標題: {VOD/Photo} 08.01 KBS2 TV 文藝表演 (完整版) [打印本頁] 作者: Christina 時間: 2009-8-2 17:13 標題: {VOD/Photo} 08.01 KBS2 TV 文藝表演 (完整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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各位姊妹, 完整版已出, 請留意, 細心欣賞自己獻出的第一次.
主持人以 "元祖" 作為介紹我們在旭
作者: Christina 時間: 2009-8-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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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 韓文原文內容
[연예가중계] 조금 불편한 인터뷰
형빈 : 때로는 불편하게, 때로는 까칠하게...'윤형빈의 조금 불편한 인터뷰~'
오늘은요, 이 윤형빈의 조금 불편한 인터뷰 사상중 피곤한 인터뷰였습니다 .
왜냐? 강원도 인제까지 165 km 를 세시간이나 막혀서 이렇게 차타고 갔다왔거든요..
저도 웬만하면 잘 안나가는데, 오늘 특별히 원조 한류스타가 나오신다고해서 갔다왔습니다.
재치만점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씨입니다. 만나보시죠~
형빈 : 윤형빈의 조금 불편한 인터뷰..오늘의 주인공은 그야말로 원조!! 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아시아의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 형빈 : 네, 원조 떡복이...아니죠 . 원조 해장국도 아니죠~ 바로 안재욱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그러나
안재욱 : 다 얘기해요? 확해 다? 진짜? 나참...(어우! 뒷목이야)
아니 불편한게 아니라, 어이가 없는거지~
형빈 :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한류스타의 기를 제대로 받고온 윤형빈의 조금 불편한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역시 한류스타다운 인기
재욱 : 아, 반갑습니다.
형빈 : 야~ 뭐 인기가 대단하십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재욱 : 혼자 외국 여행도 갔다오고, 바닷가, 지방으로 여행도 좀 하고..
형빈 : 보통은 신혼여행으로 가시는데...(불편지수 소폭상승)
재욱 : 미리 한번 가봤어요. 어디어디 좋은데 있나..한번 물색하고 왔어요.
형빈 : 셀카를 그렇게 많이 찍으셨다구요.
재욱 : 딴 일 하는척 하면서 셀카 놀이를 좀 했죠.
형빈 : 아니 올해로 39 살 이신데, 이렇게 셀카는....좀 ..
재욱 : (너 왜이러니, 처음부터..)ㅎㅎ그러니까 이렇게는 못해서..
형빈 : 아, 예
재욱 : 저쪽 어디에다 올려놓구, 카메라가 제거 아닌 것 처럼, 이렇게 두리번두리번 하면서 찍었어요.
한달간 떠나간 나홀로 유럽여행
모두 혼자 촬영한 사진입니다.
형빈 : 올해로 39 인 안재욱씨의 매력만점 셀카사진을 시청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사진속 보다 젊어지셨구요..숱이 많아 지셨어요.
(불편지수 완정 상승)
재욱 : 근데 제 나이되면 그럴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들 다 놀랄 줄 몰랐고..
혼자 말도 안통하는 미용실에 들어가서, 손짓으로 흉내내서 밀어달라고 해서 깍은 것이었어요.
프랑스 어느 헤어 숍에서 머리를 잘랐던...
재욱 : (지금 생각하면 ) 제 정신은 아닌거죠.
형빈 : 쉬면서 안좋은 술버릇이 생겼다든데?
재욱 : 저요? 아...술을 먹으면 울더라구요...어느 순간부터..눈물이 많아졌어요.
눈물이 많아져서, 그런 제가 싫더라구요. 좀 처량해져요.
형빈 : 얼마전에, 김민종씨를 만났을 때도, 우리 미팅얘기를 들어서..
재욱 : (김민종씨와 ) 같이 운 적도 있는 것 같아요.
학창시절 꽃미남이었던 안재욱
형빈 : 하지만 안재욱씨..눈물은 이제 그만 !, 안재욱씨도 잘 나가던 학창시절이 있었자나요.
이때 짝사랑하던 여자스타도 있었죠?
안재욱을 좋아했던 송은이
재석 : 안재욱씨를 많이 좋아했죠? 사랑했죠?
은이 : 예?
미선 : 유재석씨가 송은이씨를 좋아했었어요?
재석 : 아니..
형빈 : 안재욱씨의 속마음은? 대학시절 송은이가 짝사랑했다던데?...
재욱 : 다 얘기해요 진짜? 확 해? 다? 진짜? 하이구 나참 (불편지수 최고조)
그, 대학교때, 저를 짝사랑했다는 기사를 봤어요.
