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 이렇게 동생을 괴롭혀.
그런거 있어요. 남자가 남자끼리 보면 잘 알아요.
그런데,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비겁하지 않아요. 좋아요.
겉만 멋있으려고 하는 남자들이 꽤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내실이 더 중요하자나요.
성우형은 겉모습도 남자답고 멋있는데, 속도 든든하고 , 후배들 많이 챙기고..
의외로 따뜻하고 섬세할 정도로 따뜻한 부분이 많아요.
목소리 : 머리하고 오셨어요.
신성우 : 재욱이 밖에 없다니까..
안재욱 ; 시간이 없어서 메이컵은 못하고 왔어요 ㅎㅎ
신성우 : 집에서 외로워서 있다가, 낮술 먹고 싶은데, 먹을 사람 없을까?!
그럴때 재욱이한테 전화하면 바로 나옵니다.
안재욱 ; 시간을 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야하는데, 형하고 나는, 그런 시간대에 대한 허물이 없어요.
몇 시가 되었던, 그때 보고 싶으면 보는거에요. 모닝 술도 괜찮아요.
신성우 : ㅋㅋㅋ
-이제는 사람들과의 만남이 언제나 즐거운 성우씨.
이정민 : 말없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웠던 그가..이제는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스스럼없이 말을 겁니다.
겉으로 표현하기 서툴렀을 뿐, 그는 참 사람좋아하고 속정깊은 남자입니다.
-연습이 다 끝난 후,
수다 삼매경에 빠진 남자들.!
신성우 : 나 잠을 못잤어, 어제하고 그저께. 니들 보러온다니까, 기분이 좀 그래서.
안재욱 : 연습 전날...설레이는 거자나..
신성우 : 아냐..다 보는구나..그러니까..
편안하잖아, 집에 온 거 같고..알면서..김광규 버전..'사정 알면서~'
(안재욱은 전화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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