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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시청률
지난 주 보다 더 올랐네요.
5/30 8.5 / 9.7
6/6 8.0 / 9.5
6/13 7.7 / 8.9
6/20 8.5 / 9.5
6/27 9.5 /10.8 7/04 10.0 /11.9
作者: Christina 時間: 2012-7-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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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촬영모습까지 제대로 빛그특집이었던 라스.. 이렇게 라스도 끝이났네요
기태에 대한 재욱님의 고민.. 잠깐 나왔었는데 조금 더많이 듣고 싶었던..
한가족같은 빛그팀 그인연 오래오래가길 바랍니다
미리보는 빛과그림자 쫑파티 이부분은 에피 위주로 짤라서 만들었어요
만들다보니 아쉬워서 지난주 1탄도 짤라서 뒤에 넣었습니다 ^^作者: Christina 時間: 2012-7-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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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중계
윤종신 : 마지막으로 안재욱씨가 쫑파티때 부르고 싶은 곡...어떤 곡인지 들어볼까요?
이문세 6집. 고 이영훈씨가 작사 작곡한 노래입니댜....그게 나였어.
-그게 나였어. 1989년 발매된 이문세 6집 타이틀 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고음이 돋보이는 노래.
윤종신 : 왜?
김국진 : 왜 이곡을 선택을 했어요?
안재욱 : 제가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노래방을 몇 번 갔어요.
기분좋아서 간게 아니라, 소리를 질러보고 싶어서...너무 스트레스가 많거든요.
그래서 제 메니저랑, 아침 6시에 노래방에 간 적도 있어요. 둘이.
유세윤 : 아침에 일어나서 가신거에요? 아니면?
안재욱 : 아니, 촬영 끝나고 들어가는 길에,..밤새고..
빛과 그림자를 찍으며 느끼는, 저의 존재감에 대해서..막 고민이 많아지고 있을 때..
-주인공인 위치의 부담감으로 고민할 때..
내가 가지고 있는 위치가 뭐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게 나였어'가 딱 떠올랐어요.
그래서 이 노래를 (노래방에서)소리를 확 지르로 불러봤더니,한결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기분이 좋았는데, 성지루씨가, 이 노래를 듣고 감동을 받은거에요.
어느날 부터, 노래방에 가면, 그 형이 먼저 부르더라구요. 이 노래를..
김국진 : 좋으니까~~
안재욱 ; 그래서 그 노래를 안했어요. 그 이후로..
ㅎㅎㅎㅎㅎ
윤종신 : 애창곡을 훔쳐가는구나..ㅎㅎㅎ
안재욱 ; 그노래 형 가져! ㅎㅎ 쿨하게. 이 노래 지루형 준 걸로..
윤종신 : 자기 곡도 아니면서...남 주구..ㅎㅎ
유세윤 : 성지루의 그게 나였어. ㅎㅎ
류 담 : 형 노래도 아니면서..ㅎㅎㅎ
-기대..오랜만에 보는 안재욱의 무대
윤종신 : 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이문세씨의 노래..그게 나였어...옜!!
안재욱 노래 : 그게 나였어 ♪
일 동 : 와~~
-굉장한 고음노래 열창한 무대.
윤종신 : 이게 워낙 키가 높은 노래네..
안재욱 : 잘하고 싶었어~ 잘하고 싶었는데..이거 안타깝다 ^^;
윤종신 : ㅎㅎㅎ 아니 노래가 워낙...왜 이렇게 높죠?
김국진 : 아니 이렇게 고음의 노래가 있어요?
규횬 : 아니 마이크를 떨어트려서 여기다 놓고 노래를 하시더라구요.
안재욱 : 소리가 너무 클까봐
윤종신 : 소리를 질러야 되는 노래가 되가지고..
근데..고음인데도 잘하셨어요.
안재욱 : 근데 이게요.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오늘 이 노래를 선택한 이유가 소리를 지르고 싶어서에요.
소리를 지르고 싶었던 것에 제일 어울렸던 노래였고...드라마 하면서, 제가 스트레스가 풀렸던...
김국진 ; 아, 노래를 잘하는군요.
안재욱 ; 나..10대가수..;;
김국진 ; 하하하~~
안재욱 : 집에 음반쪽 트로피 굉장히 많아요. ㅎㅎ
김희원 : 겸손하십니다..나대지 않고..ㅎㅎ
김국진 : 자..라디오 스타 공식질문..규현씨?
규현 : 김희원씨에게 라디오 스타란?
김희원 : 뭐라해야하나...예능의 비타민?
윤종신 : (무슨소리) 김희원씨의 등용문!
김희원 : 아, 그렇죠. 등용문인데
류 담 : 머리 올리셨어요.
유세윤 : 김희원의 위대한 탄생.
김희원 : 예능을 친근하게 해준...고마운 곳.
윤종신 : 저희에게도 큰 칭찬이네요.
규현 : 그다음 김희원씨에게 빛과 그림자란?
김희원 : 많은 사람을 얻게해준 드라마. 사람을 얻은 드라마.
규현 : 류담씨에게 힘바족이란?
