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標題: {VOD}07.02 光與影 (第 63 集) 片段花絮 (電影) [打印本頁]

作者: Christina    時間: 2012-7-3 01:42     標題: {VOD}07.02 光與影 (第 63 集) 片段花絮 (電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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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貞惠突然拒絕拍電影, 最終起泰邀請楊太成,
勸服貞惠, 恢復拍攝.

起泰決定在宋美珍酒店, 設立多元化服務

빛과 그림자 63회-빛나라 영화사업과..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702_ep63_idea.avi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702_ep63_idea.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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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중계

(영화촬영장 : 정혜가 오지않아 초조해진 최감독과 임미현)
메니저 : 더이상 영화를 안 찍겠답니다.

임미현 : 그게 무슨 말이에요? 영화를 안찍겠다니요?

최성원 : 이유가 뭔데?

메니저 :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기태 사무실)

임미현 : 육체적으로 힘든 것 보다, 심리적인 요인이 큰 것 같아요.
            사실, 다른 영화 찍는 것보다, 몇 배나 시간이 더 걸리고, 최감독님이나 다른 스탭들이 힘들어
한 것은 사실이거든요.
            어떻게하죠?

강기태 : 일단, 정혜가 나오는 분량만 빼고 촬영을 하세요.

임미현 : 그러다, 끝까지 안하겠다고 하면요?

강기태 : 아...그건 내가 설득해 볼게요.

임미현 : 알겠어요. 그럼 전, 최감독님에게 그렇게 전할게요.



강기태 : 어..동철이 좀 오라고 해

양동철 : 찾으셨어요?

강기태 : 야, 너..양태성이 찾아서 나 좀 보자고 해.

양동철 : 예...



(영화촬영장)
이정혜 : 고마워.

양태성 : 뭐가?

이정혜 : 애들 아니었으면, 나...현장에 다시 나올 생각 못했을거야.

양태성 : 고맙다는 소리는 나한테 할 게 아니라,  강사장한테 해라.애들 현장에 데려오게 한거..강사장이 한거야.
            저기 강사장 오네.

강기태 : 고아원 동생들 왔다면서?

이정혜 :  예. 이건 모에요?

강기태 : 음...지난 번 고아원 갔을 때,민정이가 인형 하나 갖고 싶다고 해서..

이정혜 : 민정이만 사주면 다른 애들은 어떻게 해요?

강기태 : 아이, 다른 애들 것도 다 준비했으니까, 걱정하지마~

이정혜 : 고마워요~~

강기태 : 에헤~고맙긴..다 나한테 처제이고 처남인데~~뭐..내가 이정도 선물하나 못해주나~~

이정혜 : 그게 아니고... 나 무슨일이 있어도, 끝까지 해 낼게요.

강기태 : ㅎㅎ



(기태 사무실)
강기태 : 지방 흥행업자들 만난 것은 어떻게 됐어요?

조명국 : 반응들이 아주 좋아. 선투자 하겠다는 사람이 벌써 10명이 넘어.

강   철 ; 다음주에 지방흥행업자들을 초청해서, 정식 투자 설명회를 할 계획입니다.

강기태 : 하하~아 그거 아주 잘 됐네~~ㅎㅎ
            미현씨가 그러면, 투자설명회 준비를 좀  같이 해줘요.

임미현 : 네, 그럴게요 ^^



(빛나라 회의실)
송미진 : 무슨 일로 나까지 보자고 한거야?

강기태 : 아, 저...호텔 디너쇼를 한 번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요.

송미진 ; 디너쇼라니...그게 뭔데?

강기태 : 뭐..극장쇼는 이미 한 물 갔고, 나이트 클럽은 또..너무 젊은 애들 위주이고.. 나이드신 분들이
볼 만한 공연이 없잖습니까?
            그래서 생각한 건데...호텔 연회장에서 디너쇼를 여는 겁니다.
            식사하시면서, 공연을 볼 수 있게끔 만드는거죠.

송미진 : 그거 good idea인데? 그럼 호텔 경영에도 좋고, 빛나라에도 좋고..서로 윈윈하는 거자나.

신정구 : 끄끄 그럼요~~ 호텔에서 공연을 하는 거니까, 격조도 있을 겁니다.하하하

노상택 : 첫 디너쇼 가수는  유채영이가 어떨까 싶은데요?

송미진 ; 좋아. 당장 하자고..

신정구 : 예스..

강기태 : 하하~~그럼 바로 진행하겠습니다.



송미진 : 강사장...올림픽 개최지 방송하는 것 봤어?

강기태 : 아, 예.

신정구 : 사마란치 위원장이, '쎄울, 코레아 ~!' 하는데 소름이 쫘악 끼치던데, 아주? 야~ㅎㅎㅎ

송미진 : 온 국민이 함께 기뻐해야할 경사지만, 딱하나 걸리는게 있어.

노상택 : 예? 그게 뭡니까?

송미진 ; 이번 일로, 장철환이의 파워가 더 세졌다는 거지.

강기태 : ....

송미진 ; 이날까지 살면서, 별의별 인간을 다 겪었지만, 장철환이처럼 운이 따르는 인간은 처음이야.


강기태 : (혼자 많은 생각을 한다 )

作者: Christina    時間: 2012-7-3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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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odori2000.megaplug.kr/ep63 11 sb.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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