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標題: {VOD}05.22 光與影 (第 52 集) 片段花絮 (李賢秀) [打印本頁]

作者: Christina 時間: 2012-5-23 01:01 標題: {VOD}05.22 光與影 (第 52 集) 片段花絮 (李賢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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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盧尚澤到公司, 向起泰匯報有關趙太樹的個人行為
同時, 起泰到宋美珍辦室, 與金部長見面時,
請他打聽一位在日本生活, 但是韓國人 ~ 李賢秀
原因起泰, 金豐吉, 及李賢秀在日本生活時互相認識

빛과그림자  52회 -기태 사무실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522_ep52_work.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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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중계
(기태 사무실)
강기태 : 야, 너 선 본 여자 좀 어때?

양동철 : 그냥 그래요...형님, 저는 일편단심 명희 뿐입니다. 형님이 좀 도와 주십시오.

강기태 : 야...너 명희 감당 못해~, 야, 그 성질을 네가 어떻게 감당하냐.?

양동철 : 그건 제가 알아서 한다니까요.

강기태 : 아, 몰라 몰라 네가 알아서 해 임마..

양동철 : ㅎㅎ

(노상택 들어오고)
강기태 : 아, 안그래도 전화 하려고 그랬는데, 웬일이에요?

노상택 ; 강사장 요즘 조태수 만난 적 있어?

강기태 : 어, 어제도 봤는데 ...왜?

노상택 : 내가 보기엔, 조태수네 식구들 ...좀 심각한 것 같어.

양동철 ;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노상택 : 자세한 내막은 잘 모르겠는데, 조직에 내부 분열이 있는 모양이야.. 조사장이 꽤 곤란한 상황인 것 같드라구

(강기태 회상)
조태수 : 나도 장철환이하고 손잡고 싶지않어. 하지만 내가 하는 일은, 내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내 식구들을 다 책임져야한다고..
         강사장이 내 입장 이해 못해주면, 나도 내 식구들을 위해서라도, 장철환의 제의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어.

(송미진 사무실)
송미진 ; 공회장 일은 어떻게 됐어?

강기태 : 자금이 들어와서, 급한 불은 껐습니다. 사장님께서 힘써주셔서, 잘 해결 됐어요.

송미진 ; 사업을 하다보면, 언제 또 급전이 필요할지 모르니까, 강사장도 공회장하고 친분을 유지해 두는게 좋을거야.

강기태 : 네.

(김재욱 들어오고)
강기태 : 아..바쁘신데  죄송합니다.

김재욱 : 아냐, 안그래도 자네한테 해 줄 얘기도 있었어. 무슨일로 날 보자고 했는데?

강기태 : 이번에 기따노 류우지 라는 일본 사람이,  공식 방한한다고 들었습니다.

송미진 ; 기따노 류우지라면, 일본 정재계의 실세인 인물이자나요.

김부장 : 지금 그 양반 방한으로 다들 정신들이 없어. 벌써, 정장군하고 미팅까지 잡혀있고..
         근데 자네 입으로 기따노 료이찌 얘기를  듣는 것은 뜻밖이구만.

강기태 : 그 기따노 류이지를 수행하는 사람 중에, 이헌수라는 재일교포 사업가가 있을겁니다.

김부장 : 자네가 그 사람을 어떻게 아나?

강기태 :일본에서 김풍길 회장님과 악연이 많은 인물입니다.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할 모양인데, 회장님께서, 그 사람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재욱 : 알았네..내 알아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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