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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 스탭들 사이에서 안재욱씨의 별명이 '따현남'이라고...'따뜻한 현장의 남자... 소품을 같이 만드셨다면서요..스탭들이랑..
주연배우가 너무 바쁘신데, 그렇게 하시는게..
안재욱 ; 그렇게 따뜻한 정도의 마음은 아니고..촬영이 빨리 끝나려면, 내가 도와주면~~ㅎㅎ
-경규와 평행 이론
'촬영은 속전속결'
안재욱 ; 차에서 대기하고 있느니, 내 일손이라도 하나 더 보태면, 같이 만들어주고 빨리 빨리하면 빨리 끝나니까~그래서 해주는 거에요.^^
이경규 : (볼 수록 나와 닮았네..^^)
김제동 : 힐링캠프에 이성민씨가 나왔거든요.. 안재욱씨가 주연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스케줄을 다 변동해가지고, 다른 배우 스케줄까지 맞춰줬다..고..
안재욱 ; 아, 기사를 봤어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랬어요.'
이경규 : 안재욱씨가, 연극 스케줄을 맞춰줘 가면서까지, 스케줄을 비워주고 그랬다면서요? 그게 훈훈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하나의 설정이 아닌가..
안재욱 : 아니, 아니에요. 그건 아닌데,
한혜진 : 기억나세요?
안재욱 ; 기억나죠...참 걔가 좋은 배우인거에요.이성민씨 같은 분이 진짜 좋은 배우인거에요.
이런걸 방송에 나왔을 때, 얘기를 해줘야해요. ^^ 가슴에만 담고 있는 분들이 꽤 많아요.
-배우들이여, 가슴 속내 선행을 열어라-
안재욱 : 우연찮게, 꽤 많이 지난 이야기인데, 그 담고 있던 기억을 얘기를 해줘서, 본으 아니게 훈훈한 이미지가 생기고, 그분도 좋고 저도 좋고..ㅎㅎ
좋잖아요..진짜 좋은 배우인거죠 ㅎㅎ
김제동 : 그런 의미에서?ㅎㅎ
안재욱 : 그럼~~ 왜 그걸 담고만 있어~~ㅎㅎ
한혜진 : 이성민씨가 그 당시에 어떤 느낌이었는데, 그렇게 까지 해주셨나요?
안재욱 : 그런데, 역할은 굉장히 작은 역할 이었었는데, 대사 한마디를 해도 느끼는 느낌이있자나요...저는 그게 좋더라구요.따뜻하고...
그때 굉장히 고민이 많으셨는데, 촬영 중간중간에 알게된 사정..
제가 큰 배려를 한다기보다, 저는 아침 새벽 5시 6시부터 나와서 , 어차피 밤 1시까지 하루종일 현장에만 있는 사람이니까,
먼저 무엇을 찍던, 어차피 저는 계속 촬영을 해야하는 거고, 연극하러 가기 전의 불안한 마음을 제가 알고 있으니까...
공연전에 미리가서 분장을 하고, 준비를 해야하는데, 차에서 내리자마자, 막 뛰어 들어가서, 분장하고 무대의상입고...그런다는건 너무 힘들어요.
김제동 : 그래도 그런 배려를 해준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자나요?
안재욱 : 언젠간 밝혀지겠지 ㅎㅎㅎ 그게 이렇게 7,8년 지나고 밝혀질 줄은 몰랐어요 ㅎㅎ
이경규 : ㅎㅎㅎ 선행한지 7,8년 지나서, 그런 훈훈했던 미담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앞으로 또 몇년 지나면 재욱의 선행이 곳곳에서 터져나오겠네요?
안재욱 : 이거 제가 제 입으로 말할 순 없지만, 불쑥불쑥 나올겁니다 ㅎㅎㅎ
김제동 : 밝혀지지 않은 선행도 지금 많이 있죠?
안재욱 : 있을거에요. 꽤 있어요. ^^
기부문화에 대한 것..남몰래 하는 선행...이런 것...전 좀 알아줬으면 좋겠어요.ㅎㅎㅎ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알게하라 -선행 알리미 재욱-
김제동 : 격하게 공감합니다.
이경규 : 아마 곳곳에서 안재욱의 선행이 터질거에요.^^
안재욱 ; 힐링캠프...좋아요 ㅎㅎ게스트도 섭외를 잘 했더라구요. 기가 막히게 앞뒤로 맞았어요. 이성민씨편이랑 저랑..ㅎㅎ
훈훈하게 마무리 하는 걸로 편집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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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위기..
