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년 2 월 갑작스런 건강이상으로 잠시 팬들 곁을 떠났던 안재욱 배우, 지난 15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그를 잠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제7회 DIMF 홍보대사에 임명돼 전세계 곳곳에 우리 뮤지컬 축제를 알리는 중임을 맡았기 때문이죠. 본격적인 축하공연 전, 위촉식에 참석한 그는 “뜻 깊은 행사에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축제가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뮤지컬 사랑하는 모든 분들, 또 언젠가 주인공 꿈꾸는 후배에게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깜짝 축하 메시지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그와 함께 많은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우정이 돈독하기로 소문나있는 유준상, 신성우 배우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둘은 “어서 빨리 쾌차해 함께 공연 할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겠다”란 바람을 전하기도 했고요. 이에 안재욱 배우 또한 “내년 초 쯤엔 뮤지컬로 여러분을 뵐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서 빨리 그의 복귀 무대를 만나고 싶네요作者: Christina 時間: 2013-6-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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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3.06.15
[후기] 대구에서 멋진 DIMF 홍보대사이신 재욱님을 만나고 왔구만요~^^ (後記)
정말 올만에 하는 기차여행에 설레고 들떠서... 특히 한 마음인 분들과 함께하며 떨 수다... 왕수다를 고대하며 출~ 발...ㅎ
울들보다 더 일찍인 꼭두새벽에 무서움을 물리치고 먼저 떠난 으흐흐님과 연락을 주고 받으며...
자리 확보를 부탁하구선 맛난 떡과 김밥과 빵등을 먹으며...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거운 얘기를 주고 받았더니 어느 새 도착 ...ㅋㅋ
음악당에 들어서 주위를 둘러보니 이쁜 이흐흐님이 가운데 블럭으로 자리를 잘 잡아 놓았더라구요... 으흐흐님 완전 이뻐 이뻐~ ㅎㅎ
글케 좋아서 2차 수다 떨어가며 가둘리고 있었더니... 행사 관계자분이 오셔서는 중블은 일본분들과 귀빈석이나 다른족으로 가라네요 ㅠㅠ
글서 으흐흐님의 애쓴 보람도 없이 그 옆블럭으로 잡구선 햇볕과 싸우며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가 2시쯤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나무그늘을 찾아 들어 또 기둘리기...^^
눈에 익숙한 차가 나타나길기다렸건만... 재욱님은 낯선 사무실차량을 타고 주차장으로 슝~^^;;;
용케도 발견한 팬들의 전력질주 ㅋ... 울 팬들 달리기 정말 잘 하시더만요 ㅎㅎㅎ^^;;;
돌발상황으로 어수선한 재욱님 출근길을 보구... 가방과 함께 잠시 버려두었떤 땡볕의 자리로 돌아가 행사 식전 리허설을 보구 있는데...
중블 뒤쪽에 자리한 '홍보대사'라는 이름표가 붙은 자리가 눈에 띄더라구요~^^
재욱님이 앉을 자리가 어느 정도 앞쪽일줄 알았는데 뒤쪽이라서 우리가 자리한 둘째줄에서는 좀 멀었네요...;;
글서 울 홍보대사님 자리 부근에 앉아 계신 다른 배우분을 보기 위해서 오신 일본분에게 에넴님이 사정을 얘기하였더니...
아무래도 그 분은 뒤쪽보다는 앞쪽이 좋으니... 흥쾌히 받아 주셔서... 운좋게 자리 바꾸기 성공 ㅎㅎ
행사는 조금 늦어져서 8시 10분쯤 시작을 하였구요...
행사 관계자분들의 소개... 요 때 '홍보대사 안재욱' 얘기만 나오면 절로 나오던 커다란 함성들... 정말 좋더구만요 ㅎㅎㅎ^^
글구 인삿말이 끝난 뒤...
드뎌 홍보대사 위촉식...^^
재욱님 멋진 모습으로 환하게 웃으며 등장...^^
함성 소리 정말 장난아니게 컷구요 ㅎㅎ
DIMF가 올해 7회째인데 처음으로 멋지고 훌륭한 울 재욱님을 홍보대사로 하였다며...^^
위촉식과 함께 울 홍보대사님은 멋진 인삿말을 남기셨구... 요 인삿말은 에넴님이 예쁘게 담으신 영상으로 확인 하세요~ ㅎ
깜짝 이벤트로는 유준상씨와 신성우씨가 홍보대사 축하 영상을 보내주셨구요...
