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강기태의 든든한 지원군!
성지루& 이세창 & 김뢰하 & 나르샤 활약상
염경환 : 예,제가 준비한 드라마는 '빛과 그림자'입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절대 악의 화신 전광렬씨를 기억하시나요?
화만 나면 이러는 ...전광렬..장철환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기태 옆에서 활약하는 4인방이 있습니다.
요즘 또 이 4인방 때문에 드라마의 재미가 새록새록 올라온다고 하는데, 그 4인방 지금 소개합니다.
-지략가로 변신한 강기태...악의 화신, 시대의 어둠 장철환..그리고 강기태의 든든한 지원군 4인방.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해 주는 주역들.
염경환 : 꼴통에서, 지략가로 변신한 강기태부터, 비열함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절대악 장철환..
그리고 또 때로는 뒤통수도 치고,도망도 가고, 배신도 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도 기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된 이들이 있습니다.
-빛과 그림자의 깨알 재미를 책임지는 감초 4인방.
염경환 : 매주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해주는 빛과 그림자.
-화려한 무대에 빠진 철부지 기태.
잘 나가는 공연단의 단장인 척하는 신정구.
잘사는 집 아들, 소위 '엄친아'인 기태에게 사기를 치는데..
염경환 : 화려한 무대에 푹 빠진 철부지 기태.. 정구는 잘나가는 쇼단의 단장인 척하고, 있는 집 자식인 기태에게 사기를 치는데요.
강기태 ; 아 이거 머 굉장하던데요?!
신정구 : 솔직히, 서울 공연하고 지방공연은 차이가 좀 있지...
그래도...나 한번 믿어보슈..순양을 그냥 확~~ 뒤집어 놓을 테니까...
강기태 : 하하하하하~
염경환 : 하지만 !! 사기치고 야반도주를 한 신정구.
돈도 챙겼겠다, 아주 살 판이 났어요~
신정구 : 빼먹을 만큼 빼먹었으니까 미련은 없는데, 하나 아쉬운 건 있지.
노상택 : 뭔데?
신정구 : 강기태...그 꼴통놈의 새끼...그 놈이 쇼단에 관심이 아주 많았거든...
잘만 구슬리면 앞으로도 계속 빼먹겠다 싶었는데 말이야..크크킄
성지루 : 실제, 순정과 의리빼면 신정구가 아니죠.
극의 재미를 위해서, 업에 관한, 약간 사자(사기꾼) 기질이 있는 흥행사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좋은 모습만 있을 순 없자나요. 나쁜 걸로 담금질도 시키고..
-당하고만 있을 강기태가 아니다 !
여기저기 신단장을 찾아 헤매는데... 천하의 능구렁이 정구..쉽게 잡힐 일 없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은근 슬쩍 합석...위기의 순간을 넘긴 잔머리 대왕.
염경환 : 당하고만 있을 기태가 아니죠. 눈썹 휘날리도록 신정구를 찾아다닙니다.
하지만, 천하의 능구렁이 정구가 쉽게 잡히지를 않죠? 남의 식사자리에 들어가 가족인척 합니다.
그렇게 위기순간을 넘긴 잔머리 대왕. 감쪽같죠?
양동철 : 형님..없는데요?
염경환 : 그렇게 도망가더니, 결국 이렇게 거지꼴이 됐어요~~~
어느덧 불철주야, 한탕의 기회를 노리는 신정구.
역시..되는 일이 없어요~~
신정구 : 이거 당신..사기치는거 아냐 이거?
사기꾼 : 사기라니 이양반아~~ 아니, 보는 눈이 몇명인데 사기를 쳐~~?
신정구 : 한 번 더해~
-이때 들려오는 반가운 소리
기태와 딱 마주친 정구-
염경환 :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했나요?기태와 딱 마주치게 됩니다.
강기태 : 어이구~ 아직도 야바위꾼한테 속아서 열받는 한심한 인간이 있네~~?
신정구 : 어떤 새끼야~~이씨~
강기태 : 오랜만이야~ 신단장~~~
언젠가 한 번쯤 만나지 싶었는데, 이런 식으로 만날지 정말 몰랐네~ 엉?
신정구 : 야아~~비켜~
염경환 : 바로 36계 줄행랑을 치는데요~~
이번에도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지... 어디 보죠?
-사람들 사이로 도망가는..
염경환 : 예, 하늘은 기태의 편인가 봅니다.
여러분...기억나시죠? 국기 하강식!!
사람들 사이로 요리조리 빠져나가 보지만, 결국 이렇게 경찰에게 잡히고 마는데요.
아니 그러니까,착하게 살아야 한다니까요~~
신정구 : (진심) 미안하다...강기태..
못난 날...용서해 줘라.
염경환 :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비는 정구.
-의리의 사나이 강기태..
위기의 순간에 나서는데...
