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標題: {VOD} 12.01 MBC Feel Good Interview II [打印本頁]

作者: Christina    時間: 2011-12-1 16:32     標題: {VOD} 12.01 MBC Feel Good Interview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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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날, 빛과그림자로 7년만에 화려한 컴백, 안재욱

TV Programme : Feel Good

Interview in Part II

Content :

Jae Wook personal introduction

Jae Wook playing baseball

Jae Wook & other artists shooting "Light & Shadow"






플짤영상 멈추고 싶으시다면... 영상에 오른쪽 마우스 클릭... '재생/정지' 버튼 누르시면 된답니다...

멈췄던 플짤 다시 재생 시키고 싶으시다면...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되구요...



作者: Christina    時間: 2011-12-1 21:32

Repost from "AJW Official web-site"
Together/Tell him, Tell us,
thank you for love sharing

Sources from :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176450

Photo capture:



作者: Christina    時間: 2011-12-3 00:59

Repost from "AJW World", thank you for 빛과 그림자 love sharing

Sources from :

http://blog.naver.com/bebezinha? ... p;logNo=50127777037

<순천 드라마 셋트장> 빛과 그림자 촬영중

"光與影" 拍攝 Good Feel MV, 休閒期間 ...





순천세트장 구경하시다 찍으신 것 같네요.
빡빡하게 찍고 있는 듯해서  힘들겠네요..

잘 봤습니다











MV contents in Korean

이렇게 개성만점 매력남녀가 이끌어가는 드라마 '빛과 그림자'

타고난 흥행본능 강기태와

빛나라 쇼단의 샛별 이정혜

권력을 향해 질주하는 야망의 사나이 차수혁

세븐스타 쇼단의 디바 유채영

그들의 야망을 향한 폭풍 질주가 시작됐으니!~



화려하면서도 위험한 1970년대, 그때 그 시절 쇼 비지니스의 세계!

<빛과 그림자>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지금! 시작됩니다!



며칠후 다시 찾은 <빛과그림자>의 야외 세트장

극장을 배경으로 촬영이 한창이었는데요, 오늘은 극중, 안재욱씨의 오른팔 역할을 맡은 류담씨도 함께 했네요.

-영문도 모른 채 어디론가 끌려가는 안재욱-

어 그런데 그런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하루도 바람잘 날 없는 배역이라, 몸은 좀 피곤할 지언정, 오랜만의 드라마로 새로운 활력을 찾고 있다는 안재욱씨!



안재욱 : <기분좋은 날>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빛과 그림자>에서 강기태역을 맡은, 안재욱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PD : 너무 오랜만에 mbc에 나오시죠?

안재욱 : 예, mbc의 <천생연분> 이후로, 7년 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1997년 mbc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를 통해 최고의 인기배우로 떠오른 안재욱씨,

이후 국내를 비롯해, 중국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모으며, 한류스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었지요.

2004년 드라마, <천생연분>에서는, 연상녀 황신혜씨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또한번 히트메이커로서의 명성을 확인시킨 그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고 합니다.



팔색조 매력의 소유자 안재욱씨, 얼마 전 그의 진가가 더 빛났던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하는데요~

복고풍의 무대의상을 화려하게 차려입고, 남상미 손담비씨와 아주 특별한 촬영을 하던 날~

안재욱 : 예, 오늘은 포스터 촬영과 함께, 우리 드라마의 타이틀을 촬영하고 있는데요,

비록 표정이지만, 우리 중심인물들의 표정을 통해서, 드라마 속의 각자의 캐릭터를 소개하는 시간이니까요.

즐겁게 진행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드라마가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면서, 리딩할 때와 다르게,

각자 배우들이 각자 본인들이 역할에 몰입되어 가고 있는 한 부분입니다. 지금.



후배들의 멘토이자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안재욱씨!

류담 : 형님, 터졌습니다! 줄이 끝도 없습니다!

덕분에, 안재욱씨와 함께 다니며, 늘 호흡을 맞춰야하는 류담씨도, 큰 걱정없이 역할에 몰입할 수가 있다는데요.