핸드프린팅을 하셨는데... 그 핸드프린팅을 보고...
사회자분이 "안재욱씨는 손도 참 예쁘네요"를 날려서... 행복하게 웃고... ㅎㅎ^^
위촉식이 끝나고... 울 재욱님도 공연을 보시기 위해서... 이름표를 예쁘게 붙여 놓은 자리에 앉으셔서...
열심히 공연하는 배우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시는 모습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지켜보았구요~^^
무대에서 다른 배우분들이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무대위에서 정말 열연하셨던 울 재욱님 모습이 떠 오르며... 정말 정말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으며...
특히나 마이클 리가 뮤지컬 넘버를 부를 때는 우리의 안돌프가 무대위에서 들려주던 '평범한 남자'가 생각나 눈물이 찔끔 ㅠ
공연 중간에 사회자분이 객석으로 내려와 인터뷰를 하였는데...
재욱님 아주 건강해지셨구...^^
작품은 언제쯤 하실거냐는 질문에 내년 초쯤 뮤지컬을 하실 계획이시래요~ ㅎㅎ^^
행복하고 좋은 소식... 자세하게 영상으로 확인하세요~ㅎ^^
인터뷰 끝나고 '프라미스' 공연을 보실 때는 재욱님이 아끼는 후배분들의 공연하는 모습을 핸폰에 열심히 담기도 하시고... ㅎㅎ
맘대로 잘 안되시는지... 고개를 갸우뚱 하시기도 하시궁 ㅋㅋ
날씨가 정말 더워서... 특히나 땀이 많으신 분... 땀을 정말 많이 흘리시더라구요...
글서 땀을 닦으실수 있게 티슈를 전해 드리고는 싶은데...
행사중이라 직접 전해드릴수도 없구해서... 무쟈 안타까워하다가...
제가 행사장 밖으로 나가서... 행사진행요원님을 모셔와...
티슈보다는 다른 팬분이 내민 손수건과 물티슈를 그 행사진행요원님을 통해 전해드렸네요~^^
공연 끝나고...
재욱님 옆의 귀빈들과 인사 나누시고... 행사장안을 나가셨구...
울들도 따라 나와서 기둘리다...
포에버에서 준비한 꽃바구니 전해드리는 모습 지켜보구...
차 타고 떠나시는 모습 보구...
함께한 분들이랑 두 발로 달리구... 택시로 달리구... 기차로 달리구... 또 택시로 달려서 컴백홈 했네요 ㅋㅋ^^;;
정말 정말 멋지고 훌륭한 한류 뮤지컬 스타 안재욱님의 DIMF 홍보대사 위촉식과 전야제 공연에서...
재욱님의 팬으로 참 뿌듯하고... 흐뭇하고... 자랑스러웠으며...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 만들고... 가슴속에 잘 저장하고 왔구요~^^
그 추억 만들기에 함께 했던 모든 분들... 좋은 시간들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구만요~^^
시사코리아-시민과 더불어 함께 즐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전야제,안재욱,이특외 뮤지컬 스타 총출동
대구의 살인적 더위, 안재욱의 인기와 뮤지컬 스타의 가창력에 한 풀 꺽이다.
뇌수술을 받고 빠르게 회복하며 활동을 시작하고 있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홍보대사 안재욱'의 근황을 취재하기 위한 치열한 기자들의 취재열기는 지리적 영향으로 그 어느곳보다 여름이 무더운 대구의 살인적 때약볕 더위와 총성없는 전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DIMF K뮤지컬콘서트' 가 열리는 대구 코오롱 야외음악당 만큼은 뮤지컬 스타들의 야외무대에서 목청껏 , 맘껏 불러대는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와 그에 따라 불어주는 여름 밤의 선선하고 시원한 바람에 모든 출연진들이 이구동성으로 '아름다운 밤 입니다'의 감탄사를 연발했다.
