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標題: {VOD}03.19 光與影 (第 33 集) 片段花絮 (lover) [打印本頁]

作者: Christina 時間: 2012-3-20 14:04 標題: {VOD}03.19 光與影 (第 33 集) 片段花絮 (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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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貞惠到警察廳打聽起泰消息, 悲從中來,
回程時想起與起泰的開心情景

'빛과 그림자' 33회 - 연인들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319_ep33_lover.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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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content in Korean

문자중계

중정요원 : 자세한 정황은 기밀이라 말씀드릴 수 없읍니다만, 이시간부터 강기태 사건은, 저희 중정이 맡게됐습니다.
            강기태한테 씌워진 혐의가,  밝히기 위한 실마리를 찾고 있습니다. 곧 좋은 소식 있을겁니다.

이정혜 : 기태씨는요? 기태씨는 무사한가요?

중정요원 ; 조태수와 함께 도주중입니다.혹시 전화가 오면, 저희에게 바로 알려주셔야합니다.

이정혜 : 네

중정요원 : 통금  다 됐으니, 집까지 모셔드려...가시죠..

(회상)
강기태 : 나 믿으라고 널 붙잡아 뒀던거...후회하고 있어. 차라리 너 몰랐으면, 너 이렇게 힘들지도 않았을텐데...그럼 이렇게 힘들지도 않았을텐데..
         이제 그만 나 잊고...정혜...네 인생 살어...나...나 더이상 세상에 없는 놈이라고 생각해..

이정혜 : 기태씨...기태씨 지금 무슨 생각하는거에요. 제발..제발 포기하지말아요. 내가 갈게요. 어디든 말해줘요.

강기태 : 정혜야.
         너를 사랑할 수 있어서...행복했어...(말을 제대로 잇지못하며)...미안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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