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標題: {VOD}02.07 光與影 (第 22 集) 片段花絮 (同屋共住) [打印本頁]

作者: Christina 時間: 2012-2-9 00:57 標題: {VOD}02.07 光與影 (第 22 集) 片段花絮 (同屋共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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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22회 -짜증난 박여사 ㅋㅋ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207_ep22_madampark.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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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중계

동철 : 신정구단장하고 노상택이 처음 만난게, 상하이 쇼단인데요, 그때 상하이 쇼단 단장이 문간방 아저씨랍니다.

기태 ; 아니...뭐? 단장까지 했었단 말이야?

진우 : 예, 성질이 아주 지랄 맞아서,신정구 단장도 맨날 맞았답니다 ㅎㅎ

기태 : 그래, 웬지 모르게 좀, 싸이코 같은데가 있드라~~ ㅋㅋ

동철 : 그런데 중요한 건, 저 싸이코 같은 양반이, 가수 보는 눈 하나는 기가 막히다는 것 아닙니까...
상하이 쇼단에서, 저 양반이 키운 가수만 해도, 한 둘이 아니랍니다. 직접 작곡까지 한데요.

기태 : 오오~

(똑똑)
유성준 : 예

순덕이 : 숭늉이에요.

유성준 : 그래 고맙다

박여사 : 오늘 순덕이가 식당 나가서, 해야할 일이 있어서 그러니까, 점심 저녁은 순양식당 나와서 드세요.

유성준 : 예

박여사 :맛있게 많이 드세요

박여사 : 선생님~

유성준 : (반찬을 꺼내다 말고 놀란다}

박여사 : 아이 뭘 그렇게 놀래세요.

유성준 : 아닙니다.

박여사 : 그게 뭐에요?

유성준 : 내가 입맛이 없어서, 따로 좋아하는 반찬 좀 구했습니다.

박여사 : 아이 그럼 진작에 말씀을 하시죠~ 아니 근데 이것은 어디서 구했어요?

유성준 : 아이 그게

박여사 : 순양댁이죠?

유성준 : 예, 김여사님이...

박여사 : 아니, 선생님은 아무한테나 다 '여사'라고 하세요? 그 여편네는 평생 여사소리 한번도 안듣고 산, 그냥 순양댁이에요. 순양댁.

유성준 :나한테는 '여사'입니다.

박여사 : 여사라는 말이 그렇게 남발되는 거면, 나한테는 여사라는 말 빼주세요. 기분이 좀..그렇네요.

유성준 : 아니 그럼...뭐라고 합니까?

박여사 : 마음대로 하세요~

동 철 : 어머니 잘 먹었습니다~~

기 태 : 박여사~ 거저 거.. 순양식당만 신경쓰시지 말고, 집 안 밥상좀 신경좀 쓰시라우요. 어캐 거 젓가락 갈데가 없습니까?

어머니 : 그 여사라는 소리좀 집어치워~

기 태 : 에헤~~박여사 왜 아침 부터 또 왜이렇게 앙탈이십니까?

어머니 : 아이, 집어치우라니까~ 여사소리~

기 태 : 왜 이러지? ;;;;

作者: Christina 時間: 2012-2-9 13:40

本帖最後由 Christina 於 2012-2-9 13:44 編輯 Repost from "Wookienet", thank you for 솔비 love sharing

사이코 같은데가 있드랑~~~
있드랑~있드랑~있드랑~있드랑~있드랑~있드랑~ 목소리만 들으면 더 잘들림 ㅋ
본방때는 몰랐는데 아놔 플짤 만들다가 굴렀어요 ㅋㅋㅋ ^^;;;;;;;

타이밍도 참^^;;; 근데 저도 오랜만에 박여솨~ 들어서 넘 좋았던 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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