(관련 동영상 - 월요일 오전 중 배포)
'DIMF K뮤지컬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집행위원회 측은 치열한 취재경쟁을 의식해 과의 인터뷰를 특별히 요청해 성사시켜 일부의 기자만 참석한 채 라운딩 미팅을 가졌다.
모든 분들이 궁금해하는 안재욱의 건강은 기자가 보기에도 아주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고, "건강이 더 좋아져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팬과의 만남을 위해 오늘 이 좌석에서 사진 촬영은 다음 기회로 미뤄주세요" 란 그의 진지한 요청에 기자들은 한류스타 안재욱의 '더욱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엠바고를 지켰다.
안재욱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뮤지컬 복귀시점은 2014년 초이며 현재 어떤 작품이 될지는 자신도 잘 모르겠으며, 하루하루 어떤 작품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날지 자신도 무척 기대가 되고 있다" ,
"활동을 중지한 채 현재 건강회복에만 중점을 두고 있다" , "자신이 공연하는 뮤지컬 공연을 기다렸을 대구 뮤지컬 매니아들과 특히 이 작품의 대구공연 성사를 위해 많은 애를 쓴 기획사에게 무척 죄송스럽다. 갑작스런 사고때문에 일어난 불가항력적인 일이니 많은 이해를 부탁합니다",
"결혼에 대한 생각은 다치고나니 더 겁이 나기 시작했다. 만약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내가 이번처럼 다쳤을 때 내 곁에서 얼마나 큰 상심을 했을까? 그래서 더욱.." , " 음반작업은 곧 할 수 있을 것 같다. 예전처럼 앨범 한 장에 10곡 이상을 담는 것이 아니니 충분히 협의하겠다. 개다를 갖고 지켜봐달라.",
"외국에서 보니 외국배우나 연출들이 한국뮤지컬 배우에 대해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았다. 그만큼 한국 뮤지컬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생각하며 자만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함께 대학로가 되든 장소는 상관하지 않고 2명 ~ 4명 까지 소규모 배우가 나오는 작은 연극 공연을 하고 싶다. 물론 내가 연출할꺼니까 당연히 내 맘에 맞는 사람으로 , 말 잘 듣는 사람과 하고 싶다 (웃음)"
이번 대구국제뮤지컬 홍보대사를 맡은 한류스타 안재욱은 기자들의 질문에 성의있게 자신의 생각을 풀어내고 있었고 자신의 건강회복에 대해 조바심을 내지 않았다. "공연중 스타 한 사람에게만 너무 집중해 공연의 몰입을 방해하는 과잉친절의 박수나 환호는 자제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팬들에 대한 당부도 인터뷰 진행중에 있었다.
(관련 녹음 - 월요일 오전 중 배포) 作者: Christina 時間: 2013-6-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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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3.06.16
오빠는 열심히 DIMF 홍보중~~
From twitter ~~
在旭今天 (06/16) 依然出現在大丘的活動,
並與現場不少市民拍照留念
역시 우리 멋진 홍보대사님이십니당~~^^
홍보중이신 오빠의 같은 곳 다른 사진~~
作者: Christina 時間: 2013-6-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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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DIMF 전야제 출근길~~ㅎㅎ
일단.. 저도 출근길만...ㅎㅎㅎ
차에서 내리는데 너무 멋져서리~~~@@
완전 매력 포텐 터지던 무덥고 무더웠던 출근길입니다~~ㅎㅎㅎ
뇌수술을 받고 빠르게 회복하며 활동을 시작하고 있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홍보대사 안재욱'의 근황을 취재하기 위한 치열한 기자들의 취재열기는 지리적 영향으로 그 어느곳보다 여름이 무더운 대구의 살인적 때약볕 더위와 총성없는 전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DIMF K뮤지컬콘서트' 가 열리는 대구 코오롱 야외음악당 만큼은 뮤지컬 스타들의 야외무대에서 목청껏 , 맘껏 불러대는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와 그에 따라 불어주는 여름 밤의 선선하고 시원한 바람에 모든 출연진들이 이구동성으로 '아름다운 밤 입니다'의 감탄사를 연발했다.
