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標題: {VOD}03.19 光與影 (第 33 集) 片段花絮 (拔搶) [打印本頁]

作者: Christina 時間: 2012-3-20 13:45 標題: {VOD}03.19 光與影 (第 33 集) 片段花絮 (拔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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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站在背後的起泰, 看準張哲煥想拔槍之際,
先他一步, 槍指著 "張"

'빛과 그림자' 33회 -  충성?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319_ep33_murderer.avi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319_ep33_murderer.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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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content in Korean

문자 중계

철환 : 야~ 이 자식아~!... 너 하루종일 어디서 뭐하고 있었던 거야?

수혁 : 죄송합니다~!... 일단 앉으십시요...

(모두들 자리에 앉고... 기태는 이들을 숨어서 지켜 보고...)
철환 : 강기태 은신처에서 니 신분증이 나왔다... 어떻게 된거야?

수혁 : ...

철환 : 너 무슨 일 있는거지?... 어?

수혁 : (눈짓으로 기태가 숨어 있는 곳을 알리고...)

철환 : (눈치를 채고... 총을 꺼내려는데...)

기태 : (눈치를 챘다는걸 알고 뛰어 나오며...) 꼼짝 하지마~!!
      권총 앞으로 밀어~!... 빨리~!!

철환 : (마지 못해 총을 던지고...)

기태 : (명국을 향해총을 겨누며...) 당신 차례야... 나한테 겨누고 쐈던 그 총... 당장 꺼 내~!!

명국 : (망설이고...)

기태 : 두 번 말하지않는다... 빨리 총 꺼 내~!!

명국 : (총을 꺼내서 기태 앞으로 던지고...)

기태 : (두 개의 총을 멀리 치우고...) 그 와중에 거기다가 신분증을 두고 올 생각을 한거 보면... 역시 머리 좋은 놈은 다르구나...

수혁 : ...

기태 : 차수혁이가 하루종일 뭐했는지 내가 대신 말해주지...
      마포에서부터 여기까지 내 인질이였어... 덕분에 검문을 뚫고 어디든지 다닐 수 있었지...

철환 : 옛날부터 하는짓마다 한심하다고 하더니... 죽는 그 순간까지도 꼴통짓이구나...
      지금 이곳으로 병력이 오고 있어... 니 놈은 곧 사살될거다... 지금 용서를 빌면은 내가 정상은
참작해 줄께...

기태 : 용서?... 당신한테 빌어야 될 용서가 뭔데?... 난 살기 위해서 여기 온게 아니라... 죽기 위해서 온 거야~!!
      그 용서는 죽기전에 당신이 나한테 빌어야 될거야~!!...

철환 : ...

기태 : 용서를 빌기전에 일단... 당신이 지은 죄부터 따져 봐야지...

철환 : ...

기태 : 먼저 우리 아버지... 아무 죄없는 무고한 양반을 빨갱이로 몰아서... 고문을 받다가 억울하게 돌아가시게 만든 죄...
      억울하게 돌아가신 내 아버지께 용서를 빌어~!!...

철화 : ...

기태 : 빨리~!!! (명국이 움직이자... 명국을 주시하고...)

철환 : 나한텐 각하께 충성하지 않는 모든 인간은 빨갱이다...
      니 아버지 강만식사장은 각하께 충성하고 나라에 애국할 수 있는 기회를 줬는데도 거절했어...
      그건 니 놈도 마찬가지야... 난 용서를 빌 죄를 짓지 않았어~!

기태 : 닥쳐~!...

수혁 : 기태야~!

명국 : 진정해라~ 기태야~!... 제발 진정해~!

기태 : 남의 재산 강탈하는게 애국이야?!... 아무 죄없는 사람 죽이는게 충성이냐구?!!

作者: Christina 時間: 2012-3-2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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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악 3인방이 언제쯤 기태에게 용서를 싹싹 빌날이 올까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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