류담 ; 제가 정말 힘들때마다 생각이 나요.ㅎㅎㅎ
항상 돌아갈 곳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언제든지 날 받아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일동 : 와~
류덤 : 그곳을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해 져요.^^
규현 : 류담씨에게 빛과 그림자란?
류담 : 사진 한 장?
제 평생동안 남을 거 같아요.
사진안에 드라마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 선후배님들의 사진이 다 들어가 있는 그런 사진.
어느날 할아버지 한 분이 오셔서, '너..기태 끝까지 보필해야한다'하고 가셨어요.
일동 : 오~~
류담 : 순간적으로 웃겼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드라마에 빠져계셔서 그런것이라,
그 얘기에 뭉클했던 느낌이 달랐거든요.
그런데 드라마가 끝나가니까, 제가 이렇게 아쉬운데, 그 할아버지는 얼마나 아쉬우시겠어요.
안재욱 ; 저도 한 할아버지가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윤종신 : 뭐라고 그러셨어요?
안재욱 : 제가 드라마가 쉬는 날, 자전거를 탔어요. 중간에 약간 쉬고..벤취에 앉아서, 담배를 피고 있
었어요.
정말 고령이 할아버지가 지나가시다가, 저를 툭치셔서..
"예?" 그랬더니 "자전거를 뭐하러 타?" 이러고 가셨어요.
일동 ; 하하하
안재욱 ; 담배를 피면서, 운동을 뭐하러 하냐는 (할아버지의 따끔한 충고).
어우 그러면서 멀어져가시는 할아버지의 뒷모습이..
유세윤 : 멋있다...
안재욱 : 멋있다구요? 나 얼마나 위축됐었는데 ㅎㅎㅎ
결국 자전거를 끌고 갔자나요..집에..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규현 : 조미령씨에게 안재욱 공연 DVD란?
조미령 : ㅎㅎㅎㅎ신선한 충격!정말 충격받았어요.
아, 우리 오빠가 이런 사람이었구나...ㅎㅎ
안재욱 : 이게 무슨?...그게 친구가 할 얘기에요? 중국가서 네얘기하면 마사지 공짜라며?
그렇게 친구가 부정적이라니..;
규현 : 조미령씨에게 빛과 그림자란?
조미령 : 한여름밤의 꿈 같은...
왜냐하면, 한여름밤의 꿈은 굉장히 달콤한 꿈처럼 생각을 하게되는데, 꿈은 어차피 깨야되자나요.
그런데 그 꿈을 다시 꾸려고 잠이들어도 똑같은 꿈은 다시는 꿀 수 없으니까...
안타까우면서..아쉬우면서..너무 행복한....추억.
규현 : 준비한 느낌이 드는데요?
조미령 : 당연히 이건 준비했죠~~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조미령 : 전 그렇게 순발력이 있지않아요.
안재욱 ; 조금전까지 드라마찍다가 추워 죽을뻔했다더니,
윤종신 : 한 여름밤의 꿈이래 ㅎㅎ
규현 : 안재욱씨에게 신동엽씨란?
안재욱 : 빛과 그림자죠..
규현 : 누가 빛인가요?
안재욱 ; 그러니까, 저를 환하게 비춰줄 때도 있고, 너무 비춰주다보니까 드리워지는 그림자가 생길 때
도 있고..
우리가 말을 하지 않아도, 몇 시가 된줄은 몰라도 해질때를 아는 것처럼..그런친구에요.
통화없고, 자주 만나지 않아도..마음 속에 늘 있는...
규현 : 그렇다면, 안재욱씨에게 빛과그림자는 신동엽씨인가요? ㅎㅎ
안재욱 : 그러네요? 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재욱 ; 저에게 있어서의 빛과 그림자는...강기태 그자체죠.
강기태랑 10개월 잘 놀다 가는 곳. 떠나는게 아쉽죠.
저희 배우들끼리의 많은 추억이 생긴만큼, 시청자 여러분께도 빛과 그림자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기를 바라구요.
멋있게 마무리를 할게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김국진 : 자, 좋은 작품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동료와의 만남도 더없이 행복한 일!
빛나는 드라마 만큼이나, 여러분들의 빛나는 우정도 영원하길...바라겠습니다.
자, 속풀이송을 들으면서, 우리는 여기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다음주에 만나요~~ 제발~~~ ㅎㅎ
출연진 ; 친구노래 합창.♪
-빛과 그림자, 스틸컷및 마지막 촬영현장 공개!
괜그레 힘든날 턱없이 전화해
말없이 울어도 오래 들어주던 너
늘 곁에 있으니 모르고 지냈어.
고맙고 미안한 마음들..
사랑이 날 떠날 때, 내 어깰 두드리며
보낼 줄 알아야 시작도 한다고
얘기하지 않아도, 가끔 서운케해도
못 믿을 이 세상 너와난 믿잖니
강기태 : (버럭)망하는 사람은 장철환이지
조감독 : 컷..오케이
장장 10개월 간의 긴 여정.
서로가 있어 행복했던 순간들...
아듀~ 빛과 그림자~~~!!作者: Christina 時間: 2012-7-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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