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標題: {VOD}06.05 光與影 (第 56 集) 片段花絮 (營救李賢秀) [打印本頁]

作者: Christina    時間: 2012-6-6 01:41     標題: {VOD}06.05 光與影 (第 56 集) 片段花絮 (營救李賢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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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安東明到了韓國, 要貞惠父親終快將借出的錢交還給他,
貞惠見到父親悶悶不樂, 好擔心,
起泰為了營救貞惠父親, 與安東明見面, 告知李賢秀,
都是遭到張哲煥欺騙投資,
要取回錢, 趁金豐吉低價購入張的土建公司, 安東明便要立即向張取回金錢,
一切要安東明自己爭取取回

同時, 張哲煥最終將自己的地賣給金豐吉套
而張亦立即將錢退還給安東明, 平息對貞惠父親的危機.

빛과 그림자 56회 -기태의  이현수 구하기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605_ep56_savelhs.avi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605_ep56_savelhs.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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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content in Korean

문자중계

풍길 : 휴우, 결국 우려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말았구나. 장철환이가 여러사람한테 폭탄을 터트리고 말았어.
(태수 들어오고)
기태 : 어쩐일이야?

태수 : 안동명이가 입국을 했어.

기태 : 뭐?

태수 : 혹시나, 회장님하고 너한테 무슨일이 있나하고 들른거야.
....
태수 : 왜? 무슨일이야?

기태 : 정혜아버지가, 안동명의 돈을 장철환한테 투자했어.

태수 : 야쿠자 돈을 끌어다 썼단 말이야?

풍길 : 장철환인가 중간에서 수작을 부렸을 것이다.이현수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겠지.

태수 : 그놈들은, 돈이라면 무슨짓을 할지 모르는데...
         장철환의 일을 알고 입국을 했다면, 이건 보통일이 아닙니다.
         이현수씨가 위험해질 수도 있어.




(기태회상)
풍길 : 내가 태성이한테, 장철환하고 조명국이 내놓은, 호텔하고 강남땅 매입하라고 했다.

기태 : 예?

풍길 : 장철환이 그놈...지금 몰릴대로 몰렸으니까, 헐값에 살 수 있을 것이야.
(태수 들어오고)

태수 : 아니, 안동명이를 해결할 방법이 있다니, 그게 뭐야?

기태 : 장철환이한테 직접 돈을 받게 하는거야.

태수 : 허, 아니 지금, 장철환이는 제 발등에 떨어진 불도 못 끄고 있는데, 그 돈을 내 놓을 여력이 있겠어?

기태 : 그건 내가 알아서 해 볼테니까, 조사장이, 안동명이하고 (함께 만날) 자리 좀 만들어줘.

태수 : 알았어.




(안동명과의 회합자리)
기태 : 오랜만입니다.

동명 :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뭐요?

기태 : 이번에 장철환씨한테 투자한 돈을 날렸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내가 그 돈을 찾을 수 있는 방
법을 좀  알려 드릴려구요.
         지금, 이현수회장을 압박하고 있는 모양인데, 이현수회장 역시, 장철환한테 당한 것 뿐이에요.
         이현수 회장을 아무리 압박해봤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없단 말입니다.

동명 : 그럼 어떻게 하란 말이요?

기태 : 장철환한테 직접 받으십시오.

동명 : 장철환이는 지금 파산상태인데, 무슨 수로 돈을 받는단 말이요?

기태 : 곧, 장철환회장의 호텔과 땅을, 김풍길회장님께서 사실 겁니다.
         장철환한테, 호텔과 땅의 매각대금이 들어갈테니까, 그때 투자금을 회수하면 된단 말입니다.

동명 ; 장철환이가 순순히 그 돈을 내 놓겠소?

기태 : 그건...당신이 직접 해결해야죠..돈 받아내는 재주야, 그쪽이 최고 아닙니까? ^^

동염 ; ....

태수 : ^^




(장철환 사무실)
명국 : 지금 팔지 않으면, 어차피 은행에 넘어갈 겁니다. 빨리 현금을 만들어서 수습을 하는 게 좋습니다.

철환 : 매입할 사람이 누구냐?

명국 : 곧 도착할 겁니다.
(기태 풍길 들어오고)

철환 :  아니...당신들이 여긴 웬일이야?

기태 : 지금 호텔 매입할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것 아닙니까?

풍길 : 호텔 ,땅...내가  살려고 왔소..

철환 : ...

풍길 : 좀 앉어도 되겠소?

철환 : 당신들한테는, 추호도 팔 생각이 없어..그러니까..엉? 돌아들 가, 엉?

기태 ; 지금 ..그렇게 여유부릴 때가 아닐텐데요.

풍길 : 나나 되니까, 이호텔을 사려고 하는것이요.
         아 시방, 장회장이 벼랑끝에 몰린 것을 세상이 다 아는 터인데, 누가 그 위험을 감수하고 장회장
하고 거래하려고 들겠소?

기태 ; 싫으면 그만 가보겠습니다. 가시죠..

명국 : 회장님...지금 못 팔면, 수습할 때를 놓치게 됩니다.

철환 : 잠깐....계약합시다.

풍길 : 잘 생각하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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