봤는데..그 사실을 제가 대학교때 알았다고 하더라도, 크게 달라지는 일은 없었을 거에요.
형빈 : ㅎㅎㅎ
재욱 : (송은이는) 군생활만 같이 안했지, 거의 ...별반 다를 바 없는 후배에요.
형빈 : 아 ㅎㅎ
배우가 안됐으면 혹시 진행자?
형빈 : 그리고 안재욱씨는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재치있는 말솜씨로 유명하죠.
어쩌면 국민 MC 가 신동엽씨가 아니라, 국민C 안재욱! 이렇게 되실 수도 있겠네요.
재욱 : 국민 MC 는 유재석씨 아닙니까?
형빈 : ㅎㅎㅎㅎㅎㅎ
재욱 : 사실은 사실대로...강호동씨 유재석씨로 알고있는데...
형빈 ; 아 ~ (신동엽은 MC로서) 지금은 어느 정도?
재욱 : 지금은 뭐...애 아빠...
형빈 : ㅎㅎㅎ
재욱 : 뭐..밴드 하더군요..요즘은
형빈 : 예~~
안재욱씨 하면 뭐니 뭐니 해도 이 드라마를 빼놓고 말할 수 없습니다.
별은 내 가슴에 : 안재욱을 한류스타로 만든 드라마
형빈 : 97년 '별은 내 가슴에' 다들 기억 나시죠?
안재욱씨는 이 드라마와 더불어, 명실상부 최고의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는데요.
13년째 한결같이 팬들과 함께
여름을 보내고 있는 안재욱
형빈 : 그 인연으로 13년째 해외팬들과의 만남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거의 끈끈한 정으로 맺어진 family 수준인데요. 대단하네요.
안재욱씨가 이렇게 손수 챙겨주는 저 모습에 팬들이 반한 것 같죠?
결혼하면 부인과 같이 캠프에 올 생각은 있는지?
형빈 : 결혼하면 같이 오실 생각도 있으신건지...
재욱 : 저는 생각이 있죠..물론..팬들에게 약속한 것이 있으니까..
아내가 슬슬 반대를 하네요...이런 쪽으로 몰고 가봐야죠.
형빈 : ㅎㅎㅎㅎ
공연 티켓을 항상 빠른 매진
형빈 : 안재욱씨는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가수로서도 인정받고 있는데요. 해외콘서트때마다 매진사례를 기록하고 있죠~
형빈 : 요즘에도 그렇습니까?
재욱 : 아뇨, 조금씩...이제 조금씩...(늦어져요)
형빈 : ㅎㅎ
재욱 : 3 시간만에...아니면 그다음엔 이틀만에..그래서 제가, 실제로 팬들에게 부탁한 적도 있어요.
어차피 살거면, 서둘러 달라고..ㅎㅎ
형빈 : ㅎㅎㅎ
재욱 : 불안하자나요. ㅎㅎ어차피 서로 기분좋게 하면 좋은데...왜 불안하게 가수를...ㅎㅎ
형빈 : 진짜 웃겨요.
형빈 : 8 월에 나올 앨범 활동은 ?
재욱 : 개인적인 바람은, 뮤직뱅크도 하고, 각종 프로그램에서 인사를 드리고 싶기도 하구요,
형빈 : 네
재욱 : 잘 선택해서 또 나가야 할 것 같아요.
적어도 이제, 개그콘서트 (왕비호)앞에 앉아 있지는 않을 것 같아요.
형빈 : ! ㅎㅎㅎ
재욱 ; 이제 한번 인사를 했으니까...
형빈 : 메니저분하고 한번 얘기좀 해야겠는데요... 한번 나오시도록..
재욱 : ㅎㅎㅎ
꾸준히 이어온 팬들에 대한 사랑처럼
늘 사랑받는 가수이며 연기자가 되길...
형빈 : 예, 안재욱씨 어쨋든 컴백하하실 때 꼭 한번 연락 주시구요.
여름특집으로의 만남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팬들곁에 그야말로 Forever 영원히 기억될 안재욱씨를 기대해 보며..
마무리 인사 ...멋지게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 Song FOREVER
안재욱씨 나와주세요`~~
안재욱 : 오랫만에 또, 앨범을 발매하고 여러분께 인사드릴 것 같구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그런 안재욱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형빈 : 지금까지 윤형빈의 조금 불편한 인터뷰 였습니다. 作者: Christina 時間: 2009-8-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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