(관련 동영상 - 월요일 오전 중 배포)
'DIMF K뮤지컬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집행위원회 측은 치열한 취재경쟁을 의식해 과의 인터뷰를 특별히 요청해 성사시켜 일부의 기자만 참석한 채 라운딩 미팅을 가졌다.
모든 분들이 궁금해하는 안재욱의 건강은 기자가 보기에도 아주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고, "건강이 더 좋아져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팬과의 만남을 위해 오늘 이 좌석에서 사진 촬영은 다음 기회로 미뤄주세요" 란 그의 진지한 요청에 기자들은 한류스타 안재욱의 '더욱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엠바고를 지켰다.
안재욱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뮤지컬 복귀시점은 2014년 초이며 현재 어떤 작품이 될지는 자신도 잘 모르겠으며, 하루하루 어떤 작품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날지 자신도 무척 기대가 되고 있다" ,
"활동을 중지한 채 현재 건강회복에만 중점을 두고 있다" , "자신이 공연하는 뮤지컬 공연을 기다렸을 대구 뮤지컬 매니아들과 특히 이 작품의 대구공연 성사를 위해 많은 애를 쓴 기획사에게 무척 죄송스럽다. 갑작스런 사고때문에 일어난 불가항력적인 일이니 많은 이해를 부탁합니다",
"결혼에 대한 생각은 다치고나니 더 겁이 나기 시작했다. 만약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내가 이번처럼 다쳤을 때 내 곁에서 얼마나 큰 상심을 했을까? 그래서 더욱.." , " 음반작업은 곧 할 수 있을 것 같다. 예전처럼 앨범 한 장에 10곡 이상을 담는 것이 아니니 충분히 협의하겠다. 개다를 갖고 지켜봐달라.",
"외국에서 보니 외국배우나 연출들이 한국뮤지컬 배우에 대해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았다. 그만큼 한국 뮤지컬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생각하며 자만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함께 대학로가 되든 장소는 상관하지 않고 2명 ~ 4명 까지 소규모 배우가 나오는 작은 연극 공연을 하고 싶다. 물론 내가 연출할꺼니까 당연히 내 맘에 맞는 사람으로 , 말 잘 듣는 사람과 하고 싶다 (웃음)"
이번 대구국제뮤지컬 홍보대사를 맡은 한류스타 안재욱은 기자들의 질문에 성의있게 자신의 생각을 풀어내고 있었고 자신의 건강회복에 대해 조바심을 내지 않았다. "공연중 스타 한 사람에게만 너무 집중해 공연의 몰입을 방해하는 과잉친절의 박수나 환호는 자제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팬들에 대한 당부도 인터뷰 진행중에 있었다.
(관련 녹음 - 월요일 오전 중 배포)
2013년 2월 갑작스런 건강이상으로 잠시 팬들 곁을 떠났던 안재욱 배우, 지난 15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그를 잠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제7회 DIMF 홍보대사에 임명돼 전세계 곳곳에 우리 뮤지컬 축제를 알리는 중임을 맡았기 때문이죠. 본격적인 축하공연 전, 위촉식에 참석한 그는 “뜻 깊은 행사에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축제가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뮤지컬 사랑하는 모든 분들, 또 언젠가 주인공 꿈꾸는 후배에게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깜짝 축하 메시지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그와 함께 많은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우정이 돈독하기로 소문나있는 유준상, 신성우 배우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둘은 “어서 빨리 쾌차해 함께 공연 할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겠다”란 바람을 전하기도 했고요. 이에 안재욱 배우 또한 “내년 초 쯤엔 뮤지컬로 여러분을 뵐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서 빨리 그의 복귀 무대를 만나고 싶네요!
Q : DIMF 往後要如發展呢?
A : 就像釜山是電影的都市一樣, 希望大邱也能成為音樂劇的都市
音樂劇和大邱這兩者要堅固的連結成為相互的品牌
DIMF 真的是很棒的慶典, 但是很可惜 比起釜山的電影節 還有很多人不知道
公演和節目都很精彩 ,希望能廣為大眾所知作者: Christina 時間: 2013-6-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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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3.06.17
딤프 리셉션 전 인터뷰 모습 등등등....^^
두서 없이 작업하다보니, 순서가 꼬였네여...^^;;;
일단 출근길+연중 인터뷰 등 지인분들과 인사하시는 모습 다 섞여버렸습니다..
