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標題: {VOD}02.13 光與影 (第 23 集) 片段花絮 (三人行) [打印本頁]

作者: Christina 時間: 2012-2-13 23:27 標題: {VOD}02.13 光與影 (第 23 集) 片段花絮 (三人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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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基泰與貞惠散步, 在門外巧遇彩英, 彩英十分錯愕

빛과 그림자 23회-북악 스카이웨이로 고고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213-ep23_gogo.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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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중계

정혜 : 그렇게 대놓고 덤벼들면 어떻게해요?... 얼마나 무서운 사람인지 기태씨도 알잖아요?

기태 : 장철환의 권력은 이미 금이 가고 무너지고 있어요... 겁낼것 없어요... 흐...

(밖으로 나온 기태와 정혜... 밖에 서 있는 채영을 보고 놀라고...)
채영 : (기태와 정혜를 보고 놀라며...) 웬일이세요?... 여긴?

기태 : 채영씨는요?

채영 : 난 만날 사람이 좀 있어서요...

기태 : 아~ 정혜씨 출연한 영화제작자들하고 회식이 있어서요... 내가 그 영화홍보에 관여를 좀 했거든요...

채영 : 난 아직 못 봤는데... 다들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축하해요 정혜씨...

정혜 : 고맙습니다...

채영 : 이정혜씨 챙기느라 소속가수인 나한테는 너무 무심하거 아니예요?... 내 리사이틀하고 음반취입에는 관심도 안두는것 같던데?

기태 : 그럴리가요... 지금 준비중이니까... 곧 세부일정 논의할 겁니다...

채영 : 두분 보니까... 괜히 샘나서 농담한 거예요...

기태 : ...

채영 : 그럼 나 먼저 갈게요...

기태, 정혜 : (인사하고...)

채영 :( 인사하고 떠나고...)

정혜 : 유채영씨가 '빛나라 쇼단'에서 리사이틀도 하고... 음반취입도 하게되면... 기태씨한테 큰 도움이 되겠네요...

기태 : 맞아요... 그 덕분에 투자까지 받게 되었어요...

정혜 : 나도 빨리 성공해서... 기태씨 사업하는데 조그만 보탬이라도 되고 싶은데... 그날이 언제나 올지 모르겠어요...

기태 : 아이~ 지난번에 내가 한말 뭘로 들었어요?... 정혜씨 '원기소' 알아요?... 어릴 때 왜 힘내라고 먹던거...

정혜 : 예...

기태 : 지금 나한테 원기소가 정혜씨예요... 이미 이렇게 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데... 다른 도움같은 거는 신경쓸거 없다구요...

정혜 : ...

(이 때 기태의 차가 오고...)
기태 : 아이~ 이거 유명해진 애인덕에 어디 함부로 갈 수도 없고... 어디 가서 데이트를 해야되나?...

정혜 : 얼굴 알아보는 사람도 없는데요 뭐... 난 상관 없으니까 아무데나 가요...

기태 : 아이... 그래도 스캔들 날지 모르니까 조심해야 돼요... 가만있자... 그럼 북악 스카이웨이로 드라이브나 갈까요?

정혜 : 네...

기태 : O.K... Go Go?...

정혜 :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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