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지에 몰린 명국은 철환의 비밀 장부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고,
명국과 어색한 화 해를 도모한 철환은 명국에게서 자신의 장부를 빼내올 계획을 세운다.
자신에게 사기를 친 인물이 강기태, 조태수와 친분이 있다는 정보를 들은 명국과 수 혁은
모든것이 기태가 벌인 일이라 확신하고 조태수를 잡아들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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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중계
강기태 : 여기 오다가 재미있는 소식 하나 들었습니다...
이정혜 : 어떻게 된 거예요?... 어떻게 그런일이 다 있어요?
목소리 : 지난 세월의 아픔들이 몰려온다...
차수혁 : 이렇게 황당하게 만든 놈들 가만두지 않을거니까... 걱정하지마...
삐에르 : 삼청교육대?... 자기 오빠도 조심하라고 전해~!
조태수 : 뭐야~! 니들?...
이혜빈 : 사장님~!
이정혜 : 나한테 왜이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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