우울증 극복은?
이경규 : 그 우울증을 어떻게 극복했습니까?
안재욱 : 그건 정말, 내가 일을 하는 수 밖에 없어요.
제가 오늘 힐링캠프도, 이런 저런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하고, 농담도 많이하지만,
뮤지컬 하기때문에, 홍보때문에 나왔습니다..라고 얘기를 했자나요?
-뮤지컬에 10년만에 복귀.
2009년 '살인마 잭' 출연
안재욱 ; 뮤지컬에 제가 10년만에 복귀를 했습니다. '잭더리퍼'라는 작품으로, 처음엔 이름이 '살인마잭'이었는데
10년만에 복귀를 했을 때, 제 마음은 뭐였냐하면, 여행을 갔다오고 이럴 때, 섭외가 들어온 작품인데, 작품이 초연이었고,
'오랜만에 내가 무대에 올라가서 내 모습으로 나를 찾자.. 원래 하고자 했던 내 모습을 찾자..' 하고
무척 의욕많게, 마치 고향에 돌아온 것 같은 기분으로, 누구보다 더, 앙상블보다 연습에 더 일찍가고 더 늦게 끝내고,
아이들하고 연습시간에 같이 있고, 끝나면 맥주한 잔도 다 같이하고, 같이 땀 흘리고,
내가 내 실력에 있어서 내 스스로 고민하고 있을지언정, 다른 사람들 한테는 성실감이라도 먼저 보여주고, 그러면서 쌓아가자..
그런데 그게 다 였던 거에요. 관객들은 나를 싫어하더라구요. 모르더라구요.
김제동 : 그냥 온 겁니까?
안재욱 : 제가 굉장히 쇼크를 받았어요. 1차 티켓 오픈을 했을 때...
뮤지컬 계의 관객들도 선입견이 굉장히 쎄요.
' 안재욱은 연예인 마케팅에 의한 캐스팅' 이라고 생각하고..'아, 음반 냈다며, 노래는 좀 하겠지...' 이런 분위기인 거에요.
김제동 : 어떤 거부감으로...
안재욱 ; 그래서 내가 '아, 이정도야?' 하고 아차 싶었어요. 제가 그런걸 잘 안보는데, 처음으로 '뮤지컬 게시판'을 봤어요.
1차 공연할 때, 제 출연 횟 수가 많았어요. 툭툭툭 안좋은 댓글이 눈에 띄는거에요.
'안재욱은 왜 이렇게 횟 수가 많은거야?...이런 댓글들..
공연 시작을 한 달 정도 남기고...'난 이제 어디로 가야하지...' '이정도였나? 내가 굉장히 착각하고 살고 있구나~.'
'나를 반가워해주고, 반겨줄 사람만 생각을 했나?'...그날 진짜 술 많이 마셨어요. 너무 쇼크를 크게 받아서요.
같이 있던 친구...그친구는 연극이랑 뮤지컬을 오래 했던 친구인데...나를 위로하면서, '야, 왜 그런걸 봤어~ 그런거에 상처받지마' 하면서
나를 위로 하면서 술을 딸어주는데, '이걸 만회하는 방법은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겠지..'하면서 너무 많이 마시니까
훈훈하게 술자리를 끝내야 하는데, 내가 무척 많이 마시니까, 그 친구가 한마디 해주더라구요..
이경규 : 뭐라고요?
친구 : ' 나 사실...나도 그거 봤다...나보단 나아' 이러더라구요.
안재욱 ; 넌 또 왜?
친구 : 맨 마지막, 나에 대한 글을 못봤니? 막 안좋은 글들을 쓰더니 맨 마지막에 한 마디 ' 그런데 남문철은 누구?';;
-아무도 모르는 존재의 가벼움...-
김제동 : 아 그게 제일 슬프죠~~
안재욱 ; 남문철이라는 굉장히 유명하고 영화도 까메오 많이 하고..하는 친구인데..그래서 내가 그때 웃음이 터졌어요.처음으로..^^
그때부터는 남문철이 마시기 시작했어요 ^^;
김제동 : 상황이 완전히 바뀐거죠..
-뮤지컬 복귀뒤 첫 시련..