염경환 : 의리의 사나이 기태는 정구를 구해주는데요.
그래서 두사람은 한 배를 타는 사이가 됩니다.
성지루 : 신정구는 지금 강기태한테, 없어서는 안될 인물이죠.
좋은 모습도 보여주고, 항상 방패막이가 되어주고..믿어주고..
지금 현재는 결혼식을 안했으니까, 내가 강기태의 배우자?...반려자 정도?ㅎㅎㅎ
-웃음폭탄 최성원 : 내 인생의 여자란, 에술의 혼.
염경환 : 빛과 그림자에서 빠질 수 없는 또 한 명의 감초배우!
그의 눈 빛, 그의 손짓 하나하나에, 여자들이 쓰러집니다.
오는 여자도 가는 여자도 다 내여자라고 생각하는 최성원.
-최성원
영화감독겸 배우
오는여자, 가는 여자도 내 여자~
전국구 바람둥이.
염경환 : 오늘도 여자에게 작업을 걸고 있죠?
최성원 : 자기, 러브스토리에 나오는 알리 맥그로우 알지.?
그 사슴같은 눈빛...상큼하면서도 지적인 느낌...자기가 딱, 알리맥그로우 같은 그런 분위기야~응?
-달콤한 말로 유혹하는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선수기질.
염경환 : 예, 듣기만 해도 속이 느글거립니다.
장소불문 어디서나 발휘되는 그의 선수기질~
최성원 : 미스나 처럼 빛나는 원석은 흔치 않거든~
누구의 손길이 닿느냐에 따라서, 루비도 되고, 다이아몬드도 되고, 사파이어도 되고...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하지.
오빠가 세공 좀 해줄까?
염경환 : 한 마디 한마디가 어쩜 저렇게 느끼할까요. 여자들이 저런걸 정말 좋아해요?
목소리 : 안 좋아하죠~~
최성원 : 키스하듯이 입술을 죽~~ 내밀어봐
염경환 : 아니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 이지요?
배칠수 : 다양하다 다양해~ ㅋㅋㅋ
최성원 : 노 노 노, 그건 닭똥집이고...섹쉬~~하게.
음~~
염경환 : 아니 저렇게 넘어가는 여자들도 신기해요~~역시 천하의 바람둥이 맞습니다.
-'빛과 그림자' 촬영 현장.
느끼한 연기로 장안의 화제인 이세창.
염경환 : 자 이곳은 빛과 그림자 촬영현장인데요,
요즘 보기만해도, 느끼한 치즈를 한 백장은 먹은 듯한 연기로, 장안의 화제인 이세창씨~.
-뭔가 진지한 모습이 어색하기만 한데~
또다른 모습...극중 흥행감독다운 카리스마.
염경환 : 뭔가 진지한 모습이 어색한데요~~
극중 바람둥이지만, 흥행감독으로 나오는 그!,
매번 느끼한 줄 알았더니, 영화감독다운 카리스마도 이렇게 보여줍니다.
최성원 : 아니 이게 말이 됩니까? 에? 이렇게 다 뜯어 고치면 어떻게 영화를 만들어요~
신정구 :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회수하겠다는 사람들도 있어.
강기태 : 난 최감독님 능력 믿습니다.
PD : 컷..예 ~ OK~
염경환 : 극중 최성원에게 세상의 여자란 어떤 존재인가요?
이세창 : 여자에 대한 관심이 없어지면, 예술혼도 없어진다...그렇게 믿고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냥 눈썹이 진한 것 때문에, 이렇게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이렇게 실룩실룩..'어~~ 그랬어?'
제가 잘 만들면, 감독님이 가깝게 잡아주시면서, 그런 것들을 살려주셨기 때문에, 지금 최성원 캐릭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염경환 : 이런 바람둥이를 한 번에 휘어잡는 여자가 있습니다.
바로 쇼단의 단원인 혜빈. 딱 봐도 혜빈이 한 수 위 같아요.
-한수위 성원 잡은 선수 혜빈을 만나고..혜빈의 매력에 빠지는데..
최성원 : 그 새로운 출발이...무슨 뜻이야?
이혜빈 : 말 그대로, 새로운 출발이잖아요. 그런데 왜 이렇게 긴장하세요~
염경환 :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당황한 성원
최성원 : 이렇게 적극적인 여자는 헤빈이 처음이라서...
이혜빈 : 어머~~ 감독님, 너무 순진하시다~
최성원 : 순진? 내가? ㅋㅎㅎㅎ
-마냥 기분좋은 바람둥이 성원.
염경환 : 저게 뭐가 순진해요? 말도 안되게.
이혜빈 : 내가 만난 남자중에, 감독님이 제일 순진한 것 같아요. 귀여워~~ ㅎㅎ
염경환 : 임자 제대로 만난 것 같지요? 더 고단수에요.
