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標題: {VOD}03.19 光與影 (第 33 集) 片段花絮 (Ending) [打印本頁]

作者: Christina    時間: 2012-3-20 01:52     標題: {VOD}03.19 光與影 (第 33 集) 片段花絮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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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起泰與申正谷及宋美珍通電話, 並相約見面.
當見到時, 起泰親自將已錄起張哲煥的說話讓宋美珍知道

'빛과 그림자' 33회 - Ending :그를 믿기 힘들다.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319_ep33_canntbelieve.avi

http://vod.gabia.co.kr/anjaewook ... 33_canntbelieve.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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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content in Korean

문자중계

신정구 : 강사장~~ 에라이 씨~내가 너 땜에 얼마나 애태웠는지 알아? 엉?
            가만있어...이거 왜 이래? 이거 왜 이래 괜찮어?

강기태 : 걱정끼쳐서 미안해요.

신정구 : 헉 헉

강기태 : 먼길 오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송미진 ;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야. 조태수하고 같이 있다면서?

강기태 : 잠시 숨어있을 곳 알아보러 갔으니까, 곧 올겁니다.

송미진 : 서로 견원지간 이던 사람들이, 이제 목숨을 의지하는 사이가 됐으니... 정말 세상일은 모를 일이야.

신정구 : ㅎㅎㅎㅎ


송미진 : 나한테 부탁할 일이라는게 뭐야? 말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뭐든 할테니까.

강기태 : 제가 , 장철환이 한지평회장을 살인을 교사했다는 증거를 갖고 있습니다.

송미진 : 뭐?
(녹음기록)

장철환 : 밥 술도 못 먹는 놈들을 등따시고 배불르게 하는 동안, 너같은 딴다라와  양아치와 건달 놈들은 대체 뭐 했느냐 말이야.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놈들을 쓸어버리려고, 내가 한지평이를 죽이라고 했다.


송미진 : 이거면, 강사장한테 뒤집에 씌운 누명을 벗을 수가 있겠군.

강기태 : 그런데, 제가 지금, 이 증거를 누구한테 줘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송미진 : 그게 무슨 소리야? 당연히 김부장님에게 전해야지. 강사장 억울한 누명을 벗는 일이라면,  김부장님이 적극 도와주실거야.


강기태 : 전.....김부장님을 못 믿습니다.

송미진 : 뭐?

강기태 : 이미 저한테, 거짓말을 하셨습니다.

송미진 ; 거짓말? 언제?

강기태 : 부장님께선, 저의 아버지가 중정에서 조사를 받다가 자진을 하셨다고 했는데, 제가 알기론 심문을 받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송미진 : 강사장이 잘못 알고 있는 거 아냐? 어떻게 그런...

강기태 ; 이건 조명국이, 차수혁한테 제가 직접 확인한 것입니다.

송미진 : 김부장이 사실을 말을 못했다면, 그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을거야.
            정치라는 것이, 우리같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으니까....
            근데, 이건 다른 문제인데, 어젯밤 강사장이, 성북동 요정을 빠져나간 후에, 김부장님이 장철환실장을 남산으로 연행했어.
            내 판단에는, 지금 김부장님이 원하는 것도, 강사장이 원하는 것과 같을거야.
            김부장님을 믿어야, 강사장이 궁지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고~~.

송미진 : (김주장에게 전화를 해서 장소를 알려준다)김부장님이 여기를 직접 오시겠데.
            이제 강사장의 누명을 벗을 수 있을거야.

作者: Christina    時間: 2012-3-2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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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의 위기도..해결되어가고..좀 숨통이 트이는듯해서 다행임다~
예고를 보긴봤으나..아무리봐도 오리무중 빛그^^;;

作者: Christina    時間: 2012-3-2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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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태수 자기목숨 걸고 기태도와줘서..완전 감동~
송미진사장말처럼 견원지간이 그렇게될줄 누가 알았겠어요..^^
신단장님 아이같은 눈물에 또 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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