카페 창 안으로 보이는 오빠의 모습들...@@ 나름 참 특별했던 추억 하나가 더 생겼네요..ㅋㅋㅋ
격식있고, 유쾌하셨던 모습이 제 카메라에는 담겨있습니다..
계속 작업 중이긴 한데, 음.. 일단.. 빨리 빨리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일단.. 빠르게 스캔하다 제 눈에 밟히던 컷들만 골라 작업 했습니다.
참고로 사진은 넘 기대하지 마세요...ㅠ.ㅠ
제 카메라는 수줍음이 많은 아인가봐요.. 오빠의 정면컷은 죄다 핀이 나갔네요.. 헐...ㅠ.ㅠ
딤프 깨알홍보..기념품 샵에서 판매하던 머그잔~~ㅋㅋ
딤프 리셉션 및 퇴근길 (Function & After)
현장이 덥고 무더웠었는데, 기분좋게 마무리 하신 홍보대사님~~
이제까지 이렇게 열심히 참여한 홍보대사는 없었던 듯...ㅠ.ㅠ
너무 지쳐보이셔서 보는내내 맘이 넘 짠했는데...
바쁜 일정 속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홍보하신 안재욱 배우님..
즐겁게 유쾌하게 재충전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멋지게 돌아올 뮤배 안재욱님도 기다려 봅니다..ㅎㅎ
너무 더워 비라도 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막상 비를 보니, 축축 쳐지네요...^^;;; 作者: Christina 時間: 2013-6-18 15:54
건강한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나선 ‘반가운 얼굴’ 안재욱 以健康的面貌在公開場合露面 "臉上開心的表情" 安在旭
지난해 하반기 최고의 흥행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뮤지컬 배우로서 안재욱의 진가를 다시금 확인하게 한 작품이었다.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찬사를 이끌어내며 다음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던 안재욱으로부터, 어느날 안타까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휴식 겸 여행을 떠난 그가 갑자기 쓰러져 수술을 받았다는 것. 다행히 수술이 성공적이었고 예후도 좋아 빠르게 건강을 회복해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이따금 전해지긴 했지만, 워낙 큰 수술이었던 터라 이후 건강 상태에 대한 궁금함과 걱정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그런 그가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한다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서둘러 그를 만나러 나섰다.
매일 운동하며 건강 회복에 전념 중 지난 2월, 가수 겸 배우 안재욱(43)의 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휴식차 미국 여행을 떠난 안재욱이 지주막하출혈로 긴급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안재욱은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소속사 대표의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구토와 심한 두통 등의 이상 증세를 보여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고, 뇌압 상승에 의한 뇌혈관 파열 및 출혈로 다섯 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무사히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지만, 만약 조금만 지체했더라면 자칫 최악의 결과를 맞아야 할 수도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많은 이들의 염려와 응원 덕분인지 순조롭게 건강을 회복해 나가고 있던 안재욱은 지난 3월 초 극비리에 귀국했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수술 및 회복 경과가 좋아 2월 말 퇴원했다. 미국 현지 병원 의사의 소견에 따라 비행기 탑승 허가가 떨어져 생각보다 일찍 귀국할 수 있게 됐다”라며 “귀국 후 찾은 병원에서도 수술 결과가 좋아서 특별히 후유증이나 장애가 생길 우려는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알렸다. 다만, 큰 수술을 받은 만큼 당장은 특별한 활동 없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재활에 힘을 쏟을 계획임을 밝혔다.
이후 꾸준히 회복과 치료에 힘써온 결과, 현재 그의 건강은 매우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상생활을 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평소 좋아하던 야구 등의 취미활동을 하는 데도 전혀 무리가 없다는 입장이다. 최근 그는 자신이 속한 야구 팀 ‘재미삼아’ 멤버들과 함께 한류 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도 참여하고, 같이 작품을 했던 동료 배우들의 뮤지컬을 관람 하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는 중이다.