안재욱 : 오셨어요~ 보시는 그대로입니다. 하하~



대사부터 동선까지 호흡이 척척 맞을 수 있었던 것도, 평소 안재욱 류담씨의 찰떡궁합 덕분이랍니다.



촬영이 일단락되고, 촬영장 한켠에 있는 두사람,

-두사람이 즐거워 하는 이유는>-

어어, 그런데 낌새가 조금 이상한데요~

아니 근데 두분은 틈만 나면 뭘 그리 재밌게 하세요?

류담 : 선배님이 장난치는 걸 좋아하시고, 저도 장난치는 걸 좋아해서, 저희는 드라마 꺽기를 주로하고 있어요.

PD : 아까 장난치던 것도 드라마 속 장면인가요?

류담 : 예, 보통, 슛 들어가기 전에, 진지한 신을 꺽어 보기도 하고 (상황을 다르게 바꿔보기도하고) 기분 좋게 하려고...

기분 좋은 날이 오니까, 기분 좋아지네요 ^^..그렇게 찍고 있어요.

밥을 조금 덜 먹어서... 지금은 기분이 안 좋아요...

PD : 아~ 식사 많이 안 하셨어요?

류담 : 예~ 내일 예복이 안 맞을까봐...

PD : 아~ 결혼하시죠?^^

류담 : 예~ 그래서 계속 밥을 조절했어요... 오늘...

PD : 아~ 축하드립니다~^^

류담 : 네~ 내일 예복이 맞아야될덴데... 걱정이예요... 내일이 결혼식인데 전날까지 촬영을해서...

(신부에게 못내 미안한 류담)



이렇게 열심히 촬영하는 후배들이 기특한 선배 박원숙씨...

평소에도 후배들을 자식처럼 아낀답니다...^^

박원숙 : (안재욱을 가리키며) 얘가 우리 아들이야~

안재욱 : 왜?... 내가 어디가 어때서?...

PD : 좋은데요... 제가 보기에는... ^^

박원숙 : 우리 그냥 이렇게 살어...

(류담에게) 언제 장가 가?

안재욱... 류담 : 내일이요...

박원숙 : 내일이야?



그러다가 문득 다음 날로 예정된 류담씨의 결혼식을 걱정해 주는 박원숙씨...

박원숙 : 그런데 여기서 이러고 있어?

안재욱 : 결혼을 이렇게 막 해도 되는 거구나?

류담 : 하하하... 신혼여행 가서 잠만 잘 것 같아요...



이 때 노총각 안재욱씨의 한 마디...

안재욱 : 그런데 원래 결혼만 준비하던 사람들도 잠만 잔대...

PD : 그런데 언제 올라 가세요? 다 찍고...

류담 : 예?

PD : 바로 올라 가셔야 되죠?

류담 : 예... 올라 가면 저녁이 될 것 같아요... 9시~ 10시

박원숙 : 요 씬만이야?

류담 : 네~

박원숙 : 오~ 그럼 됐다... 뭐~

안재욱 : (가긴 어딜 가!) 한 잔 해야지... 서울 가서...

안재욱씨의 짓굿은 농담에 예비신랑 류담씨 당황한 것 같네요...

안재욱 : 일찍 끝났는데 한 잔 해야지...

류담 : 형님~ 살려 주십쇼~ 살려 주십쇼~

PD : 올라 가시자 마자 어디로 가세요?

류담 : 집에 가야죠...

안재욱 : (손으로 술 마시는 흉내~ ㅋㅋ^^;;;)

류담 : 집에 안 간지 오래 되었어요...

안재욱 : (유언비어) 총각파티 하신다는 소문도 있고...

류담 : (손을 마구 저으며 부인...)



어머 정말 이예요?

류담 : (농담 ) 신부는 밤씬이 있는 줄 알아요... 하하하~

PD : 결혼 한다고 선물은 좀 받으셨어요?

류담 : 아뇨... 거꾸로 민폐예요... 드라마팀한테...