안재욱 ;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에선 일을 악물고 한 것 같아요.
이경규 : 그래서 공연자체로는 인정을 받았습니까?
안재욱 : 제가 어느정도 신경을 썼냐하면, 공연후에 박수소리에 민감하게 생각했을 정도 였어요.
제 팬들은 주로 맨앞에서 관람하고 포진을 하고 있으면, 끝나고 커튼콜 때, 우리 팬들의 박수소리가 앞에서 들렸는데,
이게 점점, 어느 순간부터는 저 뒤편의 박수소리가 느껴지는 시점이 있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첫 공연 끝나고 무척 울었어요.울컥하고 나오더라구요. 짠했어요.
한혜진 : 극복할 수 있었던 어떤 비법은?
안재욱 : 땀이에요 땀...땀 밖에 없어요. 어떤 결과가 나와도 후회하지 않으려면, 땀 밖에 없더라구요.
-열심히 흘린 땀으로
무대 위에서 다시 일어나다-
안재욱 : 건강한 몸을 가진 젊은 남자로서, 진짜 뜨거운 키스도 하고 싶고, 누구한테 안겨보고도 싶고, 내가 이렇게 안아도 보고 싶고..
하루에도 열두번씩 그런 마음도 있죠..
김제동 : (형...나도요..)
안재욱 ; 그런데 아무나 ..그렇게 할 수 없자나요.
사실은 그렇게 체온을 나눌 수 있는 실질적인 간절함이 더해요. 결혼은...
그러니까, 이렇게 흘러가는 시간들이, 누구랑 함께하면서 가는 시간이 더 좋은 추억이 될지...
내가 혼자 누군가를 그리워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언젠가는 나에게 도움이 될지는 알 수가 없지만...
-사랑을 내 가슴에
오 ! 필승 안재욱~-
이경규 : 2013년부타 안재욱은 이렇게 살것이다...우리..팬들한테...말을 해준다면?
안재욱 : 굉장히 바쁘게 살 것입니다.
(과거에는) 제가 드라마를 한편 끝내면, 몇개월 이상의 휴식기를 갖고, 했던 역할의 캐릭터를 잊고,
새로운 캐릭터를 얻기위한 시간까지 휴식기가 필요하고...그랬는데...그것을 누리기에는 이제 나이가, 중요한 시점이 된 것 같아요.
지금은 배우를 떠나서, 남자로서..
-빛과 그림자 끝나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황태가 루돌프 선택-
안재욱 : 이번 빛과 그림자를 끝내고, 정말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다음 작품 결정했고요,
마흔다섯? 다가오는 나이까지, 더 많은 땀을 흘리고 싶어요. 2013년은 바쁘게 살려구요.
이경규 : 배우로서, 너무 다른 캐릭터를 자꾸 창조하려고 하는 것도, 사실은 무리수가 따를 수 있습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그 캐릭터를 가지고, 살짝 살짝 색깔을 바꿔가지고 가는 것도 전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롱런 가라사대
캐릭터 변신이 무리수가 될 수도...
익숙한 안재욱 캐릭터를 조금씩 변화해 갔으면...-
이경규 : 대중들이 원하는 것이 또 있습니다. 그걸 자꾸 벗어나면, 당혹스러워 하시거든요.
한혜진 : 너무 많이 변하지 마세요.
이경규 : 저요? 이젠 안 고치자나요. ㅎㅎ
제가 '사랑과 배려'의 아이템으로 하다가, 큰 병을 앓았자나요. -사랑과 배려의 상처...'공황장애'
안재욱 ; 진짜 웃었었거든요. 제가..집에서 혼자 쇼파에서 몸을 제껴가며 크게 웃기가 쉽지않거든요.
이경규 : 안재욱씨가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어떤 꿈이?
안재욱 : 꿈이라면...내가 이다음에 나이를 먹었을 때, 저를 찾았으면 좋겠어요.
같이 하고 싶은 아버지 역할에 안재욱 선생님이 내 아버지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지금 박근형 선생님이나, 어른들..김용건 선생님들처럼, 꼭 같이하고 싶은 선생님을 생각하듯이, 좋은 선배로 남고 싶어요.
안재욱 : 그말이 제일 좋아요 저는...
"당신의 팬인 것이 자랑스럽다..."는 말이..그 말이 제일 제 심장 가까이 남아있습니다.
