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자 : 12주연속 시청률 1위! 월화 드라마를 평정한 빛과 그림자!
개성넘치는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회를 거듭할 수록 흥미 진진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점령했는데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빛과 그림자'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지금 공개됩니다.
-빛과 그림자의 인기비결은?
휴일에도 촬영중인 빛과 그림자.
해설자 ; 촬영준비가 한창인 빛과 그림자 세트장.
촬영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한 듯 한데요.
대본을 외우며 리허설을 하는 중에도, 개그본능을 숨길 수 없는 안재욱, 성지루씨~
-리허설 도중에 장난치는 성지루 & 안재욱
강기태 : 가 보세요.
양동철 ; 하하하
노상택 : 이리와 이리와.
-강기태가 아닌, 신정구라 적힌 명패.
해설자 : 성지루씨가 사장명패에 직접 자신의 극중 이름을 썼는데요.
성지루씨, 다음 드라마에선 꼭 사장님으로 출연하세요~~
-팀워크 좋기로 소문난 '빛과 그림자'
동료들을 챙기기로 유명한 안재욱.
해설자 ; 평소 팀워크 좋기로 소문난 '빛과 그림자'
그 중심엔 언제나 안재욱씨가 있는데요.
그래서 기태의 오른 팔과 왼 팔, 두 사람을 만나 확인해 봤습니다.
-안재욱의 오른 팔 & 왼 팔은 과연 누구?
-PD : 기태라인, 안재우라인..두분입니다.
손진영 : 같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류담 : ㅎㅎㅎ
PD : 기태라인, 안재욱 라인?
류담 : 예.
PD : 이렇게 두 분이십니다.
류담 : 아, 그래요? ㅎㅎㅎ
(동철역) 제가 오른팔, 네가 왼 팔이구나 ㅎㅎ
손진영 : ㅎㅎㅎ
류담 : 실제로도 그렇게 재욱이 형님이랑, 다 친하게 지내고, 같이 어울려 지내기 때문에,
드라마 속이나 밖이나 항상 잘해주시고, 밥도 많이 사주시고, 술도 많이 사주시고, 정말 좋은 형님입니다.
(라디오스타장면)
윤종신 : 안재욱 라인입니까?
손진영 : 라인이라기보다, 저는 안재욱 선배님을 너무 사랑해요.
김국진 : 어 진짜루?
윤종신 : 어떤 점이?
-심지어 손진영씨는 안재욱씨에 대한 무한 애정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손진영 : 미소가 ...예쁘세요..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러니까..저도 계속..
규현 : 남자의 미소가..
서인국 : (탈모방지 약에 의한) 여성 호르몬 때문에 그런것 아니에요 ?
-안재욱을 정말 사랑하는지?
손진영 : (수봉역) 그건 진짜에요.
후배로서 사랑하는 것도 있지만, 제가..집이 ..403호에 살거든요?
404호에 사는 형처럼 생각하고, 사랑한다고 진짜 고백한 겁니다. 너무 친근하게 느껴져서..ㅎㅎ
류담 : 하하하~ 404호 사는 형은 뭐야? ㅎㅎ
손진영 : 옆집 형님처럼 진짜 편하다는 거죠.
류담 : 아, 옆집 형님처럼..
아니 근데, 형님한테 사랑고백을 하고, 거기까지는 좋은데...여성 호르몬 먹은 얘기를 해가지고...ㅎㅎ
그것 때문에 좀 문제가 있었습니다. 재욱이 형님은 별로 안 좋아하세요. ㅎㅎ
-빛과 그림자의 최대 관심사는?
기태♥정혜의 결혼 !
해설자 : 최근 빛과 그림자의 최대 관심사는 기태와 정혜의 결혼입니다.
새서울 나이트의 인수 건으로, 기태가 건달들에게 위험에 처하게 되고..
기태를 구하기 위해 정혜가 몸을 던지는데요~
기태 대신 칼을 맞게된 정혜~
자기대신 다친 정혜에게 미안한 기태는, 곧장 벼원으로 그녀를 데려갑니다.
