 야단을 쳐도 해결이 안되는 일이니깐 그러니깐 둘은 아웅다웅 다니고 있고
크게 누구랑 이렇게 다틀정도로 갈때까지 확 그렇게..안보면 그만이니깐..어차피 안 볼걸 왜 싸우고 안봐. 그쵸?
송 : 평화롭게 안보지.
안 : 그럼 서로 연락안하면 될걸
신 : 저랑 같은 주위시네요.
송 ; 6117님이요
신 : 죄송해요.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가지고 이렇게 좀
송 : 비교적 잘한 편이세요. 마무리를..6117님이 일본 콘서트 성공적인데 한국에서는 계획은 없냐고..
안 : 예..어..올해 콘서트 계획은 조금 힘들것 같구요. 왜그러냐면 제가 곧 연습을 들어가서 올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뮤지컬을 하게 됐어요. 거의 개인적으로는 10년만인것 같애요. 아가씨와 건달들 공연한 이후로
네..그래서 조금 방송은 아니지만 무대에서 매일같이 여러분들 만나뵐 것 같습니다.
송 : 네, 그러면 그 공연에 대한 설명을 좀 해주세요. 어떤 작품인지..
안 : 체코뮤지컬이구요 우리나라에선 초연이예요. 초연인데..체코 뮤지절하면 요새 많이 사랑들 많앗잖아요.
드라큘라도 있고 삼총사도 있고 있는데 요번 작품은 ‘살인마 잭’ 이라고요 저는 외과의사 역할인데
어떤 양면성을 지니게 되는 살인자와 어떤 정상적인 의사로서의 삶과 그래서 고런.....
송 : 아직 연습 잘 안들어가셨죠?
안 : 지금 대본 수정하고 있구요 십몇일? 17일정도면 인제 연습 들어가요
송: 자세히 모르시는 것 같아가지고..공연에 대해서 아직..
안 :나 ? 공연을 모르는데 어떻게 하기로 하겠어요 다 안알려드리는거지 다 얘기해? 아이구 참..아이구 참..
송 : 술 좋아하시는데 송성진님이 주량 물어보시는대요?
안 : 주량은 약해져요 점점 많이 약해지구요
신 ; 왜 약한 모습만 보이시는지..
안 : 아니 그건 진짜 막..그런거 있잖아요 막..선배님들이 얘기 햇던 너 1년만 더 지나면 1년만 더 지나면
어떻게해서든지 제가 바꿔보고 싶은데 정말 체력이 힘들긴 힘들어요.
신 : 얼마나 드셔요?
안 : 정신 못차릴 때까지 먹죠..근데 이런게 있어요. 예를 들어가지고 여러분들도 술자리가 있다면은
기분 좋게 웃으면서 먹는 술은 이렇게 많이 안취해요. 다음날 효과도 그렇게 아주나쁘지 않고
근데 이제 속상하고 약간 다운되서 마시게 되는 술이 다음날도 영향이 많이 오고 힘들죠.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술은 왠만하면 많이 재미있게 깔깔거리면서 웃으면서 먹는 술자리를 권하고 싶네요.
송: 맞아요 옛날부터 술자리에서 장난치는 걸 엄청 좋아하셔가지고..
신 : 몰래카메라도 하시고 그랬다면서요.
송 : 네..해가지고 의 상할뻔하고 공연멤버들끼리 연기를 너무 워낙에 잘하셨가지고..
안 : 저희는 그 아까 얘기했던 학교 다닐때부터 친했다던 사람들끼리는 정말 술자리에서 취할 수가 없었어요.
잠깐 방심하면 서로들 눈빛만 탁탁 맞으면 벌써 어디서 뭔가를 한사람들 제외한 시나리오가 짜지니깐 항상 사람들 눈을
마주치고 있었어야 나를 제외한 또 뭔가를 도모하지 않을까..
송 ; 화장실도 못가고..
신: 술자리에서 그 어느누구도 믿을수 없고
송 : 그렇죠 그렇죠..
안 : 그리고 좀 취할려고 그러면 표인봉씨랑 김생민씨 이런분 노래 시키고 ..
송 : 그렇죠 갑자기 뜬금없이..
안 : 노래를 왜 시졋을까?.
송 : 뮤지컬 노래 이런거 시키시구
안: 응 그런 거는 괜찮은데 맛 좋은 냉면이 여기 있소 이런거를 포장마차에서 왜 시키는거야
송 : 화음 화음
안 : 화음 넣으라고
송 : 결국 김생민씨가 그거를 저희 언니 결혼식 때 축가로 불렀어요.(웃음)
신 ; 냉면을 요?
송 : 정말로..정성화씨랑 화음 맞춰가지고
신: 뮤지컬에서도
송 : 비볼라비볼라보
신 : 9424님은요 오빠 또 언제 드라마에서 뵐수 있나요? 하셨거든요.
안 : 드라마요? 드라마는 인제 뭐 천상 내년에 좋은 작품 들어가야죠. 올해는 아까 말씀 드릴 뮤지컬
집중하구요.
뮤지컬이 아마 내년1월까지 공연을 해요.
송 : 뮤지컬도 굉장히 기대가 돼구요. 앨범 활동은 그러면 당분간은 계속 하실꺼잖아요.
안 : 글쎄 뭐 하여튼 많이든 최대한 기회가 되는대로 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왜그러냐면 안나오면 노래를 잘 안틀어주더라구요. 직접 안나오면 그래서 약간 서로 빈정상하고 있거든요. 에휴..
송 : 갑자기..
신 : 음악방송에서는 뵐수 있는거예요?
안 : 네?
신 : 음악방송
송 : 아이 또 그런 빌미로 시청자분들하고 청취자분들하고 많이 만나면 좋죠 뭐..
안 : 그래요..뭐 하여튼
신 : 너무나 기다리시니깐..
안 : 알겠습니다.
송 : 불러줄때 하세요 오빠..아이그...
자 그러면 우리 ..제가 너무 닳고 닳은 맨트 햇나요?
신; 네..무슨 뜻이에요? 그런 애기는...
8744님이요 안재욱 오빠의 친구 노래 틀어주시면 안돼요? 하셧거든요.
송 : 그래도 짱 좋아하는데 하셧는데..
신 ; 저번에 제가 개콘 뮤지컬에서 이노래 했었는데..
송 : 그리고 제가 얼마전에 중국 갓다왔는대요 멜로디로만 불러도 중국분들이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신 : 너무 좋아하시죠
송 : 정말로..
안 : 친구..
송 : 네 들어보죠 들어보면서 안재욱씨하고는 약속된 시간을 인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신 : 아니 계획 한번 듣고
송 : 계획 쭉 애기하셨는데 좀 전에 뭐 특별히 또 하실 말씀?
안 : 지금까지 계속 계획 얘기 했잖아요. 뮤지컬 할꺼구..
신 : 제가 미쳤나봐요.
송 : 드라마 내년쯤에 하시고 당분간 앨범..안그러면 안 틀어주셔서..
신 : 제가 오늘 컨디션이 좋은거거든요.
(웃음)
안; 계획을 지금 만들 수 없잖아요.
송 : 전 너무 반가운데 인제 좀 더 밝은 모습으로 많이 뵙으면 좋겠어요. 동생이자 DJ로서의 바램입니다.
팬으로서의 바램이고.
안 ;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 : 안재욱씨의 친구 들으면서 저희는 인사 나눌께요
신 : 안녕히 가세요.
안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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