PD : 왜요?

류담 : 저 때문에 신혼여행 가야해서... (안재욱을 가리키며)선배님이랑 쉬셔야되는데...

다음부분까지 앞으로 이렇게 찍고...

PD : 선배님이 힘드시겠다...

류담 : 예... 저 보고 작정하고 들어 왔다고... ㅎㅎㅎ

안재욱 : 류담씨를 제외한 드라마 <빛과 그림자> 출연진들은 축의금을 내야 되는지...

결혼식장을 가야 되는지... 다들 고민에 빠졌어요...

류담 : 하하하...

안재욱 : 아직 가기에는 친하지 않은 것 같은데... 안 가자니 서운해 할까봐... 다들 연기자들이 딜레마예요... 지금...

스텝 : 첫 커트예요...



잠시 후... 휴식 시간이 주어졌는데요...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한 자리에 모인 배우들...

극중 의상을 벗어 버리고... 모두 편안한 운동복 차림입니다...

(유난히 야구연습에 열을 올리는 한 사람)

안재욱 : 어휴~ 어떻하냐?

그런데 유난히 야구연습에 열심인 이 분... 바로 '위대한 탄생' 출신인 손진영씨입니다...

PD : 야구 배우시려구요?

손진영 : 배우는 게 아니구...

PD : 입단...

손진영 : '재미삼아'팀에 들어 가기 위해서...

PD : 아~ 시험 테스트...

손진영 : 테스트... 못 들어 갈 것 같아요...

PD : 하하하

이 때... 멋지게 한 수 가르쳐 줄 생각인지... 슬슬 몸을 풀어 보는 안재욱씨...

안재욱 : 너가 치는 거 그대로 해 줄께...

영 불안정한 손진영씨의 자세를 따라 해 보는데요...

안재욱 : 어디를 보고 치는 거야?... 1미터 앞을 보고 치는 거야...

특 사수의 시범을 가만히 보던 손진영씨... 뭔가 감을 잡았는지... 힘껏 공을 던져 봅니다...

안재욱 : (맨 손으로 공을 받았다) 아~~~ ㅠ

류담 : 오~ 우... 상미에 이어..........

기다렸다는 듯이 강속구를 날리다니... 잠재된 실력이 대단 한 것 같은데요...

안재욱 : (또 다른 지령을 내리는 안재욱) 자~ 해 봐... 야구장이야... 너가 할 일은 그 거야...

뭔가 손진영씨의 재능을 확인 한 안재욱씨...

안재욱 : 시~ 작~( 공 던지는 포즈)

손진영 : 어기야~ 디어 라~ 안재욱...

안재욱 : 야~ '어기야~ 디어라'를 야구장에서 한다고?... 다시 해 봐...

이렇게 하고 있는데... 한 번 해 봐... 시~ 작~... 중요한 순간인데... 시~ 작~

손진영 : 어기야~ 디어라~ 안재욱...

안재욱 : (야구공 치는 포즈로 있다가 손진영씨 노래에 맞춰 바로 노 젓는 흉내) ㅋㅋㅋ

아~ 유~ 안재욱씨 장난끼는 여전합니다...

안재욱 : 손진영군의 야구단 이야기는 없던 걸로 하겠습니다...

인생을 온,히트 시키겠습니다...

안재욱씨의 한마디에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손진영씨...꺼낸다는 얘기가...

손진영 : 어렸을 때... 별명이 이만수라고 했거든요...

PD : 어~

손진영 : 막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만수 선생님께 죄송합니다...



그렇게 극중 아들이 야구 삼매경에 빠져 있는 동안...

어머니 박원숙씨는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극중 배경이 될 시대를 고스란히 겪었던 두 분...(1970~ 1980년대)

감회가 새로울 것 같은데요...

PD : 안녕하세요~^^

박원숙 : 안녕하세요~^^

PD : 1970~ 1980년도에 이런 적이 있었나요?

박원숙 : 그랬었나봐... <미워도 다시 한 번> 난리가 났었으니까...