그곳에서 정혜와 수혁의 관계를 알게되는데요.
-정혜와 수혁의 관계를 알려준 경숙
경숙 : 그때 정혜가 수혁을 찾아가서, 강사장님 살려달라고 사정을 했는데, 차수혁씨가 강사장님을 살려주는 대신,
정혜한테, 강사장님을 잊고, 차수혁씨의 마음을 받아달라고 요구했어요.
-정혜에 대한 마음을 굳히기로 결심한 기태
해설자 : 이후, 정혜의 마음을 굳히기 위해, 몰래 결혼발표 기사를 낸 기태!
강기태 : 이게, 내가 너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야.
지금까지 단 한순간도, 내 마음 속에서 널 지운 적이 없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
기태의 프러포즈를 승낙한 정혜.
해설자 : 결국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하기로 약속합니다.
-순조롭게 결혼이 성사되려는 순간!
새롭게 등장한 복병!
정혜의 아버지, 이현수.
해설자 : 그런데, 순조롭게 두사람의 결혼이 성사되려는 순간, 둘 사이에 또다른 복병이 나타났죠.
바로 정혜의 친아버지 현수입니다.
기태의 양아버지 풍길과 철천지 원수지간.
이현수 ; 정혜..너 나 좀 보자.
-결혼 승낙을 할 수 없는 현수..상견례 자리를 박차고 나간 현수.
해설자 : 결국 상견례자리를 박차고 나가는데요.
이정혜 : 아..죄송해요.
해설자 : 과연 정헤와 기태는 결혼할 수 있을까요?
-기태♥정혜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까?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 !!
기태♥정혜의 결혼..과연 허락할까?
해설자 : 그래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기위해, 두 사람의 결혼의 열쇠를 진 정혜아버지.. 독고영재씨를 찾아가 봤습니다.
저기요~ 독고영재씨, 두사람의 결혼...허락하실거에요?
Q : 기태와 정혜의 결혼을 허락할 마음이 있는지?
독고영재 : 지금까지는 허락할 수가 없었고~혹시 모르죠..자식이기는 아버지가 없으니까..
나중에 지켜보다가 도저히 방법이 없구나..딸이 원하면 해줘야겠다고..하면하고...
지금 상태에서는 기태를 받아들일 수가 없고...뭔가 변수가 있을 것 같아요.
Q : 강기태 같은 사위..어떤가?
독고영재 : 나는 개인적으로 그래요.우리딸이...딸이 자기가 원하는 사람이라면, 저는 반대 안해요.
즐겁게 해주면서 살 수 있겠구나. 또 우리 딸도 그런 걸 원하니까...자기가 노력해서 이루는 걸 원하는 아이니까..
그런게 부부간의 도움이 돼서, 나중에 자기들이 원하는게 이루어진다면, 그게 뭐..사는거죠.
해설자 : 그렇다면 류담씨가 생각하는 기태의 미래는?
Q : 기태가 정혜와 결혼을 할 수 있을까?
류담 : 그냥 정혜랑 채영이 말고, 다른 사람이랑 됐으면 좋겠어요...ㅎㅎㅎ
그냥 누가 됐던, 강기태를 떠나서, 재욱이 형님이 결혼을 하셔야 되잖아요 ^^
(재욱 형님이) 가끔가다가 외로움을 느끼는 걸 볼 때면, 빨리 짝이 있었으면 좋겠다.
PD : 결혼 선배로서,...(결혼생활) 좋으세요?
류담 : . . . 좋죠.ㅎㅎㅎ
(당황) 아, 진짜 좋아요 ! 진짜 좋아요. 오해하지 마세요. 진짜. 너무 좋아요. 네.
정말 좋고....다 제 세상같고...정말 편하고, 자유롭고, (한숨) 집에 일찍 일찍 들어가고..
매일같이 촬영현장 ↔집..아주 뭐..바른 생활을 하고 있죠.
진영 : 제가 뭘 같이 하자고 부탁을 드리면, 단호하게 안된다고 다 그러시더라구요.집에 들어가야 된다고..ㅎㅎ
행복하게 사시는 것 같습니다.
