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標題: {VOD}02.13 光與影 (第 23 集) 片段花絮 (YSJ 유성준) [打印本頁]

作者: Christina    時間: 2012-2-14 00:57     標題: {VOD}02.13 光與影 (第 23 集) 片段花絮 (YSJ 유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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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基泰原先打算送上一筆錢於房客 (YSJ 유성준 團長) 作為報答幫忙,
Victoria 選新人, 可惜最終他只接受基泰一對新的皮鞋

빛과 그림자  23회 -구두 한 켤레에 영혼 판 유성준  ㅋㅋ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213-ep23_ysj.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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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중계

강기태 : 안녕하세요.
유성준 : 아니 웬일로, 날 훤할 때 들어왔소?
강기태 : 단장님 한테, 드릴 말씀이 좀 있어서요.
유성준 : 뭔데?

-회상-
신단장 : 유단장님이 워낙 기인같은 데가 있어서 말야. 자기가 내키면 팬티까지 벗어주고, 안내키면, 억만금을 줘도 끄덕도 안한다고.
일단 맘이 통하면 곡을 써주는데, 그게 아주 또 골 때리거든~.내가 직접 봐서 아는데, 그냥 앉은 자리에서, 10분도 안됐는데 곡 하나를 쓰더라니까?
강기태 : 아니 그럼, 그 양반 마음에 들려면 어떡해야하는데요?
신단장 : 일단은~

양동철 : 저...이거 받으시죠~
유성준 : 아니..이게 뭔데?
강기태 : 하하 보세요.
유성준 : (열어보고 놀라며) 아니, 이걸 왜 나한테 주는거요?
강기태 : 지난 번에, 오디션 심사해준 것도 있고해서,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고 싶었습니다.
유성준 : 나한테 할 말은 뭔데?
강기태 : 예...이번에 뽑은 신인들...곡좀 부탁드릴려구요.단장님 곡으로 음반 취입을 하고 싶습니다.
유성준 : 지금...내 영혼을 사겠다는거요?
강기태 ; 아뇨...그게 저..
유성준 : 나, 지금껏 돈 몇 푼에, 내가 쓴 곡 팔아본 적 없는 놈이야. 사람 무시하지마~
양동철 : 아니 뭐 저런....듣던 것보다 더 또라이인데요? 그냥, 다른 작곡가 찾아보죠~

양동철 : 형님...미끼를 물었는데요?
강기태 ; 하하, 어떻게 ...마음에 드십니까?
양동철 : 그거~ 명동에서 제일 잘 나가는 제화점에서 맞춘, 수제 구두입니다.
유성준 : 값좀 나가겠네.
양동철 : 값좀 나가는게 아니라, 명동에서 제일 비싼 구두라니까요? 명동에서 제일 비싼 구두면, 대한민국에서 제일 비싼거 아닙니까~
유성준 : 여기 이 구두~~ 한 켤레도 빠짐없이, 다~ 이태리제야. 내 앞에서 구두값 따지지마.
양동철 : 예
유성준 : 거 어쨋거나, 내 맘 얻으려고, 애쓴 흔적이 보이니까, 그 성의에 내가 답을 하지. 잠깐 기다려.
요즘에, 내 머릿 속에서 맴도는 악상이 있으니까, 한번 들어봐
강기태 : 단장님이 직접 작곡 하신 겁니까?
유성준 : 그럼, 내가 한거지 누가 했겠어?
강기태 : 이야~ 뭐..악보 같은 것은 없구요?
유성준 : 나도 악보 같은 것은 볼 줄도, 그릴 줄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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