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 아~ 쇼단 가수였다고 했지...! 그아이 참 당돌하더군요.
출세시켜주겠댜는 제안도 거절하고, 결국 궁정동 연회엔 참석도 안했죠. 근데 엉뚱한 데서 문제가 생겼어요.
기태 : 뭡니까? 그게...
마담 : 장철환 실장님이, 그애를 마음에 들어 한거죠. 소문들어 아시겠지만, 장실장님이 여자문제는 정말 집요한 분이시거든요.
한번 찍은 여자는 무조건 자기 여자로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분이시거든요. 어쩌면 그아이는 지금도,장실장님 공세에, 꽤 시달리고 있을지도 몰라요.
[전화}
수혁 : 예, 차수혁입니다.
기태 : 나야
수혁 : 어, 웬일이야?
기태 : 지금 좀 만나야겠다.
수혁 : 어..오늘은 좀 곤란한데? 내가 좀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아서..
기태 : 내가 너 있는 쪽으로 갈께...나와라 !
수혁 : 무슨 일이야?
기태 : 너...정혜씨하고 장철환하고 어떤 관계인지....알고 있지...?
수혁 : 네가 그걸...어떻게 알아?
기태 : 함부로 발설 못한다는 개소리 집어치우고, 빨리 말해! 장철환이가 정혜씨에게 어떤 짓을 하고 있는지..
수혁 : 말한다고 달라질 거 없어. 어차피 넌...정혜씨를 지킬 수 없으니까..
기태 : ....뭐?
수혁 : 네가 나서면, 문제만 더 복잡해 질 뿐이야. 정혜씨는 내가 지킬테니까, 넌 상관할 거 없어.
기태 : 너 지금 ..무슨 소리 하고 있는거야?
수혁 : 나 정혜씨 사랑해. 정혜씨~~ 내가 사랑한다고....그러니까, 네가 조금이라도 정혜씨를 생각한다면, 네 마음부터 접어.
말했지만, 넌 절대로 정혜씨를 지킬 수 없어.
기태 : 닥쳐, 이 자식아...!
너~~ 장철환이랑 똑같은 놈이야. 그런 놈이, 뭘 어떻게 정혜씨를 지키겠다는 거야...? 허..作者: Christina 時間: 2012-1-25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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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갈려구요^^;;; 이플짤 올린이유는
기태머리가 살짝 다듬어진거 같아서요~ 저스탈은 긴거보단 짧은게 나은거 같아요
매씬 살짝씩 과도기를 거쳐 기태에게 딱맞는 스타일로 거듭나길 바래봅니당^^
잘생긴 재욱님의 외모가 더 돋보일수 있게~ 기태 캐릭이 더 잘 표현될수 있는 스탈로 말이예요^^
오늘 많이 달림 ㅋㅋ 자러갑니다 내일 시청률 기대하면서 자려구요~^^ 전국 수도권 맨꼭대기 1위를 꿈꾸며 ^^作者: Christina 時間: 2012-1-25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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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는 엔딩전에 젤로 쩔었던 씬 ㄷㄷ
수혁이가 고백할줄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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