이거는 드라마이니까... 드라마틱한데... 쇼가 이렇게 오니까... 쇼는 난리가 났었지...

더군다나 시골에 쇼가 들어 오면 난리가 나요...

김미경 : 실제로 이렇게 대규모로 가고 이런 거는... 아마 실제로는 거의 없지 않았을까?... 그 시절에는...

박원숙 : 더군다나 지방에서...

김미경 : 네~서울이라면 몰라도...

박원숙 : 그 때... 어렸을 때 쇼 봤었던 기억은 윤복희 쇼... 아버지랑 같이 가서 봤었던...

우리 아버지가 멋쟁이셔서 나를 데리고... 세종로에 있는 '시민회관'에서 윤복희 쇼를 봤어요...

그리고는 뭐... 이렇게 쇼 가본 적은 없는데...

김미경 : 나는 쇼 한 번도 못 봤어요...

박원숙 : 그렇지?



촬영하다가 보면 그 때의 추억이 많이 떠 오르시겠어요?...

박원숙 : 옛날 생각이... 세트만 봐도 옛날 생각이 너무 많이 나... 재미 있을것 같아...



그런가하면 극중 공연장 계단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모였는데요...

안으로 들아 가 보니... 공연 리허설이 한 창...

객석까지 꽉 찬 걸 보니... 굉장한 분이 공연을 하는가 본데요...

극중 '세븐스타쇼단'에 간판가수가 등장하는 유채영 역의 손담비씨 무대가 준비 되고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춤 동작을 연습하며 무대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데요...

손담비씨는 이 번 드라마에서 성공을 위해서는 거짓웃음도 마다하지 않은 쇼단의 간판가수 유채영 역을 맡았습니다...

이 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다시 한 번 도전하는 손담비씨는 가수로서의 컴백일정을 늦추는등...

대단한 열정을 불 태우고 있다는데요... 이제 겨우 리허설이 끝났을 뿐인데도 곳 곳에서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옵니다...

손담비 : 아직 대사가 없어서... 공연하는 장면은 첫 장면으로 되었다는게 얼마 안 되었어요...

그래서 급하게 준비를 했는데 이쁘게 나왔습니까?...

드디어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 되고... 다시 한 번 화려한 무대에 도전하는 손담비씨...

그런데... (N.G)어~ 뭐가 문제였을까요? N.G가 났네요...

다시 한 번 음악에 맞춰 촬영을 시작... 역시 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댄스가수답게 노련한 춤사위를 선보이는데요...

손동작부터 표정까지 카리스마 넘치는 손담비의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습니다...

어디 하나 나무랄데가 없는 그녀의 무대... 그런데 한 가지 고민이 있다면서요?...

손담비 : 무대에서는 노련하게 잘 해야되는데... 극중에서는 초반부터 끝까지...

조금 못 하면서 쭈욱 잘 해야되는 것을 찍어야 된다니까... 제가 지적 받은 게 하나 있습니다... 노련하게 하지 말라...

열심히 해라... 그래서 최대한 춤을 크게 크게... 열심히 한다는식으로 하고 있는데...

아직도 가끔 노련함이 나온대요... 표정에서... 그래서 걱정이긴 한데 최대한 열심히 공연을 할려고 하고 있어요...



며칠 후... 세트 촬영이 있던 날...

제일 먼저 도착 한 손담비씨와 이세창씨가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이어 극중 '빛나라쇼단'의 단원이 되어서... 한 창 상기되었던 남상미씨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아~우 예쁘게도 차려 있었네요...

이 날 촬영은 쇼가 준비되는 무대 뒤의 대기실에서 남상미씨가 호되게 혼나는 장면인데요...

노련하게 동작을 연습해 보는 손담비씨가 있는 반면...

극중 실력은 좀 모자라지만 우여곡절 끝에 '빛나라 쇼단'에 들어 간 그녀...

아~ 우 근데 좀 안쓰럽네요... 저기 춤 연습 좀 해야 되는것 아니예요?...



PD : 뭐하고 계신거예요?

