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標題: {VOD}06.18 光與影 (第 59 集) 片段花絮 (開始~危急) [打印本頁]

作者: Christina    時間: 2012-6-19 22:47     標題: {VOD}06.18 光與影 (第 59 集) 片段花絮 (開始~危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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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起泰突然收到醫院電話, 才知貞惠病情有變,
憂心的到達醫院, 幸好暫時穩定下來.

貞惠父親勸起泰, 勿將責任攬上身,
並勸起泰忘記貞惠, 重新再開始, 但最終被起泰拒絕,

빛과 그림자 59회-뿌리깊은 마음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618_ep59_gtheart.avi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618_ep59_gtheart.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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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중계

양동철 : 결제좀 봐주십시요...

강기태 : 응...

신정구 : 혜빈이랑 지혜... 듀엣데뷰곡 나왔는데... 강사장이 한번 들어봐야지?...

강기태 : 잘 나왔어요?

신정구 : 기가막히게 나왔어... 허허허...
           둘이 듀엣으로 엮은거 진짜 잘한것 같애... 역시 강사장 감은 달르긴 달라... 하하하

양동철 : 이번에 MBS가요대전에 심사위원으로 와 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강기태 : 허~ 그건 니가 알아서 적당히 거절해~!

신정구 : 아니 남들은 못가서 안달인 자리를 아~ 왜?

강기태 : 다음에 할께요...
            장철환이 최종심의 언제지?

양동철 : 다음주입니다...



(전화벨이 울리고...)
강기태 : 예~ 강기태입니다...
            예?... 언제요? (놀라며 황급히 전화를 끊고...)
신정구 : 무슨 일이야?

강기태 : 정혜... 상태가 안 좋은가봐요... (황급히 밖으로 나가고...)

신정구 : 어?!

양동철 : (재빨리 기태의 뒤를 따라 나가고...)



의   사 : 산소 뿔...

간호사 : 산소 뿔...

강기태 : 어떻게 된겁니까?

간호사 : 지금 맥박이 안잡혀서 응급처지중입니다... 보호자분들 잠깐 밖에 나가계세요...



(기태와 동철 밖에 나와 앉아 있고...)
양동철 : 형님~!

강기태 : (이현수를 발견하고...) 아~ 아버님~!

이현수 : 정혜는 좀 어떤가?

강기태 :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이현수 : (한숨을 쉬며...) 허...



(응급처치중이던 의사일행 나오고...)
강기태 : 어떻습니까?

의   사 : 바이탈은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만...
            아직 안심할 상황이 아닙니다... 좀 더 경과를 두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강기태와 이현수...)
강기태 : 장철환이 최종심의 다음주입니다...
            형량을 낮추려고 발악을 한 모양인데... 무기징역이 확정적이랍니다...
이현수 : 안그래도 장철환이 소식이 궁금하던 참이였는데... 벌써 다음주로군...

강기태: ...

이현수 : 그 인간이 법의 심판을 받아야... 자네도 정혜도 억울하지가 않지...

강기태 : ...

이현수 : 내가 자네한테 할 말이 있네...

강기태 : 말씀하십시요...

이현수 : 더이상 정혜일 때문에 죄책감 갖지말게... 장철환이가 법의 심판을 받는걸로 됐어...
            언제 깨어날지도 모르는 아이때문에 자네마져 산송장이 되어버린것 같아서 하는 말이야...
            이제 그만 정혜 잊고... 새 줄발하게...

강기태 : 허~ 정혜랑 함께 있는거... 의무감이나 책임감때문 아닙니다...

이현수 : 이보게~!

강기태 : 오늘 말씀 못 들은걸로 하겠습니다... 아버님~!



(기태의 사무실로 박여사가 찾아 오고...)
양동철 : 형님~!... 어머니 오셨습니다...

강기태 : 아이구~ 여기는 웬일이세요?
박여사 : 어~ 저기 명희 의상실에 갔다가... 아무래도 니가 못오지 싶어서... 그냥 잠깐 왔어...

강기태 : 그래~ 앉으세요~!

박여사 : 응~...

양동철 : 어머니~!... 뭐 차라도 드릴까요?

박여사 : 어~ 아니야... 됐어...

양동철 : 그럼 말씀 나누세요...

강기태 : 왜?... 무슨 할말 있으세요?

박여사: 어... 아니야... 뭐 그냥...

강기태 : 에헤~ 할말 있다고... 이렇게 오마니 얼굴에 이렇게 큼지막하게 써있는데... 뭘... 날래 해보시라우요...

박여사 : 에이... 그 놈 눈치는...

강기태 : 하하...

박여사 : 아니... 정혜말인데... 언제 깨어날지 아직 기약이 없는거지?

강기태 : 예...

박여사 : 에휴... 내가 듣기로는 그런 상태로 몇년씩 있는 사람도 있다더라...

강기태 : ...

박여사 : 난 니가 뭐... 언제까지...

강기태 : 정혜 깨어날 때까지요... 어머니 무슨 걱정하시는지 잘 알고 있는데... 딴 생각하지 마세요...
            하... 저 기다릴거고... 깨어나면 예정대로 결혼할거예요...

박여사 : 흠... 그런 사랑을 받고 있으니... 정혜는 꼭 깨어나지싶다...
            우리 아들 멋있다~!

강기태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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