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標題: {VOD}07.03 光與影 (第 64 集) 片段花絮 (Awards) [打印本頁]

作者: Christina    時間: 2012-7-11 01:56     標題: {VOD}07.03 光與影 (第 64 集) 片段花絮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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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在韓國藝術大賞中, 貞惠獲得電影最佳女主角,
起泰代表光國公司, 榮獲最佳娛樂公司上台領獎

빛과 그림자 64회 -시상식 The 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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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췄던 플짤  다시 재생 시키고 싶으시다면...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되구요...

作者: Christina    時間: 2012-7-11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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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content in Korean

문자중계

(시상식장)
사회자 : (소리)지금부터...한국예술대상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시작하겠습니다.!

-무대위 에서 노래를 부르는 혜빈(별들의 고향..화면), 수봉이  (맨발의 청춘 주제가),.지애( 겨울여자 주제가)
스크린 화면이 바보들의이 행진으로 바뀌면서 '왜 불러'를 합창하는 수봉과 혜빈..지애의 모습

상택 : 우리 빛나라 애들로만...시상식 쇼를 하는 날이 오다니... 난...이게 꿈인가 생신가 싶다.

정구 : 강사장...기억 나냐?  순양서 내가 강사장 돈 떼먹고 도망친 뒤에...서울서 딱 만난게  국도 극장 앞이었잖아.엉?
         그때 우리가 안 만났으면 어떻게 됐을까?ㅎㅎ

기태 : (희미한 미소를 띠고....)



사회자 : 이제...오늘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여주 주연상을 발표하겠습니다.
            수상은..전년도 수상자이신...윤미희씨가 해주시겠습니다.

미희 : 안녕하세요...아름다운 밤이네요.  오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네 작품 모두...제가 다 봤는데요.
         제가 심사위원이라도 해도..누구를 뽑아야 할지..곤란할 만큼 쟁쟁하신 분들이...후보에 오르셨습니다.
        그럼..후보부터 발표하겠습니다.
        “앵무새...몸으로 말한다”에...정윤미.
        “매일 죽는 여자”에...한다연.
        “깊고 붉은 밤” 장미현.
        “동행”에...이정혜.
여배우들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객석에 있는 배우들의 얼굴이 카메라에 잡힌다...



미희 : 수상자는!! 축하드립니다~~'동행'에....이정혜!!

사회자 : 그럼 수상 소감을 듣겠습니다.



정혜 : (흥분과 감격을 애써 참으면서)아..정말 아름다운 밤입니다.
         (담담하게)먼저...몇 번이나...포기하고 싶었던..저를...  끝까지 믿어주셨던...미현씨와 최성원 감독님께...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혜 : 그리고....제 인생의 꿈과 사랑을 이루게 해주신 그분... 이 영광을 그분에게 바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를 치면서 정혜를 바라보는 기태의 시선.



(기태네 집 안방)화면에 객석에 앉아있는 기태의 모습이 잡히고..
순덕 : 어..아저씨다!!
화면을 바라보는 경자의 눈에 눈물이 그렁한데...



(시상식장)
남사회자 : 그럼 오늘의 마지막 영광인...작품상 발표는 저희가 직접 해드리겠습니다.

여사회자 : 오늘 시상식이 진행되는 동안..여러분께서 감상하셨던, 작품상  후보작품들 중에 과연, 올해의 작품상은?...!!

사회자 : 작품상입니다. 발표합니다....빛나라 필름에..“동행”!!      



-순간 자리에서 일어나는 기태와 정구 상택..동철..서로 포옹을 하고 기뻐하고...미현과 성원도 기뻐하는데..
기태가 무대로 걸어 나가면서..명국과 악수를 하고 성원 미현과도..가볍게 포옹하는데..  무대 중앙으로 나간 기태가 트로피를 받고...



사회자 : 자 그러면 수상 소감을 들어보기로 하겠습니다.

정구 : 강기태~~

기태 : 아..영화 '동행'은...빛나라 필름에서 제작한 영화 중에,  많지않은 흥행에 실패한 영화입니다.
         하지만...제게는 가장..소중하고 의미 있는 영화였습니다.
         어려서부터...극장은 제 놀이터였습니다.  극장에서 쇼와 영화를 보면서 자랐고, 마침내 저는....

이렇게 쇼와 영화를 제작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쇼와 영화는....제 인생에서.. 꿈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 곁에.. 꿈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같이 있습니다.
       그들과 같이... 꿈이 현실이 되는 쇼와 영화를 ..오랫동안....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作者: Christina    時間: 2012-7-11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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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빛과그림자가 끝이 났네요...
객석에서 박수치는 분들과 함께 저도 함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함께 했던 그 시간동안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자판치는데... 울컥.... 눈물이 나네요....
기태야 안녕... 영원히 잊지 못할거야........

http://www.wookienet.com/actor/data/drama/ep64_ending_sb.f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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