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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者: Christina 時間: 2012-1-3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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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정윤희 | 사진캡쳐 MBC
[빛그공홈]뉴스-<빛그> 안재욱-남상미, 서로의 애틋한 진심 고백!
30일 방송된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 연출 이주환, 이상엽) 19회에서는 안재욱과 남상미가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철환(전광렬)의 계략으로 정혜(남상미)가 원치 않는 자리에 나간 것을 알게 된 기태(안재욱)는 장철환 앞에서 정혜를 데리고 나온다. 그리고 기태는 장철환에게서 정혜를 지켜주겠다고 말하지만 정혜는 "장실장이 얼마나 무서운 사람인지 아느냐. 나는 기태씨가 다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 며 장철환의 권력을 두려워했다.
이어 "고아원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배운 게 눈치 보는 거였다" 며 "내 감정을 숨기고 살았지만 그렇게 겁 많고 비겁하게 살던 내가 처음으로 내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고 싶었던 사람이 기태 씨였다"고 눈물로 고백했다. 하지만 "정말 많이 좋아하고 정말 많이 사랑했기에 지금은 후회한다" 며 "이쯤에서 그만 하자"고 기태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에 기태는 자신의 아버지와 장철환과 얽힌 악연을 이야기하며 "우리가 그만둔다고 해도 난 장철환과 계속 싸워야 된다. 정혜를 놓치고 나면 가진 게 없다. 내가 버티고 기댈 사랑마저 잃고 싶지 않다”고 정혜를 설득했다.
결국 기태와 정혜는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뜨겁게 포옹했고 이를 지켜보던 유채영(손담비)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면서 강한 질투심을 내비쳤다. 作者: Christina 時間: 2012-1-3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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