웃음폭탄! '자칭' 안구정화 커플
조태수 ♥ 이혜빈
-선수 혜빈의 마음을 한 번에 사로잡은 남자.
염경환 : 이런 천하의 선수 혜빈의 마음을 한번에 훔쳐간 남자가 있습니다.
위험에 처한 혜빈을 위해 주먹을 날리는...어둠의 세게 보스 조.태.수.
터프남 조태수에게 홀딱 반한 혜빈...이제 성원이 눈에 들어올리가 없겠지요.
-본격적으로 두 사람의 연애가 시작되는데..
조태수 ♥이헤빈 커플...빛과 그림자의 공식 닭살 커플.
염경환 : 빛과 그림자에서 알콩달콩 깨알재미를 주는 조태수 이혜빈커플~,
혜빈을 기다리고 있는 태수. 태수를 놀래주기 위해 헤빈이 살금살금 다가오는데요.
이거 뭐...연인들이라면, 다 한번쯤 해 본 것 아니에요?
하지만 혜빈을 향해 날아올 뻔 한 주먹!
이혜빈 : 죄송해요, 난 그냥 사장님 놀래켜 주려고.
조태수 : 아, 난 또...미안..다음부터 이런 장난 하지마. 우린 본능적으로 주먹부터 나가.
이혜빈 : (반함) 어머, 정말 너무 멋있으시다~
염경환 : 예~? 아주 콩깍지가 그냥 제대로 씌였어요~
-오랜만에 재회한 두사람-
이혜빈 : 사장님~
조태수 : 잘 있었어?
염경환 : 저 두사람의 닭살 행각,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오랜만에 만난 두사람, 그동안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만나자 마자 태수에게 안기는데요.
-바로 태수에게 안기는 혜빈.
이혜빈 : 쪽쪽쪽
염경환 : 이어서 뽀뽀 세례까지...아니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그래요~~
이혜빈 : 왜 이렇게 자꾸 나 걱정하게 해요~
사장님 한테 무슨일 생길 때마다, 미치겠다구요~
조태수 : (당황) 미안 미안..
이혜빈 : 이대로는 안되겠어요.
이러다 평생, 내가슴에 남겨놓을 추억하나 없이, 사장님 잃어버리면 안되니까, 오늘밤에 당장 추억하나 만들어야 겠어요.
조태수 : 어....그게...뭔데?
이혜빈 : 뭐긴 뭐에요~` 오늘~(부끄) 저, 집에 안 들어가요...
염경환 : 어, 폭탄 발언까지~~ ㅎㅎ
김뢰하 : 대본 받아봤을 때는 놀라웠어요.
내심 기대한 바도 있었고..
나르샤 : 더 멋있게 표현이 됐으면 좋았을 걸...제가 자신없게 한 것 같아서..
만약, 다음에 작가님이 더 써주신다면, 뭐 그때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ㅎㅎㅎ
-두사람 사이에 끼어든 방해꾼..
애자 : 저 모르시겠어요?
염경환 : 꼭 이타이밍에 등장하는 사람이 있지요. 바로 두사람 사이에 끼어드는 방해꾼이 있죠?
애자 : 충청도 배나무집에서, 만봉이 오빠와 같이,
조태수 : 윤만봉이?
애자 : 예~
이혜빈 : 너...조사장님 한테 꼬리친 것 맞지?
애자 : 아, 저는~~
이혜빈 ; 아! 예 아니오로만 대답하라고~~
-내 남자는 내가 지킨다-
애자 : 하..씨...(돌변 ) 쳤다~
염경환 : 조태수를 두고 이제는 육탄전을 벌이는 두 사람~
갑자기 김뢰하씨가 부러워지네요~
급기야 질투심 폭발한 혜빈..
이혜빈 : 사장님이 허점을 보니시니까, 빈틈을 보이니까, 그 계집애가 꼬리를 치는거자나요
사장님은 자기자신을 너무 모르세요~ 여자들한테 얼마나 매력적인지...
김뢰하 : 무슨 복인가 싶어요. ㅎㅎㅎ
나르샤 : 굉장히 기분이 언짢고, 어디서 갑자기 그런게 나타나서, 우리 태수 오빠를 뺏어 갈려고 하는지.. ㅎㅎㅎ
염경환 : 이렇게 드라마에서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하는, 숨은 주역들..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빛과 그림자의 감초 4인방.!!
이들의 활약! 오늘 밤도 감초 4인방의 활약상 기대해 주세요~~
이세창 : 연예플러스 시청자 여러분,
저희가 이제 막바지에 와서 7월 초에 종영입니다.
성지루 : 선물하나씩 꺼내는 즐거움이 충분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나르샤 : 저희가 꼭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멋있는.. 훌륭한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조태수 나르샤 : 빛과 그림자...많이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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