저도 여러분들이 제 팬이 되어주신 게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경규 : 야~~ 멋있다~~
-안재욱을 위한
혜진의 힐링 서프라이즈-
한혜진 : 좀 구겨졌네요. 많이 외로우시자나요. 소개팅권을 저희가 준비를 했습니다.
원하시는 분을 만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해 볼게요.
안재욱 : ?? 누구도 없고?
나중에 괜찮은 분 있으면, 공연 보러 같이 오세요.
이경규 김제동 : 오~ 야~~
한혜진 : 그럴게요 진짜로..
안재욱 ; (맨트좋다) 제가 공연중에 어딘가 반짝이는 곳이 있으면,
(반전) 누가 휴대전화 켠 줄 알겠습니다. ㅎㅎㅎ
일동 폭소 ㅎㅎㅎㅎ
-매력 만점 재욱씨,
좋은 짝 찾으세요~-
김제동 : 제가 또 준비한게 있습니다. 술상좀 봤습니다.찌게 이런거 좋아하자나요.
-무반응-
김제동 : 별로 표정이 안좋으시네요.
안재욱 : 좋아요. 좋은데, 정말 좋아하는데, 술에대한 이미지가...
'야, 쟤는 얼마나 술을 좋아하면, 스탭들이 술상을 차렸을까..?'
-시간애서 함께 한 힐링 술상-
한혜진 : 여기 또 있어요~~
이경규 : 또 있습니까?
-힐링 서프라이즈
무려 세 개나 !-
이경규 : 큰 서프라이즈가 없으니까, 자잘한게 많이 나오네~
-황태가 재욱을 위해 특별 제작-
이경규 : 야,이건 좋다.
한혜진 : 이번에 황태자 역할을 하시자나요. 그래서 영원한 황태자로 남아 달라고 저희가 황태자 제복을 ㅎㅎ
안재욱 ; 생각보다..입으면 제복이 어울려~ ㅎㅎ
-늠름
역시 아시아의 원조 황태자-
안재욱 : 직접 얘기하기 뭐한데... 근데 봉은..
이경규 : 해리포터다 해리포터야..ㅎㅎ
안재욱 ; 좋습니까?
일동 ; 오~~야~~~ ㅎㅎ
-영원한 황태자
안재욱 포에버~-
-어색.
물 소주 한 잔 씩 들고-
안재욱 : 힐링캠프에서 무슨 연기를 시켜~ ㅎㅎ
-당신을 만나니
기쁘지 아니한가- 作者: Christina 時間: 2012-10-16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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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男演員安在旭最近在錄影 SBS 綜藝節目《Healing Camp》時提到,他在演出電視劇《星夢奇緣》後一帆風順,但到 2008 年,由於電視劇《I Love you》的失敗,加上對自己的演技產生懷疑,令心情極度消沉,因此患上了嚴重的憂鬱症。安在旭說,那時會經常突然流淚,之後唯有靠自己找方法把憂鬱的心情放下。另外,近日亦有傳他單身至今的原因,是因為只喜歡年輕女人,他在節目上也作出澄清,並無此事作者: Christina 時間: 2012-10-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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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 예, 진짜 (예전과 모습이) 그대로 예요.
-15년 전 그대로,
타임머신 방부제 외모-
이경규 : 1997년도에, 안재욱씨가, 한방..드라마 한 방을 아시아에 폭파시켰거든요.
-1997년 <별은 내 가슴에>
'아시아의 별'로 우뚝 !
안재욱 ; 너무 또...1997년도 한 해로만 국한시키는 건...
ㅎㅎㅎ
-내 인기는 영원히
포에버 안재욱-
한혜진 : <별은 내 가슴에>의 강민오빠~~
(열성팬) 그때 그 노래, 조금만 들려주시면 안되세요? "포에버"
안재욱 : ♪(바로) 너의 사랑만이~~
한혜진 : 아악 ㅎㅎ
이경규 : (워워~) 조금 시간을 두다가~맛이 없어요 그러면 ~~
안재욱 ; No !...(1997년의 재욱은...빼다가 마지못해 했지만) 그 전에는 그렇게 좀 했었습니다. 안하고 안하고..하다가,
'에이, 한번 좀 해줘요' 하면 '아이, 정 그렇게 원한다면 뭐..' 이렇게 했었는데, 이제는 빨리빨리 하는게 나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재욱 ; ♪(빨리빨리) 이세상에서~~ 살아가는 이유였는데~~돌아와줘~~
한혜진 : 옛날 생각이 정말 많이 나요.