“대부분의 시간을 운동으로 보내고 있어요. 운동이라고 해서 땀이 날 정도로 뛴다거나 과격한 걸 하는 건 아니고, 몸 상태를 수술 전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훈련을 하고 있죠. 문제가 됐던 부분은 수술로 확실히 치료가 됐고 경과도 워낙 좋아서 괜찮은데, 한 달가량 꼼짝없이 병원에 누워만 있었더니 온몸의 근력이 굉장히 떨어졌어요. 그래서 열심히 운동에 집중하고 있죠.”
평소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사랑받았던 그였기에 처음 건강 이상 소식이 전해졌을 때의 놀라움은 무척 컸다. 국내는 물론 일본을 비롯한 해외 팬들 모두가 안타까워하며 쾌유를 빌어왔다. 무엇보다 당사자인 그에게는 크나큰 충격이었다. 이전에 특별히 몸에 이상을 느꼈다거나 힘들었던 상태가 아니었기에 더욱 그랬다.
“이런 경험은 정말 어떤 준비를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앓다가 쓰러진 게 아니라 그야말로 찰나였으니까요. 예방할 수 있는 부분도 없었고요. 사실 저는 그 당시에는 쓰러져서 정신이 없었고, 눈을 떠보니 이미 수술이 끝난 이후더라고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눈 뜨자마자(무사함을) 감사해하면서 기도하고 그러던데, 막상 직접 겪어보니 그런 걸 느낄 겨를이 없었어요. 처음엔 그냥 아무 생각이 없다가 오히려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겼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속상하고 뭔지 모르게 많이 섭섭했어요. 화도 나고, 괜히 억울하기도 했고요. 그러다 안정을 취하고 한 달, 두 달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괜찮아지고 조금씩 상황을 받아들이게 되더군요.”
아쉬움 없는 삶을 위한 앞으로의 의지
안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가장 힘이 됐던 것은 주변 사람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자신도 미처 몰랐던 가슴 속 숨겨진 일에 대한 열정이었다. 특히 무대에서 불렀던 노래들과 그에 대한 애정이 새삼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쉬는 동안 제가 공연하며 불렀던 노래들을 많이 들었어요. 무대에 서지 못하는 갈증을 그렇게 풀었죠. 미국에서 돌아와 조금씩 걷기 시작하고, 또 서서히 뛰기 시작하면서, 매일 한강과 남산을 걸어 다니며 공연 실황 넘버를 듣고 속으로 따라 부르곤 했어요. 무대에 올라서 그 노래들을 부르고 싶은데, 뜻대로 안 되니까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제가 불렀던 노래를 들을 때는 공연 당시 생각도 새록새록 나더군요. ‘왜 이렇게밖에 못 불렀지?’ 하면서 혼자 창피해하기도 하고요(웃음). 어서 힘내서 건강한 모습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무대에 서야죠.”
자신에게 큰일이 닥쳤다는 것이 제대로 실감도 나질 않고 또 한편으로는 한없이 서럽고 버겁게만 느껴지던 때도 있었지만, 하루하루 몸과 마음을 추슬러나가는 동안 하마터면 한순간에 놓아버릴 뻔했던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리고 좀 더 새롭고 단단해질 스스로의 미래도 그려보게 됐다.
“병원에서 침대에 누워 이런저런 일들을 떠올리며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쉬웠던 날들이 무척 많더라고요. ‘아차’ 싶었어요. 쓰러지고 그냥 끝났다면 그렇게 지나쳤을 날들, 이제부터라도 아쉬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살자는 결심을 했어요. 사실 이 수술이 잘되고 경과가 이렇게 좋을 확률이 10%도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하더라도 큰 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의사선생님들도 서로 신기해하시면서 확률적으로 제가 무척 운이 좋은 경우라고 말씀하세요. 그런 점에서 ‘내가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나 보다’란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그렇다면 제대로 해야겠더라고요. 앞으로 세상에서 제가 해야 할 일, 원하는 일을 찾아 더욱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할 생각이에요.”
