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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07.03 光與影 (第 64 集) 片段花絮 (電影成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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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者:
Christina
時間:
2012-7-9 03:30
標題:
{VOD}07.03 光與影 (第 64 集) 片段花絮 (電影成績)
Repost from "AJW World", thank you for Enem love sharing
內容 :
李美艷向起泰匯報, 電影入座率不太好, 但起泰安慰因為被黃色電影所影響
起泰向趙明國祝賀, 電影成績好美, 但趙卻感謝光國公司大力幫助
崔導演向起泰報起, 電影被影評委員會獲提名五個獎項, 各人十分開心
빛과 그림자 64회 -동행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703_ep64_goingwith.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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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
기태 : 아니 왜...표정들이 왜 그래요?
미현 : (서류를 주며)“동행” 개봉 성적이 별로예요. 지방 쪽 관객 집계를 좀 기대했었는데... 서울 지방
합해서...십만도 안 될 거 같아요.
기태 : (서류를 보는데)
성원 : 내 감독 역사에..이렇게 처참한 결과는 첨입니다.
미현 : (기태를 보고)기획한 입장에서...정말 죄송합니다. 책임을 물으시면...감수할게요.
기태 : 하아, 요즘은...에로물이 대세니까 어쩔 수 없잖아요. 아쉽긴 하지만 너무 실망할거 없어요.
미현 : 제가 속상한 건...정혜씨가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와서예요. 정혜씨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기태 : 그런 일로 좌절할 친구 아니니까...너무 걱정 말아요. 흥행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빨리 다음 작품 기획하세요.
미현 : 예...
성원 : (기분이 좋다)
(기태 사무실)
기태 : 축하해. 형...
명국 : 니가 다 차려 놓은 밥상을 받기만 했는데..축하는 무슨.. 상황이 이렇게 되니까...내가 미안하다.
기태 : 미안할 게 뭐 있어. 형이라도 잘 됐으면 다행인거지.
명국 : 평론가들 평이 그렇게 좋았는데도 실패한 거 보면.. 흥행결과는 정말 하늘만 아는 거 같다.
그리고, 정산 끝나는 대로...너한테 진 빚부터 갚을게.
기태 : 난 급할 거 없으니까..천천히 하교..
명국 : 고맙다 기태야. 너 아니였으면 내 인생은 너덜너덜 해진채로 끝났을 거야.
기태 : 아냐~~난 형이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어쨌던 대박쳤으니까..술이나 한잔 사슈.
명국 :그 래. 빛나라 식구들한테..내가 크게 한턱 쏠게.
기태 : 하하하 좋네..하하하
(기태사무실)
동철 : 정말 이러깁니까? 형님이 안 도와주면 난 어쩌란 거에요~~?
기태 : 임마..왜 나한테 그래! 걔가 내가 하란다고 할 애냐?
동철 : 물론 아니지만....형님이..옆에서...바람이라도 잡고 그래줘야죠~
기태 : 아...자식 거....결혼 할 마음이 없다는 애한테, 바람은 잡아서 뭐할 건데?
동철 : 아니 그럼 형님은 하나뿐인 여동생이 결혼도 안하고, 평생 늙어가는 걸 보고만 있을 겁니까?
기태 : 야, 임마, 그거야 지 인생인데 지기 알아서 하겠지. 그걸 뭘?
동철 : 아니 무슨 남매가..이러냐!!
기태 : (웃으며)아하 거참....알았어. 내가 한 번 말해볼게.
동철 : 정말이죠? 하하하
기태 : 걔를 왜 좋아하니?
-이때 사무실로 성원과 미현이 급하게 들어온다.
성원 : (무지 흥분해서)강사장님!! 동철씨~~ 빅 뉴스, 빅뉴습.
기태 : 왜? 뭔데요?
미현 : “동행”이..한국예술대상에 노미네이트 됐어요.
성원 : 무려 다섯 개 부분에 후보로 올랐습니다.
동철 : 다섯개 부분요?
미현 :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각본상.. 주요부분 전부예요.
성원 : (기태를 보고)내가 강사장님 수상소감 하게 해주겠다고 약속 했죠? 그 약속 이제 지킬 수 있게 됐
습니다.
미현 : (미소 띠며)사무국 쪽에서 시상식에 꼭 참석해 달라고 한 거 보면.. 수상이 유력할 수도 있을 것 같어요.
성원 : 다음엔 깐느로 가자 깐느로..
-기태, 동철 설레는 기분인데...
作者:
Christina
時間:
2012-7-9 04:01
作者:
Christina
時間:
2012-7-11 01:47
Repost from "Wookienet", thank you for 쥬만지 love sharing
제가 올리는 플짤은 이게 마지막이네요~
8개월가량 함께한 빛과그림자..
기대와 희망이 컸던만큼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컸지만..
드라마 초반에 팔딱팔딱 살아숨쉬던 기태..어디서도 보지못했던 재욱님만의 신형캐릭만큼은..
오래 기억에 남을것같아요..
그나저나..울컥~하는 이 느낌은 몬지..;;;;
너무나 길고도 힘든여정...정말정말 수고하셨습니다...
http://canvas97.megaplug.kr/lightandshadow/ep064_02.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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