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標題: {VOD}05.07 光與影 (第 48 集) 片段花絮 (背信棄義) [打印本頁]

作者: Christina    時間: 2012-5-9 09:09     標題: {VOD}05.07 光與影 (第 48 集) 片段花絮 (背信棄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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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合作方面, 張哲哲突然改變, 態度囂張及強硬的,
提議帶些下屬藝人去參加那些高層人士參加的秘密集
令起泰愕然, 及不滿, 並以下屬藝人不參加私人聚會為由拒絕了他, 悻然離開



http://dodori2000.megaplug.kr/ep48 05 sb.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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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者: Christina    時間: 2012-5-9 10:28

Repost from "AJW World", thank you for blessing you love sharing

빛과그림자 49회 -비밀연회 거부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508_ep48_bribe.avi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508_ep48_bribe.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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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content in Korean

문자 중계

강기태 : 허허... 회장님께서 투자자금만 확보해주신다면... 지분은 얼마든지 높이실 수 있습니다...
            절 도와주신것에 대한 댓가로 꼭 그렇게 해 드리라고 김풍길회장님이 지시하셨습니다...

장철환 : 하하... 그러면 내 지분을 지금보다 좀 높여야겠네~

강기태 : 하하~ 자금 마련이 가능하시겠습니까?

장철환 : 자네 나를 과소평가하는구만...자금은 큰 문제가 안돼니까 걱정하지말게...

강기태 : 어~ 자금확보 루트가 있으면 저한테도 좀 말씀을 해 주십시요...
            '빛나라 기획' 신규 사업을 하는데... 예상보다 투자자금이 많이 들어서요...

장철환 : 자네가 필요하다면은 언제든지 융통해주겠네...

강기태 : 고맙습니다...

장철환 : 아~ 그리고 내가 자네한테 뭐 부탁을 하나 할게 있는데...

강기태 : 말씀하십시요...

장철환 :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조만간 국보위가 해산될거야... 그래서 국보위 핵심관계자들이 모이는
비밀연회가 열리는데...
            자네 회사 소속의 배우와 가수들이 그 연회에 참석해줬으면 싶네...
            아~ 뭐 국보위 위원장은 물론이고 실세중에 실세들이 모이는 연회니까 자네한테도 기회가 될거야...
            아~ 이거는 국보위쪽에서 원하는 배우와 가수들 명단이야... 자...

강기태 : (명단을 받아서 보고...)

장철환 : 이정혜가 자네 회사 소속의 배우인걸 어떻게 알았는지... 명단에 포함시켰더구만...

강기태 : 죄송합니다만... 연회에 참석하는건 어렵겠습니다...

장철환 : 그게 무슨 소리야?

강기태 : 전 그런 사적인 모임엔 소속연예인들을 보내지않기로 원칙을 세웠습니다...

장철환 : 아~ 그 이정혜때문에 마음에 걸려서 그러나본테... 이정혜는 빼지 뭐... 내가 한번 국보위쪽에 잘 말해볼테니까... 그럼 됐나?

강기태 : 이정혜씨때문이 아닙니다... 말씀드린데로 사적인 모임엔 소속연예인들을 참석시키지않는게 제 원칙입니다...

장철환 : 거 융통성없이 왜 이러나?... 이건 자네한테 주는 틀혜나 다름없는거야...
             자네가 그런식으로 거절하면 내 입장이 뭐가 되냔말이야?...

강기태 : 죄송합니다...

장철환 : 죄송이나 마나...이게 펑크나면은 나두 자네도 입장 곤란해지니까...잘 판단해서 결정해...


(철환의 사무실)
장철환 : 아~ 어서와~!... 앉지~!

강기태 : (의자에 앉고...)

장철환 : 국보위 연회 문제는 어떻게 할건가?

강기태 : 제 입장은 변한게 없습니다...

장철환 : 자네 이따위 사소한 문제로 내 체면 구길건가?

강기태 : 회장님은 체면을 구기시면 되지만... 우리 소속 배우나 가수들은 술 시중을 들어야되는 수모를 당해야됩니다...
            그 건 절대로 용납이 안됩니다...

장철환 : 자네 뭔가 착각을 하고 있나 본데... 난 각하앞에서 재롱잔치하는 애들처럼 살살거려...
             왜냐?... 그게 수모나 굴욕이 아니라 기회라고 생각햇기 때문이야...
             내가 분명히 말했잖나... 이건 분명히 기회라고... 자네한테 주는 특혜나 다름 없다고...

강기태 : 저한테는 그런 기회나 특혜 필요없습니다... 그 얘기는 그만 하시죠~!!

장철환 : 앞으로 자네한테 어떤일이 생기든... 난 책임 못 지니까 그런 줄 알아...

강기태 : (자리를 박차고 나가 버리고...)

장철환 : 건방진 새끼...

강기태 : (홀로 술을 마시며 화를 삭이고 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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