한편으로, 지인들 중에서는 이번 일을 계기로 가까이서 돌봐주고 의지가 되어줄 좋은 인연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동안은 일하느라 정신없이 지내왔지만, 의도치 않게 마침 여유가 어느 정도 생겼으니 기쁨도 어려움도 함께할 동반자를 찾는 데 힘을 쏟아보라는 충고다. 하지만 몸이 아픈 이후로 이것저것 생각이 복잡해져 오히려 어려운 점이 많아진 게 사실이다.
“친한 형들이 저한테 만약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이번에 큰 힘이 되지 않았겠냐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게다가 제가 요즘 거의 혼자 시간을 보내는 걸 보면서 오랜만에 휴식 기간을 갖는 건데 이참에 연애라도 하라며 부추기기도 해요. 그런데 제 입장은 정반대예요. 만에 하나 제게 사귀던 사람이 있었다면 어쩔 뻔했나, 그랬다면 그 사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을 하니 오히려 제가 그동안 혼자였던 게 다행이다 싶더라고요. 게다가 ‘멀쩡했을 때도 혼자였는데 이렇게 되고 나서 또 누굴 만나려나’란 생각부터 먼저 드는 걸 보니 전 정말 결혼하려면 멀었나 봐요(웃음). 안타깝지만 일단은 혼자 씩씩하게 이겨내야죠.”
더 좋은 모습을 위한 담금질의 시간
최근 안재욱은 국내 유일의 국제 뮤지컬 축제로 위상을 공고히 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홍보대사를 맡으며 수술 후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아직까지는 건강을 회복 중인 상태이고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아 여러모로 망설였으나, 뮤지컬에 대한 애정과 제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의미를 고려해 쉽지 않은 결단을 내렸다. 최근 들어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 뮤지컬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중차대한 역할을 할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을 신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직 직접 무대에 설 수는 없는 상황인데, 제가 뮤지컬을 위해 할 수 있는 좋은 일이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어요. 다른 유명한 뮤지컬 배우들은 바쁘니까 한가한 제가 해야죠(웃음). 라인업을 살펴보니 수준 높은 공연이 많아서 기대가 돼요. 특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볼 수 있는 체험존은 어떨지 굉장히 궁금해요. 일반 관객들이 진짜 보고싶어 하고 좋아하는 건 뭔지, 저도 한번 쓱 가서 구경해보려고요.”
사실 수술 이후 어딜 가나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되면서, 당분간은 공식적인 활동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있는 자리에는 나서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모든 관심과 이야기의 초점이 자신에게만 집중되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했고 곤란한 상황에 놓일 때도 많았기 때문이다.
“많은 분들이 현재 제 상태를 궁금해하고 걱정해주세요. 감사하기도 하지만 어디든 쉽게 갈 수가 없더라고요. 하지만 얼마 전부터는 팬들께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도 필요한 일이란 생각이 들어 이번 홍보대사 직도 수락할 수 있었어요. 다른 친구들 공연도 보러 다니기 시작했고요. 쉬어가는 이 시기가 한편으로는 제게 좋은 기회가 될 듯해요.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요. 요즘은 말로만 듣던 훌륭한 배우들의 공연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고, 이번 여름이 지나고 좀 더 몸이 나아지면 악기나 노래 레슨도 시작하려 해요.”
물론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우선이기에 복귀를 서두르기보다는 한동안은 치료와 재활에 초점을 두고 좋은 몸 상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따라서 당분간은 브라운관이나 무대에서 그의 모습을 보기는 어려울 터. 하지만 많은 팬들의 간절한 기다림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두 배, 세 배 더 멋진 배우로 우뚝 서기 위해 이 시간을 잘 담금질하려 한다.
“병원과도 계속 상의하고 있는데, 당분간은 조심하고 안정을 취하는 기간이 필요하대요. 애초 출연을 약속했던 작품도 있었는데 서로 원만히 해결했고, 결국 이번 연말까지는 쉬게 될 듯해요.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없지만, 아마도 내년 즈음에는 팬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시작은 내년 봄, 늘 그리워하는 뮤지컬 무대가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아기자기하고 잔잔한 소극장 연극 작품도 관심을 갖고 찾아보고 있어요. 저와 잘 맞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관객들과 가까이서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볼 계획도 세우고 있고요. 일단 건강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서,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기대해주세요.”作者: Christina 時間: 2013-6-29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