(칭찬) 그리고 정말, 동안(童顔)이세요~ (직설) 불혹을 훨씬 넘기셨는데도~
-시작부터 '콕' 강민오빠 잡는, 힐링녀 '한혜진-
안재욱 ; 아이구 참 ㅎㅎㅎ
-추억 가득...돌아와줘~~ 강민을 내 가슴에-
이경규 : 여기가 사실은 도봉산이거든요. (콕) 도봉산에 양복을 입고 오는 분은..
안재욱 ; (90년대 양복 스타일...강민오빠) ㅎㅎㅎ 사실 제가 군 시절을 이 근처에서 했습니다.(추억의 힐링장소 . 군복무지역 도봉산)
한혜진 : 아~~
이경규 : (콕콕) 그럼 군복을 입고 오시던지..ㅎㅎㅎ
안재욱 : ㅎㅎ 아니 근데, 군 시절 하는 동안, 사복을 입고 다녔어요 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지구 방위병)
안재욱 ; 제가 하는 훈련이라는 것은, 도봉산 휴지 줍기..이런 것을 했었기 때문에, 경건한 마음으로 찾아왔어요.
(열심히 휴지 줍던 도봉산에, 응답하가 군대시절..결건한 마음으로 찾아왔어요)
이경규 : 아~ 그래요 ㅎㅎㅎ
이경규 : 듣자하니까, 출연하기 직전까지,저희 제작진의 속을 그렇게 썩였다고요.
-역대 최강..힐링캠프 제작진 속 썩인 게스트-
이경규 : 나오네 마네...사전 인터뷰를 하네 마네..사전인터뷰를 하지 않고 딱 나온, 힐링캠프사상 유일한 분이세요.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 안한 유일한 게스트-
안재욱 ; 저는 남 얘기를 듣고, 말하는 건 좋아 하는데..ㅎㅎ(난 소중하니까) 제 얘기를 누가 하는 것도 싫고, 제가 하는것도 싫고...
이경규 : 저도 사실 어떤 프로에 초대되어 나가면, 사전 인터뷰 안합니다. 전화도 안 받습니다.
안재욱 : 제가 (이경규씨를) 굉장히 존경합니다 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재욱 ; 제가 약간 그런 스타일이거든요.(구시렁구시렁, 투덜이 안재욱) 굉장히 투덜댑니다..제가..
이경규 : ㅎㅎㅎ(나랑 똑같네..)
안재욱 : 구시렁구시렁 많이하고 투덜대는데, (투덜거려도) 실제로 막상 하면 잘해요.
이경규 : (내 스타일) 어허허허(영혼의 짝, 투덜이 경규-재욱라인)
한혜진 : 어, 무척 좋아하셔 ㅎㅎㅎ
안재욱 ; 실제로 저희 뮤지컬 연습시간 같은 것도,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는데,
'(투덜투덜)무슨 아침 10시부터 목도 안 풀렸는데 노래를 불러~' 하면서 사실은 9시 반에 연습실에 가 있습니다. ㅎㅎ
이왕 할 거면, 막 투덜거리고 나서 하면, 괜히 좀 풀려요...기분이 ㅎㅎ
-재욱. 경규....정말 똑같다!-
안재욱 : 기분도 좀 위안도 되고..
이경규 : 그래요...맞아요.
안재욱 ; 나를 좀... 쉬운 사람으로 나를 대하는게 저는 싫어요.
이경규 : 공감..공감...
안재욱 : 내가 좀 쉽게 보이는게 싫어요.(어려운 남자 ...투덜이 재욱~~), 계속 투덜댑니다.(cool )그리고 잘 하면 되지 뭐~~
이경규 : (100% 동의..그렇지 그렇지..)
안재욱 : 좋아요..정신 건강에도..
-40대 투덜 재욱-(너는 내운명) 평행이론 -50대 투덜 경규 -
-그리고 사전 인터뷰를 거절한 이유?
안재욱 ; 미리 얘기를 하고, 합을(이야기 내용을) 맞추면, 그렇게 하면 저는 재미가 없는 것 같아요.
저한테 궁금한게, 적어도 한 두가지는 있으실 것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