류담 : (손진영씨가) 빨리 결혼을 하고 싶어 하거든요.~ 여자를 되게 좋아해요.
진영 : 으하하하하
해설자 : 좋은 여자 만나실 거에요~~
-기태 ♥ 정혜 사이를 질투하는 채영
해설자 : 한편, 기태와 정혜사이를 수혁 못지않게, 질투하고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기태를 짝사랑하는 채영.
-기태 마음과 상관없이
오로지 기태바라기.
해설자 : 이번 기태의 결혼 소식은 채영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소리였습니다.
-청천벽력같은 기태의 결혼 소식 ...
가슴앓이 하는 채영
해설자 : 아휴~ 손담비씨~ 얼마나 슬펐을까요~~
Q : 기태 정혜의 결혼 소식듣고 어땠는지?
손담비 : (채영역) 글쎄요. 하도 여러번 차이니까..이제 뭐..
아니 그런데 이번에는 그냥 눈물이 나더라구요. 연기하는데..
그만큼 (기태를) 잊은 줄 알았는데,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을 하고, 다시 한 번 다가갔다고 생각했는데 잘 안되니까..
이번이 제 마음으로선 마지막이었어요. ㅎㅎ 좋아하는게...너무 가슴이 아퍼서...예.
PD : 그럼 그동안에 기태가 나빴던 걸까요? 채영이가 바보 같았던 걸까요?
손담비 ; 현실로 따지자면, 저는 기태오빠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냉정하게 생각했을 때, 어쨌든, 제가 정보도 주고, 뒤에서 서포트도 해주고, 저를 왜 마다할까요?
궁금해요 ㅋㅋ
-손담비씨 힘내세요~
해설자 : 그리고 ,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빛과 그림자의 감초 커플!
바로 태수화 헤빈인데요.
등장할 때마다,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는 태수 ♥ 혜빈.
Q : 태수♥ 혜빈 커플 ..어떻게 생각하나?
김뢰하 : (태수역) 저야 한없이 고맙죠! 전 요즘 참, 기분좋고 행복한 날을 살고 있습니다.
태수라는 인물이 살벌하고 겁나는 건달이지만, 여자에 관한한 쑥맥일 만큼, 순수하다고까지 표현할 지는 모르겠는데,
그런면이 있어서,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혜빈에게 마음을 뺏긴 것 같아요.
해설자 : 심지어 닭살 애정행각을 펼치는 태수♥ 혜빈 두사람
그런데요. 김뢰하씨 아내는 혜빈과의 알콩달콩한 러브신을 질투하지 않을까요?
김뢰하 : 제가 그 사람 속을 안들여다봐서 모르겠지만, 조금 있겠죠.
그런데 그친구도 연기자 출신이라서, 어떤 면에서는 모니터 하면서 조언을 많이 해줘요.순수한 사랑으로 접근을 해라..
아니면, 혜빈이 쪽에서 더 적극적으로 대쉬를 하면 어떻겠는가 하는 이런 얘기를 하는데...질투하겠죠?
Q : 혜빈과 지혜중 누가 더 잘해주나?
김뢰하 : 아, 그건 노코멘트입니다.
저는 지금 아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그 환상 깨고 싶지 않습니다.ㅎㅎ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는 빛과 그림자.
해설자 :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는 빛과 그림자.
앞으로 기태와 정혜가 순조롭게 결혼을 할 수 있을지?
시청자 여러분 지켜봐 주세요~~
김뢰하 : '빛과 그림자' 끝날 때까지 아낌없이 사랑 보내주시고요~
독고영재 : 좀 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이 보일 예정입니다.
손진영 : 정말 '빛과 그림자' 이야기는 누구도 예상 할 수 없이 될 겁니다.
예를 들면, 류담선배님과 제가 사귈 수도 있는거고요.ㅎㅎ
류담 : 하하하
손담비 : 앞으로도 많은 이야깃거리가 있으니까, 많이 시청해 주시고,
채영이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作者: Christina 時間: 2012-6-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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