남상미 : 의상을 고르고 있어요...

PD : 의상요?

남상미 : 네~ 저는 쇼 무대가 끝났기 때문에 쇼단의 허드렛일을 계순이랑 해야해요...

그래서 단원들의 의상 챙겨 주고 있어요...

PD : 아~

계순 : 허드렛일...

PD : 집에 혹시 이런 옷 가지고 계세요?

남상미 : 네?... 아니요... 이런 귀한 옷들은 구할 수가 없어요...

PD : 이 번 캐릭터가 노래와 춤이 중요한데... 어떠세요?

남상미 : 힘들어 하고 있고요... 그런데 재미있어요... 즐겁고요...

해보지 못했던 일들을 극중에서 나마 해볼 수 있어서 좋아요...

PD : 음~



한편... 명품 조연 성지루씨와 이세창씨는 다음 촬영 리허설이 한창입니다...

무슨 이유에서일까요?... 정말 살벌한 분위기가 연출되는데요...

성지루 : 야~ 이자식아~!... 미쳤어!

이세창 : 어제 저녁 먹은게 체해서... 밤새도록 토했거든요...



이를 지켜보던 안재욱씨가 한마디 할 차레인데요...

안재욱 : 아니~ 웬만큼 해가지고 무슨 수로 (가물 가물) 뒷 수습을 하냐구요?...



(대사 잊은 안재욱) 저런 대사 잊은 거예요?...

안재욱 : 나~ 뭐지? 웬만큼... 뒷수습... 아~ 미안...

다시 촬영이 시작되고... 이 번에는 무사히 넘어 갈 수 있을까요?

성지루 : 너~ 이따가 보자~!

조미령 : 빨리 메이크업부터 해요~... 야~ 의상 준비 해~...

안재욱 : (화내며 뒤돌아서 나가는데 벽에 쿵~ 찧었다)

성지루 : 흐~ 하하하하~~~



어떻게 너무 우스워서 N.G 났나봐요... ㅎㅎㅎ

성지루 : 아까 너무 웃기지 않았냐?



좀 전의 상황을 흉내내며 분위기를 띄우는 성지루씨...

안재욱씨는 조금 민망할 것 같은데요...

이럴 때 일수록 더욱 더 힘을 내야 하는 법...

서로 어깨도 주물러 주고... 농담도 주고 받으며... 힘든 촬영에 쉬 지칠 서로를 배려하고 다독입니다...

모두들 편안하게 서로를 배려하는 분위기에서... 사실 이 날은 <빛과 그림자> 첫 방송 날...

여배우들이 시청률 내기를 제안했습니다...

남상미 : 2만원씩...

계순 : 2만원씩?...



안재욱씨 생각은 어떠십니까?

안재욱 : 시청률에 만원씩 거는 게... 약간 한.일전 같은 케이스지...

돈을 먹자니... 붙어봐야 되는데... 걸고 욕 먹고... 일본이 이길 것 같은데... 거기다 걸자니...



드라마 시청률을 축구경기에 빗대는 안재욱씨...

그렇다면 남상미씨의 예상은요?

남상미 : 전 스텝분들이랑... 배우분들이랑 다 같이 내기를 하고 있느데요...

저는 30%에 2만원... 50%에 2만원 걸었어요...

PD : 스텝분들끼기 시청률 내기를 하고 있어요?

남상미 : 네~ 찍는 사람들이 너무나 즐겁게 촬영을 하니까...

그게 영상에서도 담아져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어요...



배우들의 돈독한 동료애와 작품에 대한 진한 애정이 어우러진...

MBC 새 드라마 <빛과 그림자> 앞으로 더 많은 관심 모으길 기대할게요~^^




안재욱 : 올 겨울 무척 춥다고 하는데...

<빛과 그림자>와 함께 따뜻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열심히 준비해서 재미있는 드라마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올 해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싯점과 내년을 시작하는 이 싯점에서...

저희 드라마가 <빛과 그림자>가 여러분들께 드리는 좋은 선물이 되길 바라면서...

정말 파~이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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