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만난 케이블에서 방송해주는 해피타임 명작극장 중,
이번 편은 오혜순편이었던 듯, 그중 오민수가 나온 부분만 편집했습니다.
안재욱편도 있었는데, 지금 못찾겠네요.
누가 유투부에서 찾으시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作者: Christina 時間: 2013-5-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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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content in Korean
문자중계
-건우는 혜순의 조카 민수와 친해지는데-
민수 : 형..순정파네~?
과거 그 여자 하나 때문에 여태 좋아하는 여자하나 없어요?
건우 : 아직은 ..
민수 : 막내 이모요.. 혜순 이모(가) 매력 없어요?..
건우 : 사랑은 매력으로 하는게 아니야.
가슴으로 하는 거야.
민수 : (끄덕끄덕) 우리이모 ...커요.
건우 : 뭐? 뭐가 커?
민수 : 형이 지금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있는거요.^^
하하하~~ 갑시다~~~
건우 : 야, 오민수~~ 야, 임마 거기 안서~~?
-꼭 이런날 저녁에 갈비를 먹을 게 뭐람;;-
민수 : 오, 엄마 맛있다.
엄마 : 맛있지?
민수 : 네.
임예진 : 너~ 배고프지?
혜순 : 아니~ 전혀...
손숙 : 왜, 혜순이 저녁 안 먹었어?
여자 : 앞으로 한달 동안은 저녁 안 먹는데요.
손숙 : 아니 너 다이어트하니?
혜순 : 뭐...거의 ...그렇죠 ^^
손숙 : 아이고~~ 참 ;;;
민수 : 어우 너무 맛있다.
엄마 : 맛있지? 맛있지? 많이 먹어 ~
민수 : 너무 맛있다 ~~ ㅎㅎㅎ
민수 : 지금 몇 시 인줄 알아? 명근이형 아까부터...
-집에 들어온 혜순은 가슴이 두근두근~~-
민수 : 이모~에어로빅 안가?
난 가서 수영이나 하려고...가자~~
어? 이모...
혜순 : 왜?
민수 : 이모...입술이 왜 이래???
야...이모 혹시 키스한 거 아냐?
혜순 : 어머..어쩜 세상에 그렇다고 진짜로 이럴수가...
민수 : 엥? 이모 그럼 진짜로 키스한거야?
혜순 : 아냐~~ 술 마셔서 그래~~
민수 : 이모..(키스한 사람)누구야?
혜순 : 에잇~
민수 : 누구랑 했는데~~~?
진짜구나..
이모 키스하니까, 입술이 진짜 막 부르트네~~
(경찰서 안)
경찰 : 저 다음부터는요, 웬만하면 이런 자식들 상대하시지 마시고, 그냥 피하세요.
변(便)이 무서워서 피합니까? 더러워서 피하지.
일동 : 수고하세요~
건달 : 댁들 인생도 참 가련하구만~
저런 무서운 여자들하고 오금이 저려서 어떻게 같이 살어~?
어으, 살떨려..어으 소름끼쳐
혜순 : 야~~ 퍽
건달 : 아야~
건우 : 혜순씨~
건달 : 저게 진짜~~!
민수 : 좀 아프겠다...내가 알어~
(택시안)
민수 : 여자는 좀, 보호해 주고 싶은데가 있어야지 사랑받는 법인데...참...
형~` 형은 혜순이 이모한테 보호 받으면서 살아야 될 거 같은데~~? 어후~ 나 참..
민영 : 그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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